나 딕사 크림 - na digsa keulim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19,9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성적조사 결과, 유해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4.724%(941/19,918명, 1,004건)로 보고됐다.

주 부작용은 가려움증 2.284%(455건), 홍반 0.482%(96건), 적용부위 작열감 0.196%(39건), 발진 및 열 0.161%(32건), 두드러기 0.156%(31건), 홍조 0.110%(22건) 등으로 조사됐다.

나딕사크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유해사례 발현율은 3.073%(626건)로, 가려움증 1.908%(380건), 홍반 0.236%(47건), 적용부위 작열감 0.181%(36건), 발진 0.136%(27건), 두드러기 0.10%(20건), 홍조 0.08%(16건), 열 0.055%(11건), 따가움 0.05%(10건), 발열, 피부건성 각 0.04%(8건), 피부긴장 0.03%(6건), 통증 0.025%(5건), 적용부위자극, 접촉성피부염 각 0.02%(4건), 습진, 지성피부, 피부저림 각 0.015%(3건), 가슴쓰림, 갈증, 농포성여드름, 입술마름 각 0.01%(2건), 가슴불편함, 각화증, 건성안, 관절통증, 구진발진, 구토, 눈꺼풀소양증, 단순헤르페스, 반점발진, 복통, 불면증, 소화불량, 손발톱주위염, 식욕증가, 실신, 어지러움, 오심, 인두편도염, 인후통, 일시적 난청, 적용부위염증, 적용부위홍반, 졸림, 지루성 피부, 피부발진, 피부염, 흉막삼출 각 0.005%(1건) 등으로 보고됐다.

또 중대한 유해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0.005%(1건)로 복통이 보고됐다.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2.013%(445건)로 보고됐으며, 적용부위 작열감 0.196%(39건), 발진 및 열 0.161%(32건), 두드러기 0.156%(31건), 홍조 0.11%(22건) 등으로 조사됐다.  

이 중 약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0.944%(194건)로 적용부위 작열감 0.181%(36건), 발진 0.136%(27건), 두드러기 0.10%(20건), 홍조 0.08%(16건), 열 0.055%(11건), 따가움 0.05%(10건), 발열, 피부건성 각 0.04%(8건), 피부긴장 0.03%(6건), 통증 0.025%(5건), 적용부위자극 0.02%(4건), 습진, 지성피부, 피부저림 각 0.015%(3건), 가슴쓰림, 갈증, 농포성여드름, 입술마름 각 0.01%(2건), 가슴불편함, 각화증, 건성안, 관절통증, 구진발진, 구토, 눈꺼풀소양증, 단순헤르페스, 반점발진, 복통, 불면증, 소화불량, 손발톱주위염, 식욕증가, 실신, 어지러움, 오심, 인두편도염, 인후통, 일시적 난청, 적용부위염증, 졸림, 지루성 피부, 피부발진, 피부염, 흉막삼출 각 0.005%(1건) 등으로 보고됐다.

국내 재심사 사례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약제보다 많이 보고된 부작용은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피부건성, 지루, 박탈, 피부염, 습진, 중추 및 말초신경계 장애: 감각이상, 혈관 질환: 홍조, 전신적 질환: 흉터 등이었다.

어떤 원인으로 여드름이 나는지도 모르겠고 여드름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빨리 없앨 수 있을까 고민을 하신 적이 적어도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좁쌀여드름만 종종 나다가 어느 순간 여드름이 넓게 퍼져서 나는 면포성 여드름 같은게 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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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적으로 여드름 났을 때 없애는 법으로는 해봤지만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서 모낭염이었던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모낭염은 세균 감염이 주원인이라 항생제를 써주어야만 없어지는데, 오늘은 이 두 가지에 효과가 있는 나딕사 크림에 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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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모낭염 구분

여드름이 나서 열심히 없애 보려고 이것 저것 다해봤는데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모낭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여드름이랑 모낭염은 사실상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면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병원에서도 진단을 잘못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낭염이 턱과 목 부근에서만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모낭이 있는 피부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인줄 알고 함부로 모낭염을 짰다가는, 그 부위뿐만 아니라 주위로 넓게 번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모낭염을 압출해서는 안되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기다리시면 흉도 지지 않고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폐쇄성 여드름이 아닌 이상, 박테리아에 의한 피부염증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필수입니다. 모낭염이라는 것을 알면 약국에서 모낭염 연고 구매 후 바로 써주셔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은 여드름과 모낭염 구분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음 편히 나딕사크림을 써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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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딕사 크림 성분

아래에 첨부한 설명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딕사 크림은 퀴놀론계 항생제 성분의 치료제입니다. 퀴놀론계 성분의 항생제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항생 성분이라 클린다마이신과 같이 오래된 항생제에 비해 내성이 없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여드름 유발균인 아크네스균, 포도상구균, 연구상구균 등 사람의 피부를 감염시키는 대부분의 세균들에 대하여 광범위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낭염 뿐만 아니라 여드름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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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딕사 크림도 항생제 연고이므로 너무 남발해서 쓰거나 장기적으로 쓰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여드름이 나면 BHA성분의 화장품과 벤작AC겔, 그리고 티트리 오일을 이용하여 최대한 완화시켜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 심해진다면, 이때 나딕사 크림을 사용해줍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피부 트러블은 며칠내로 사라지고 붉게 남은 자국들은 노스카나겔 이용해서 최대한 없애주었습니다. 제가 썼던 제품은 아래 사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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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고를 사용할 때, 저는 일단 세안을 하고 와서 수건으로 잘 닦아주고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한번 쓱 닦아 주었습니다. 그 다음 토너가 어느 정도 마르고 나서 나딕사 크림을 발라주었습니다. 피부 트러블 난 곳에 범위가 좁으면 면봉으로 콕 찍어서 그 부위에만 발라주시면 되고, 넓으시다면 손가락에 일부를 덜은 후 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수분 크림 발라서 보습에 신경 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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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마다 가격은 다르겠지만, 저희 집 앞에서는 25000원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써서 하나 더 사왔습니다. 이거까지 포함해서 총 3개째 썼네요. 참고로 나딕사 크림은 전문의약품이라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합니다.

마무리

정리하자면, 여드름과 모낭염은 구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 여드름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보고 안되면 두 가지 모두에 효과가 있는 나딕사 크림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나딕사 크림도 항생제 연고에 해당하는 만큼 남용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알아두셔야 합니다. 제가 여드름 났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비타민 제품이 있는데 궁금하시면 아래에 남겨놓을테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