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칼로리 - palibageteu beullubeli keulimchijeu beigeul kall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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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은 걸 데리고 왔어요. 파리바게트 베이글은 처음 봤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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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배도 고팠던 참이라서 무려 2종류나 구매하였는데요 오늘은 블루베리가 들어간 것부터 알려드려요! 가격과 칼로리도 알아보러 햄딱찌와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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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손님이 많았던 것인지 아니면 제가 약간은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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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중에서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던 요 친구들!! 파리바게트 베이글 두 종류를 모두 사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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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들 가격 역시 많이 올라서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이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2,500원이었어요. 딱 봐도 색감도 너무 예쁘고 크림치즈도 막 튀어나올 정도로 들어가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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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월넛 크림치즈가 들어간 파리바게트 블루베리 베이글칼로리는 270kcal이에요. 홈페이지를 참고하니 크림이 안 들어간 건 210kcal이던데 이보다 더 높았어요. 뭔가 발라먹으면 맛은 더 있겠지만 그만큼 열량이 높아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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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살펴보자면! 옆에서 봤을 때는 이와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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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손에 딱 잡히는 크기였어요. 그리고 반으로 잘려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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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먹기 위해서 포장지를 뜯어주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윤이 좌르르 흐르고 폭신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약간 단단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과는 반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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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각이 있어서 서로 맞춰보았는데 딱 맞았어요. 저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 먹을 때도 하나 통째로 먹기에는 불편해서 항상 반으로 자르는데 처음부터 반 잘린 상태로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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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중간에 과일도 들어가 있어서 허전한 느낌이 덜했고, 크림치즈도 끝부분까지 골고루 펴서 발려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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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블루베리 베이글을 손에 딱 잡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정말 부드럽고 폭신했기 때문이에요. 비주얼만 봐서는 겉바속촉일줄 알았는데 그냥 겉촉속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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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봐도 잘 구웠다는 걸 알 수 있었고 과일이 여기저기에 있는 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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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을 딱 베어 물었는데 크~~~ 안에 블루베리가 들어가 있어서 너무 달지도 않고 상큼하면서 맛있었어요.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상큼함의 조합이 잘 어울렸고, 허니월넛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견과류 종류도 씹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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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얼마나 몰랑한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한 번 납작하게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그랬더니 안에 들어있던 게 마구마구 나오더라구요 ㅎㅎ 근데 너무 과하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아서 느끼함의 문제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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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보다 배가 차더라구요.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먹는 습관은 버리고 요걸로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같은 밀가루 음식이지만 뭔가 느낌이 다르달까요..! 너무 달면 아메리카노랑 먹어야겠지만 이건 우유랑 먹으니 찰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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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블루베리 베이글을 사 먹어봤는데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게 느껴졌어요. 칼로리는 200이 넘어가지만 그래도 간식 혹은 간단한 아침 메뉴로도 좋을 거 같았어요. 나중에 또 먹을 의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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