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의 시작인건지 햇빛이 쨍쨍해서 덥네요. 집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지나가는 길에 메가커피 매장이 있어서 오랫만에 메가커피에 들렀다가 딸기요거트스무디와 망고요거트스무디를 구매하였습니다.
딸기요거트스무디의 가격은 3900원. 칼로리는 376.67kcal. 지금은 장미꽃 시즌인지 저번주보다 이번주가 집 주변에 장미가 꽤 많이 피었더라구요~
딸기요거트스무디는 새콤새콤하면서 얼음갈린 시원한 느낌에 요거트 맛이 느껴지는데 딸기의 새콤새콤함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망고요거트스무디 가격은 똑같은 3900원 칼로리는 379.37kcal.
딸기요거트 음료에 비해 망고요거트음료는 많이 먹어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망고요거트도 딸기요거트처럼 망고의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망고랑 요거트가 반반 느껴지더라구요~
메가커피는 가격이 착하면서 크기는 타 커피 브랜드의 벤티 사이즈와 비슷하다보니 가성비가 좋은 편이죠~ 몇 년 전에 강남역에 있는 메가커피 다닐 때까지만 해도 메가커피가 지금만큼 많지가 않았는데 갑자기 매장이 엄청 생기더라구요ㅋ 컴포즈 커피도 메가커피랑 비슷한 느낌인데 메가커피만큼 많이 늘어나지 않는게 뭔가 안타까워요.
그리고 메가커피 옆에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겸사겸사 음료와 함께 먹을 빵도 사왔는데 베이글은 원래 좋아해서 자주 사먹던 빵이고, 쫄깃한 왕 꽈배기는 저번에 사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재구매했습니다ㅋ 빵은 사서 당일에 먹을 만큼만 구매해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많아서 많이 사두면 꼭 다 못 먹고 버리는게 생기더라구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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