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카톡이나 전화 연락을 하찮게 생각하는 남친, 혹은 여친이 있어? 연애할 때 연락 빈도가 낮거나 연락을 귀찮아하는 등 연락 두절이 일쑤인 연인이 있다면 오늘의 연구결과를 꼭 알려주자.
뉴브런즈위크 주 대학 연구진은 만나서 하는 대화와 스마트폰(메신저, 통화)으로 하는 대화 중 어떤 것이 커플을 더 친밀하게 만드는지 알아봤어. 예상외로, 메시지나 전화로 대화할 때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때와 비슷한 수준의 효과가 있었지.
연구진은 이 이유로 사소한 대화의 중요성을 꼽아. 스마트폰으로 주고받는 메시지나 통화보다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게 더 깊은 이야기를 하기 좋은 건 물론 맞지. 하지만 메시지나 통화로 나누는 시시콜콜하고 사소한 이야기도 친밀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거야.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깊은 이야기를 나누긴 어려워도 다양한 주제, 폭넓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연인의 생각과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거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하루 종일 대화를 하면 안 되겠지만, 연인과 떨어져 있을 때 짬을 내어 소소한 수다를 떠는 일은 좋은 연애를 위해 꼭 필요해.
소박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관계,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우리가 그런 관계임에 감사하며 밥을 뭘 먹었는지, 피곤하지는 않은지, 집에는 언제 가는지, 지금 뭐 하는지, 사소한 대화를 즐겨 보자. 같이 잇을 땐 그런 생각 안드는데 얘랑 카톡 하면. 가끔 어떤 생각이 드냐몀 여자가 귀찮은 남자에게 그만 좀 연락하라고 눈치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 혼자 질문 하고 그에 대한 대답 뿐 내가 뭘하는지 밥은 먹엇는지. 궁금하지도 않는 것 같은 때가 많아 몇번 말햇지 기분 나쁜일 잇는지 내가 잘못한거 잇는지 그렇다가 오늘은 나랑 연락하기 싫냐고 까지 물어봣다 아니래 근데 그마저도 보통 남자친구가 혹시 나랑 연락하기 싫냐고 물어보면 반응이 어때? 얘는 아니 왱? 하고 말더라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나봐 누군가는 그러더라고 연락 스타일은 다 다르다 뭐 그런거 가지고 신경쓰냐고 근데 뭐 나는 이런걸 신경쓰는 사람인걸 어떡하겟어 그것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추추가) 하루아침에 바뀌진 못하겠지만 (추가)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릴 줄 몰랐네요.. 조금 억울한 건 일 하러 가면 하나도 터치 안해요 ㅠㅠ 그리고 이 부분도 제가 예민했던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가게에 도착을 했으면 했다고 연락을 했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도 제가 예민한 걸까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게 저는 출발 도착할 때 연락을 할 줄 알았는데 두시간 후 쯤 전화를 하면서 물어보니까 친구랑 잠깐 만나고 왔대요 댓글에 제 욕밖에 없지만 ㅠㅠ 저도 연락을 덜 하도록 노력할게요 ——— 안녕하세요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썸 탈때도 어디 가면 간다, 도착했다 이런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노력을 하는 게 보이긴 하는데... 남자친구는 나름 노력한다고 한 건데 어떤 패턴이냐면 이런 식으로 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났다 출근한다 도착했다 밥먹는다 제가 출근 퇴근 출발 도착 밥 먹을 때 연락하라고 콕 찝어 말했는데도 빠트리더라구요 저는 이런 연락이 연애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전 남자친구가 연락을 진짜 잘했어서 비교되는 것 같아요 저정도 까지는 안바라고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 게 맞겠죠? 이런 경험 해보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가족들이랑 사이가 워낙 좋아서 주말엔 부모님집 가서 꼭 같이 밥 먹고, 가족들이랑 놀러다니거나 한다고 가족 약속 우선으로 하고 그 외 시간에 날 만나는거 같음. 가족들한테 남자친구 생겨도 웬만하면 얘기안한다고함. - 무조건 11시 이전엔 집에 들어가여 된다고 생각하는듯. 10시반만 넘으면 들어가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임. - 어느정도 자기 삶을 희생하지 않고 자기삶 다 챙기고 부가적으로 연애하려는거면 안만나는게 맞다.라고 에둘러 말했더니 자기도 그거에 공감하고, 진지하게 만나는거라 함.(근데 난 그렇게 못느끼는중.. ㅋㅋ) |
여친 연락 스타일 - yeochin yeonlag seu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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