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여자 특징 - ttogttoghan yeoja teugjing

여자들도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성이 되고 싶다. 그럴려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성격을 알아두면 나쁠 것은 없다. 하지만 남자들도 각각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여성상이 다른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성격에 대한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10가지만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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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드하는 여자? 남자 말을 잘 듣는 여자?

우선 소심한 남자들이거나 줏대가 없고 잘 결정을 하지 못하는 남자들은 리드하는 여자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런 소심남들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나? 라는 의문이 들것이다. 하지만 이런 리드 당하는 것을 편해하는 남자들은 외모가 우월하거나 귀엽다던가 하고, 여자쪽은 능력있는 파워우먼인 경우가 많고 여자가 연상인 경우나 친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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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성격에서 한편 남자가 능력이 우월하거나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고한 사람이고 고집이 센 경우에는 내말을 잘 들어주는 여자를 선호한다. 이때 여성은 반대로 소심하고 내조하고 조용조용한 스타일이 많으며, 남자쪽은 가부장적인 경우가 많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2.스킨십에 대해서 극단적인 거부감이 없는 여자

이성관계에서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솔직히 나는 스킨십이라고 말하고 싶다. 남자들 대부분은 늑대다. 나도 남자이기 때문에 그 늑대중에 1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슨 범죄자처럼 그런 마인드가 있는게 아니라, 연애하거나 썸탈때 손을 잡는 정도는 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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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극단적인 여성들은 남성혐오가 있거나 트라우마로 인해서 남자와 손끝만 스쳐도 기겁하면서 싫어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런경우에 거의 연애는 불가능하다고 보면된다. 왜냐하면 스킨십이 아예 불가능한 여자와 사귈 남자는 거의 없으니깐..(물론 잠자리를 갖지 않고 오래 연애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이경우에도 잠자리외엔 스킨쉽은 대부분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3.나만 바라보는 여자? 결혼할 여자라면 그렇지만..

해바라기처럼 나만 바라보는 여자가 있다면, 남자도 물론 엄청 행복해한다. 하지만 이것은 결혼할 여자에 해당이 되고, 잠깐 연애할 여자에게는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남자가 질려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못난 남자라도 연애를 하게 되면, 자기 스스로 잘난 줄 아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지금의 여친과 헤어져도 더 멋진 여성과 만날 수 있을 꺼란 착각에 빠진다. 따라서 이것도 여러분의 선택이다.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해바라기 모드로 남자를 대하고... 연애만 잠깐 할꺼면, 밀당을 해야한다.



4.똑똑한 여자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다다익선

사실 남자가 능력이 있으면, 여자가 똑똑하든 안하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성격에서는 그렇게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왕이면 똑똑하면 좋다는 것이다. 즉,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더 좋은 그런 것이 여성의 학력이다. 물론 단순 학력외에도 언어능력이나 생활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면 남자들이 선호하겠지만, 딱히 없어도 남자가 케어하면 된다는 마인드를 많이 가지기 때문에 말그대로 다다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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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술먹을 줄 모르지만 분위기는 맞춰줄 줄 아는 여자.

남자들은 이상하게 본인은 술마시는 걸 좋아하면서 결혼할 여자는 술을 못먹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남자가 혼자서 술먹을때 옆에 앉아서 말동무를 해주는 등의 남자의 술동무가 되어주는 여성을 선호한다. 이는 남자의 이기심과 딜레마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부분인데, 막상 여자와 놀때는 술잘먹고 잘 취해서 잘노는 여자를 선호하지만, 내 여자가 그런 여자가 되어버리면 나 아닌 다른 남자와 술을 자주 마시며 그렇게 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은연중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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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애교 많은 여자

간혹 초식남들이 '나는 애교있는 여자가 싫습니다.' 등의 드립을 치는데, 사실 남자치곤 애교있는 여자 싫어할 남자 없다. 다만, 그 애교의 인위성과 가식여부가 호감 불호감의 갈림길이 된다. 예를 들면, 남자와 여자가 사귀면, 여자쪽에서 본능적으로 남친에게 애교를 부리게 된다. 이것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애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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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자가 다른 남자의 질투유발을 시키기 위해서, 혹은 남자에게 뭔가 부탁을 하기 위해서 인위적인 애교를 부린다면, 남자들도 짜증난다. 그런데 이런 애교를 떨면 같은 여자그룹에서 욕먹는다. 하지만 남자들에겐 사랑받는다. 이건 레알이다..



7.욕설을 쓰지 않는 여자

이것에 대한 사례를 너무나도 많이 봤다. 심지어 학교 퀸카랑 어떤 형이 사귀었는데, 그 형이 퀸카에게 술자리에서 욕좀 하지말라고 몇번을 경고했다가, 결국 욕때문에 헤어졌다. 그 여자애는 나와 동기였는데, 너무 예뻐서 학교에서 유명했지만, 입이 너무 거칠어서 그걸 듣는 순간 호감도가 확떨어진다. 아무튼 욕은 쓰지말자. 남자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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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쁜여자

남자들에 여자들에게 뭔가 잘해주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때를 보면 여자쪽에 뭔가 어려움에 처해있고, 하지만 스스로 감당할 능력은 안되어보이고 남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이다. 그런데 여기서 팩트는 여자가 최소한 첫인상이 좋아보일 정도의 호감형 인상이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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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진정한 남녀평등을 생각하는 멋진여자

여성가족부가 생기면서 남녀평등을 주구장착 외치면서 현실은 남녀불평등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민한 군대, 임신 문제부터, 데이트할때 비용분담, 결혼할때 비용분담 등 처럼 여성들에 사회에서 차별받는 것을 개선받기를 주장하면서, 막상 남자가 많이 부담하고 불리한 내용에는 입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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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공평하게 대해주는 여자는 남자입장에서 존경하고 같이 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예를 들어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더내든 여자가 더내든 상관하지 않는다던가, 결혼할때 여자쪽 형편이 나아서 집을 여자가 구한다던가 하는 등 진정한 남녀평등을 실천하는 여성이야 말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성격 최고점에 들지 않을가 생각한다. 물론 남자들도 가사분담등을 공평하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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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착한 여자.

사실 이런거 저런거 다 무시하더라도 남자들이 절대 포기 하지 않는 것은 착한 여자이다. 10년가까이 오래 사귄 커플은 직장을 잡으면 바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서로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도 있지만, 같이 오래사귀다보면 그냥 편한 가족같은 느낌이 더 강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남자가 새로운 여자를 찾지 않고, 10년지기 여친과 결혼을 하는 이유는 그동안 10년동안 같이 사귀면서 이 여자가 정말 진실하고 착한여자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런 착한 여자를 버리고 새로운 여자를 다시 만나면 사귈때는 새로움에 행복하겠지만, 결혼에는 다시 물음표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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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결혼하려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성격으로 일단 착한 여자가 되어야한다. 착함의 기준은 남편의 뒤통수를 치지 않고, 최소한 자기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면서, 아이에게도 일반적인 부모처럼 잘대하며, 사치하지 않고 살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물론 남자도 바람 안피고 맨날 술먹고 늦게와서 가정 안살피는 그런 나쁜 남자가 되지 않아야겠다..

지금껏 만났던 여자애들은 똑똑한 거랑은 좀 거리가 있었고, 최근 5~7년정도는 연애를 거의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공부 잘하고 박식하고 머리 좋은 여자는 왜 별로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경험담이나 아는 얘기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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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d 129.***.129.152 2014-03-0520:54:08

        제 주변에 항상 똑똑한 여자들 많았습니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자 멋있죠. 그런데, 대체로 본인보다 더 똑똑한 남자를 원합니다. 남자가 기대를 못 따라오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남편보다 학벌도 능력도 좋은데) 애기 낳고 전업주부하는 경우도 가끔 있네요. 결국 케바케이고 직접 만나서 성격보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 아실겁니다.

        • Reply

          원글 12.***.240.162 2014-03-0600:26:23

          저는 그냥 그렇고.. 동성 친구들 사귈 때 똑똑한 애들이 말도 잘 통하고 해서 친하게 지내는 편이거든요. 여자친구 사귀는데 아는 게 없으면 답답해서 참고 참다가 자주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 Reply

        kana 72.***.208.215 2014-03-0522:19:09

        연애할때는 잘 모를수 있어요.
        똑똑하면 좋지요.

        결혼해서 살면 피곤해요.

        되도록 자기 스타일 유지 할려고하고, 자기기 옳다고 생각하죠.

        서로 코드가 잘 맞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않으면 많이 피곤해요.

        이런말이 있지요..

        사시 패스한 여자는 초등졸업과 같고, 여자 얼굴 이쁘면 사시패스한것과 같다.

        현명한 사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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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똑똑 204.***.79.48 2014-03-0522:29:41

        똑똑한 것은 좋은데, 동시에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좀 공부가 떨어져도 지혜롭게 행동하는 사람이 더 낫습니다. 저는 잘 풀려서 둘 다 갖춘 사람을 만났습니다.

        성격이나 행동거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아마도 똑똑한 사람이 그러면 더더욱 밉겠죠. 잘난척하는걸로 보이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요. 그래서 너무 똑똑하면 안된다고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Reply

        보헤미안 68.***.18.18 2014-03-0600:23:44

        ‘… 어른들이 여자가 너무 똑똑해도 못쓴다고 …’

        없어져야 할 조선시대적 가부장적 사고방식일 뿐이다.

        ‘ 이쁜 여잔 얼굴값 한다.’ 는 말도 있다.

        그럼 결국 무지하고 못난 여자와 살아야 하나?

      • Reply

        보헤미안 68.***.18.18 2014-03-0600:27:10

        한 가지 더,
        여우는 높아서 딸수 없는 청포도를 ‘덜 익어 신포도’라 한다.
        꼰데들 빼고는, 똑똑한 여자와는 연애/결혼 못하는 찌찌리들이나 하는 이야기 아닐까?

      • Reply

        208.***.84.1 2014-03-0600:36:40

        무작정 가방끈만 긴 건 싫고, 진짜 똑똑하고 좋은 학교 학부 다니는 여자 있잖아요.
        –> 센스있는 여자를 찾으시는군요. 여우 같은 여자. 이건 매력있죠.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안된다고 할땐 이런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방끈 긴걸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의 향기는 안 느껴지고 ego강하고 남자를 논리로 이겨먹을려하고는 그런 종류의 여자들이 있습니다. 여우 같은 여자는 남자가 원하는걸 알아서 해주는 부분도 있고 챙길건 챙기는데 이런 종류의 여자는 남자가 떠날 이유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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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198.***.210.230 2014-03-0619:25:06

        지아비만을 섬기며 바라보는 순종적인 여인네의 상을 최고로 치던 시대의 사고 방식 아닐까요? 예전에 군대에서 가방끈 긴 애들 싫어하던 사고 방식이랑 비슷한… 시키면 무조건 해야 하는데, 왜? 라는 질문을 던지니 피곤한거죠.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옛날 어른신들 말씀이 그리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