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성질염 사진 - kandidaseongjil-yeom 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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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치즈같은 냉 이 나온다면 칸디다성질염을 의심해보세요.

곧 4월이지만,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요즈음입니다. 일교차가 큰 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질병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의 감기’ 라고 불리는 질염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여성 질염에는 대표적으로 세균성질염, 칸디다성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치즈 같은 냉이 나온다면, 여성만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 중에서도 가장 흔한 칸디다성질염 을 의심해야 합니다. 메디피움 산부인과에서 칸디다성 질염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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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 질염이란 곰팡이진균인 칸디다 알비칸 세균이 질이나 외음부에 번식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여성의 질에는 젖산균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이 젖산균은 젖산이나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하며 질 내에 병균 서식을 막습니다. 하지만 면역력 저하 등 여러가지 이유로 유익균인 젖산균이 줄어들어 질 내 산도가 깨질 경우, 칸디다성질염에 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의 75% 이상이 살아가면서 한번 이상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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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 질염은 질 내 산도가 깨질 때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이러한 결과의 주된 배경으로는 면역력 저하, 장기간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젖산균 대거 감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키니진 등 꽉 끼는 하의를 착용하여 생식기 부근의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환경도 칸디다 알비칸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당뇨병 환자 여성의 경우도 질염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당뇨병 치료제 중 신장의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배출하여 혈당을 낮추게 하는 치료제의 경우, 생식기의 균형을 무너뜨려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질환으로 인해 체내 면역력이 감퇴되어 균이 쉽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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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 질염 증상은 건강상태나 체질에 따라 여성의 50% 정도가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주 증상은 냉이 많아지는 것인데요. 짙고 하얀, 흰색의 비지나 두부 으깬 것, 혹은 치즈같은 냉 이 분비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이때 외음부의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고 외음부가려움증 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외음부가려움증 으로 심하게 긁을 경우 부종이나 염증과 같은 외음부통증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질염으로 진행되어 고름이 나오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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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칸디다성질염은 치료가 까다롭지 않으며, 자궁경부, 질 부분에만 작용하는 질정으로 대부분 관리가 가능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칸디다질염약은 크게 카네스텐 질정과 지노베타딘 질좌제가 두가지입니다.

카네스텐 질정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질염약으로, 칸디다성질염과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효과가 있고, 세균성 질염은 치료하지 못합니다. 카네스텐 질정은 6일 연속 사용하는 카네스텐 질정 (6일 치료법)과 1일용인 카네스텐원질정 두종류가 있는데요. 고용량 질정을 한번에 사용하거나 저용량 질정을 여러 번에 나누어 사용하는 것의 차이로 치료 효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추어 더 편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취침 시 질정제를 질 내 깊숙이 삽입하여 사용합니다.

지노베타딘 질좌제는 칸디다성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세균성질염 모두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포비돈요오드 성분으로, 갑상선 질환자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분이라면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노베타딘 질좌제도 카네스텐질정과 마찬가지로 1일 1회 질 내 깊숙이 삽입하며, 취침 전 저녁에 삽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가지 질정제 모두 병원 진료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칸디다질염약이지만, 질정제 사용 후 두드러기, 가져움증, 발진,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즉시 사용을 멈춰야 하며 가능한 사용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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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질염은 쉽게 낫기도 하지만, 그만큼 재발이 쉽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미리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면소재 속옷을 착용하고, 스키니진과 같은 꽉 끼는 옷 착용을 자제하여 음부의 통풍에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질 전용 세정제로 질을 세척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질염예방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정해진 기간 칸디다질염약을 썼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 증상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질염약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판교산부인과 메디피움에서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여의사 원장님이 여성분들의 고민에 대한 1:1 맞춤형 진료를 제공합니다. 질염 이외에도 생리불순, 여성 검진, 여성질환치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 여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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