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거치대
7일에 배송이 시작됐는데 13일에 받아 볼 수 있었다.
6일 주문 7일 발송까지는 좋았는데 택배사에서 버뮤다 삼각지대가 최근엔 이쪽으로 옮겨온걸까
택배 박스 상태도 엉망, 송장 색도 다 바랬을 정도로 오래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오긴 왔으니 다행이다.
박스 상태에 비해 내용물은 생각보다 멀쩡했다. 쇳덩이들이라서 무게는 조금 있는편이다. 6~20kg에 달하는 자전거를 거치하려면
설명서는 크게 어려울게 없지만 영어로 되어있다. 감각을 따라 조립해도 크게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설명서 대로 부품을 확인해 봤는데 17번 긴 나사가 없고 그리고 14번 너트가 없다. 부품이 설명과 달라서 잘못 온것인가 싶었지만
스텝1 - 크로스바와 L-피스를 연결하는 작업 문제의 15번 볼트를 사용해야하는 첫번째 작업
바닥을 지지하는 기본 가로바가 되기 때문에
크로스바 가운데 보면 두면에 나사 구멍이있는데
가로바에 L-피스를 장착해 주면 되는데
바닥면에 사용하는 트랙인데 볼트 구멍 갯수를 보면
L-피스 위에 트랙,
스텝3 - 스텝라이트와 크로스바를 연결하는 작업
바로 윗 작업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부품운 직접 자전거와 닿는 부분으로
자전거 사이즈에 맞게 높이 조절을 하면 된다.
완성된 바이크 크레들리 앞코 부분이 약간 들려있어서 뒷바퀴를 거치했을 때
어떤 자전거에든 사용할 수 있도록 반대로 얘기하면 특이한 것들은 장착하기
설명서를 따라 뒷바퀴부터 굴려서 트랙 위에
세로로 자전거를 세워두니 핸들이 알아서 돌아간다.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두는편이 더 안심이 될 것이다.
V 슬롯은 생각보다 넓은데 일반 자전거나 사진처럼 싯포스트 부분에 거치하면
그래서 싯포스트보다 두꺼운 싯클램프쪽을 거치해뒀다.
동봉된 끈으로 바퀴를 잡아주면 핸들도 고정이된다.
벨크로 타입의 넓은 끈이라서 세로로 세워두면 크로스바 안쪽으로 로드바이크의 경우 드롭바가 좌우로 넓지 않기
앞 뒤로 보면 트랙의 길이보다 바퀴가 더 튀어나가며 바이크 크레들리의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거치대 크기 뿐만아니라 자전거 사이즈도 요샌 비싼 자전거들이 많아서 집 안으로 들여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