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되고 어느 정도 주수가 되면 몸에서는 아주 분명한 반응을 보내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냄새에 상당히 민감해진다던지, 속이 더부룩하거나, 특정 음식이 생각 만나도 올라올 것 같다거나... 바로 입덧입니다. 입덧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지만 입덧이 없는 산모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신 먹덧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죠. (입덧은 보통 임신 4~6주 차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입덧 먹덧 모두 없는 산모들도 있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Show 저희 와이프도 첫째 아이 임신 초기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9주 차부터 먹덧이 오더라고요. 입덧보다 먹덧이 낫다 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먹덧도 잘못 걸리면 산모가 정말 힘들어합니다. 입덧 얘기는 조금 후에 다시 다루도록 하고 임신 극 초기 증상부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임신 초기증상 1주차~5주차 임신 1주 차 임신 확인 후에 주수 계산을 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임신 1주 차 때는 아무 일도 없었고..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임신도 하지 않았다 할 수 있습니다. 아, 아무일도 없었다는 아니겠네요 호호호. 임신 확인이 됐을 때 주수를 따져보고 언제 한 관계로 임신이 됐구나~ 정도만 아는 거라 사실 임신 1주 차는 의미가 없습니다. 임신 2주 차 2주 차 또한 1주 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이때도 임신이 됐다 할 수 없습니다. 배란이 일어나서 수정을 기다리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주 차라 할 수 있는 이때, 예민한 분들은 배란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란통 증상으로는 아랫배 통증과 가슴통증 그리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고 체온 또한 평소보다 올라가게 됩니다. 그 체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임신 일 확률이 조금은 높다 할 수 있겠습니다. 임신 3주 차
임신 4주 차 조금 둔한 사람이라도 임신 4주 차에 접어들면 몸의 변화 때문에 대부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간헐적인 속 울렁거림과 냄새에 예민해지고 속이 더부룩한 게 느껴집니다. 또한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때부터 자궁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하며 방광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소변이 계속 마렵다 느껴집니다. 그리고 4주 차부터는 임신테스트기에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이 평소와 달라 임신이 아닌가 싶어 일반 테스트기를 했는데 한 줄이라면 '임신 아니네..' 하시는 것보다 얼리테스트기로 확인하시는 게 조금 더 정확하다 할 수 있습니다. 4주 차 때도 임신 초기증상이 뚜렷하다 할 수 없고 아직 호르몬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시기가 아니다 보니 일반 테스트기보다는 얼리 테스트기로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임신 5주 차 임신 5주 차부터는 확실한 변화가 찾아와 일반 임테기로 해도 두줄이 선명하게 나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때부터는 미비하게 나타났던 임신 초기증상들이 뚜렷해지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울렁거림도 커질 것이고 피로감과 빈뇨감, 가슴 커짐 등등 임신 초기증상때 약하게 나타났던 증상들이 아주 뚜렷해진다 할 수 있습니다. 1~4주 차 때는 피검사에서 임신 여부를 알기 어려웠다면 5주 차 때는 피검사에서 확실한 임신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빠른 분들은 초음파를 통해 아기집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임테기 사용 전 재미로보는 임신 셀프 테스트재미로만 보는 게 맞습니다. 아래의 셀프 테스트는 임테기를 사기엔 아직 이른 시기인 것 같다 싶을 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임테기가 더 정확합니다😅 1. 치약으로 임신 여부 확인 치약과 플라스틱 컵만 있으면 됩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이요! 플라스틱 컵에 하얀 치약을 넣어두고 소변을 부어두고 10분 정도 기다려보세요. 임신이라면 하얗던 치약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거품이 생긴다고 합니다. 임신이 아니라면 치약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설탕으로 임신 확인 위 방법과 동일합니다. 투명 플라스틱 컵에 굵은 설탕을 3~4큰술 담아두신 후에 소변을 넣어보세요. 임신이라면 설탕이 뭉쳐있을 것이고 임신이 아니라면 설탕이 녹아 없어질 것입니다. 3. 식초로 테스트 색이 있는 식초가 아닌 하얗고 투명한 식초가 필요합니다. 위의 방법들과 동일하게 투명 플라스틱 컵에 식초를 반 컵 정도 담을 후에 소변을 부어줍니다. 5~10분 정도 기다린 후 소변을 확인했을 때 임신이라면 투명했던 식초 색깔이 변했을 것이고 비임신이라면 식초 색의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위 세 가지 임신 셀프 테스트 방법들은 모두 재미로만 봐주세요! 정확하지 않습니다. 임신 극 초기 소중한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굉장히 큰 축복입니다. 그만큼 임신 사실을 알게되면 유산되는 일이 없도록 생활수칙이나 주의사항을 인지하고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중요한데 임신 초기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자각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극 초기 증상 8가지임신 초기는 눈에 띄는 신체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사람마다 호르몬 변화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특정 증상만으로 임신을 진단할 수 없지만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몇 가지 흔한 증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생리통과 비슷한 복통을 겪게 됩니다. 아랫배와 허리 쪽에 약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배가 콕콕 쑤시는듯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정란이 자궁벽에 붙으면서 생기는 임신 초기 증상입니다. ※ 임신이 아닌 경우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하면 잦은 복통, 복부 팽만, 과민성대장중후군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체온 상승배란 전의 체온은 약간 상승한 뒤 생리주기가 끝나면 체온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임신 상태라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높은 체온의 원인은 프로게스테론 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체온이 높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참고해야 될 점은 기초체온 상승은 38도, 39도의 고열이 아닙니다. 배란기 시기에는 보통 36.4도에서 37도 까지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3. 가슴 통증, 사이즈 변화통증 역시 생리전 증상과 유사해서 생리와 헷갈리기 쉬운 증상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모유 생성과 뱃속 태아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생성되고 에스트로겐도 다량 분비되는 과정에서 가슴 사이즈가 커지게 되고 가슴이 단단해지면서 통증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두 색이 붉은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4. 소화불량, 매스꺼움임신 중 소화불량이나 매스꺼움 증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덧이 심한 분들 같은 경우는 임신 초기부터 입덧을 시작하고 여러 소화불량 증상을 겪게됩니다. 이는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면서 속이 쓰린 증상을 겪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집니다. 5. 수면 증가임신기간 중 잠이 많아지는 증상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졸음이 쏟아지고 참아지지 않을 정도로 잠이 오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 역시 호르몬 영향으로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질 수록 피곤함을 느끼는 동시에 잠이 쏟아지는 증상을 겪게됩니다. ※ 임신이 아닌 경우 만성피로가 온 경우나 비타민 또는 미네랄이 부족해도 피곤함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6. 변비, 설사임신 중 자궁 크기가 커기지 시작하면서 내장이 눌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뱃속에 있는 아기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궁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소화력도 떨어지고 배에 가스가 차는 등 배변활동이 일시적으로 안좋아 질 수 있습니다. 7. 감정 기복임신 기간은 기분이 좋았다가 별 이유 없이 우울감이 찾아오는 등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면서 감정변화가 많아집니다. 8. 질 분비물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원할해지면서 질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임신으로 인한 분비물은 냄새가 나지 않고 색깔은 유백색으로 나타납니다. ※ 임신이 아닌 경우 질염이나 골발염인 경우 염증으로 인해 분비물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분비물의 색과 냄새에 차이가 있습니다. 9. 두통 두통 증상은 생리전에 오는 증상과 비슷한데 이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아기의 자궁을 위해 만들어지면서 혈당수치가 낮아지게 되고 이때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10. 입덧 임신중 입덧을 하면 식욕이 저하되고 심하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구토 증상까지 겪게됩니다. 반대로 평소보다 식욕이 많아지거나 잘 먹지 않던 음식이 먹고싶어 지거나 매운맛, 신맛, 단맛 등 특정한 맛에 끌릴 수 있습니다. 11. 잦은 소변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개운하지 않고 빈뇨감 또는 잔뇨감을 느끼는 것도 임신 초기 증상에 해당됩니다. ※ 임신이 아닌 경우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나는 경우나 방광염인 경우에도 빈뇨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2. 착상혈 생리주기가 아닌데 착상혈이 묻어있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은 증상입니다. 수정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 되었을 때 피 빗침을 보이는데 생리주기와 맞지 않는다면 임신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얼굴 홍조]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덥고 화끈 거리는 느낌이 들고 볼 주변에 홍조가 생기는 증상. [뾰루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여드름과 뾰루지 발생 [태몽] 임신 초기 1~2주내에 흔하지 않는 색다른 꿈을 꾸게될 수 있는데 이는 동물꿈, 과일꿈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기별 알아보는 임신 극 초기 증상임신 극 초기 증상- 1주차
임신 1주차 기간에는 임신을 확신하기 보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마지막 생리기간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정란이 수정된 지 12시간 정도 지나면 세포분열을 하는 시기를 임신 1주차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임신을 알아채기 거의 힘들며 가벼운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 약을 복용하거나 습관적으로 음주, 흡연 등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임신극 초기 증상- 2주차
임신 2주 시기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도 임신으로 인한 특별한 변화를 느끼지 않는 경우가 흔한데요. 그만큼 산모가 몸에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평소의 안 좋은 습관들을 하다보면 뱃속 아기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엽산과 비타민을 챙겨 먹기 시작해야 됩니다. 임신 극 초기 증상- 3주차
임신 3주 차 몸의 변화는 기초체온이 올라가면서 감기나 몸살에 걸린 것 처럼 미열이 나고 몸이 나른해집니다. 또한 가벼운 아랫배 통증이나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뚜렷한 변화는 많지 않은 시기입니다. 임신 극 초기 증상- 4주차
이 시기에는 아기가 자궁벽에 착상되는 시기로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통증을 느끼거나 착상혈을 볼 수 있으며 유방이 붓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 외에도 임신 4주 차부터는 입덧을 하거나 몸에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임신 증상- 5주~6주차
임신 5주~6주차가 되면 입덧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음식도 먹고싶을 수 있고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이 거부감이 들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것 같은 증상 등등 다양한 입덧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잠도 많아지고 감기 기운처럼 몸에 열이나는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모두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임신 증세는 사람마다 다르게 찾아옵니다. 임신 증상- 7주~8주차
임신 초기 7~8주차가 되면 호르몬 빈비로 인해 골반 주위에 혈액이 몰리게 되고 방광을 자극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겪게됩니다. 이때 허리 통증이 동반 되기도 하고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둔해져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 극 초기 증상 주의사항카페인 음료모든 카페인이 포함된 콜라, 녹차, 홍차, 커피 등의 음료는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어 몸속의 수분과 칼슘을 배출합니다. 또한,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의 유산 위험이 있습니다. 임산부의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200mg 이하이며 이는 한 잔에서 두 잔에 해당되는 양이므로 반드시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복용임신 기간에 먹는 모든 음식과 약물은 태아에게 영향을 줍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임신 사실을 알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미열 증상을 가벼운 감기나 몸살로 오인해 약을 섭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임기 여성이라면 생리 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임신 여부를 주의깊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영양제를 포함한 모든 약물 복용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익히지 않은 음식 덜 익은 육류를 섭취하면 태아의 기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 잘 익혀 먹는 것과,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 생선을 먹는 것도 혹시 모를 식중독과 기생충 감염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임산부에게 권장되지 않는 음식입니다. 운전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와 체형 변화로 인해 운동신경이 둔해지고 체력적으로 지치기 쉽기 때문에 운전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운전을 할때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은 배를 압박할 수 있고, 같은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하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 임신 초기에 무리한 운동은 자궁수축을 일으키고 임산부에게 체력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임신 초기에는 유산이 되기 쉽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일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뜨거운 목욕
임신 중 체온을 높이는 뜨거운 목욕이나 냉탕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체온이 높아질 경우 양수의 온도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유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배에 힘이 가해지는 행동 임신 초기에 오래 서 있거나 배에 힘이 가해지면 유산이 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 시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과 다리를 쭉 펴서 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쭈그리고 앉는 자세 몸을 쭈그리고 앉아 청소를 하거나 몸이 앞으로 심하게 쏠리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모든 행동과 동작을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될 신호 * 38도 이상의 고열 임신 초기중 나타나는 고열 증상과 지속되는 고온은 태아 기형 유발하는 위험한 요소입니다. 2kg 이상의 체중 감소 2kg 이상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은 탈수로 이어져 입덧을 더욱 심하게 만들고 태아에게 전달되는 영양소 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궁 출혈 임신 20주 이전의 출혈 증상은 자연유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출혈은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생리를 하지 않는다 가슴이 커지고 통증이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냉 분비물이 많아진다 |
임신 2주차 임테기 - imsin 2jucha imt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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