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컴퓨터 a/s면에서도 잘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상황은 저는 평소 컴퓨터에 연결된 콘센트 전원도 꺼놨다가 사용할때만 키고 컴퓨터 전원을 켜는데 요즘 킬 때 마다 비프음(4~5번)이 나오고 모니터 화면이 안나와요 모니터 불빛은 계속 껌뻑이고 유튜브를 찾아보니 램 접촉 불량 현상이라 접촉면 지우개로도 지워보니 다시 모니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매일 켤 때마다 이 현상이 발생하니 매번 램카드를 뺐다 꼈다 지우개로 지워도 보고 하면 분명 켜지긴 하는데 현상이 반복된다는게 혹시 메인보드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해서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ㅜㅜ 램(메모리) 인식 불량 시 확인해야할 점 본문램(메모리) 인식 불량 시 체크사항들 ▶ 얼마 전, 아이비브릿지 제온 E3-1240 V2 CPU와 함께 사용 중이던 애즈락(Asrock) B75M(LGA)1155 보드에 DDR3 메모리를 추가하기 위해 8GB 용량의 램을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기존에도 DDR3 8기가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소켓이 2개라 하나를 더 추가해서 16GB 를 만드려고 했었죠. 구입한 제품은 단면이었고, 기존 제품은 양면이었습니다. 메인보드 사양에는 16기가 지원이라 나타났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인식을 할것이라 생각했는데, 부팅자체가 불가능 하더라구요. 이 문제 때문에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한참을 헤메다, 혹시나 하고 바이오스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시도를 해봤는데,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거짓말처럼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더라구요. 저와 같이 메모리 인식 또는 램 호환 문제로 골치가 아픈 분들을 위해, 해결방법 몇가지를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메모리 슬롯 청소 ▶ 램뱅크 혹은 소켓 으로 불리는 메모리 슬롯의 먼지 혹은 접촉불량 으로 인해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상당히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먼지와 접촉불량으로 인한 문제는 컴퓨터를 잘 사용하다가도 혼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황당한 일이죠. 램과 관련한 컴퓨터 고장이 의심 될때는, 먼저 에어스프레이(공기압축 스프레이) 혹은 진공청소기 등으로 슬롯에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해 보시고 장착이 잘 되었나 확인해 봐야합니다. 특정 제조사의 메인보드는 램슬롯 혹은 그래픽슬롯(PCI-E) 불량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마더보드 구입 시 제조사 선택을 잘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2 메모리 호환성 검사 ▶ 메인보드와 램의 호환성으로 인한 문제가 발견되면 상당히 골치아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문제들이야 대부분 그 자리에서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부품 간의 호환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결국 대상 부품을 교체받거나 다른 제품으로 구입해야하기 때문이죠. 교체 혹은 반품하는 택배비와 시간, 그리고 실망감까지 더해지면 힘이 빠집니다. 만약 기존에 국산 삼성제품을 사용했을 때는 문제없이 잘 되었는데, 외산의 오버클럭된 메모리를 구입해서 장착해 봤더니 부팅이 불가능하거나 부팅이 된다 할지라도 바이오스와 윈도우 등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 기존에 사용하던 램과 비교해보고, 정 해결이 되질 않는다면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바로 아래 설명하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부분을 한번 참고해 보세요. 3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 제가 서론에 설명했던 경우가 바로 바이오스와 관련된 경우입니다. 위에서 호환성 으로 인해 다른 제품으로 바꿔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했는데,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이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조사의 홈페이지로 접속을 해서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의 사양(스펙)과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항목을 찾아보시면 본인이 사용하는 바이오스보다 최근에 올라온 바이오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을 보시면 'Improve memory compatibility(메모리 호환성 향상) '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러한 최신 바이오스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H61, B75M 과 B85M-PRO4, 그리고 B150M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인해 호환성 문제를 해결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예전에는 플로피디스켓으로 업데이트를 했지만, 지금은 USB 메모리와 제조사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터넷으로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USB 혹은 인터넷으로 하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을 수도 있는데, 본인은 10번넘게 해봤는데도 아무 문제없이 잘 되더라구요. 4 메모리 불량 ▶ 호환성으로 인한 교체와 함께, 제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바로 메모리(램) 불량이 아닐까 합니다. 기대감과 함께 기분좋게 택배를 기다리고, 받은 제품을 뜯어서 설치를 했는데 제품불량이라니,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상황입니다. 불량으로 생각되는 램을 서비스센터로 보내고, AS센터에서 메모리를 확인해주고, 다시 택배로 받는 과정은, 대부분의 경우는 수월하게 끝날 수도 있지만 운이 없는 경우는 저러한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특정회사 제품 자체가 본인의 시스템과 호환성이 좋지 못한다면, 다시 구입처로 반품을 하고 다른 회사의 제품을 구입해야 하죠. ▶ 여기까지, 메모리 인식 불량 시 확인해야할 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4가지 정도 간단히 나열해 봤습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본인이 구입한 컴퓨터 부품들이 완벽하게 문제없이 작동하는 상황이지만, 컴퓨터 부품이라는 게 상당히 복잡하고 신경쓸 것도 많은 물건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어찌됐던, 여러분들의 컴퓨터가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itmau입니다.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간혹 부팅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는 원인은 바로 램 인식 불량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한 램(RAM)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인식이 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 현상인데요. 최근 저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서 곤혹을 겪고 있습니다. 컴퓨터 본체를 차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본체에 충격이 가해졌고 결국 부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램 인식에 문제가 있을 경우 비프음(삐 소리)이 1번 짧게 울리고 부팅 불가, 비프음 4번 울리고 무한 재부팅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비프음 횟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시도를 통해 확인해 보니 램 슬롯 중 하나가 인식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접촉 불량으로 램 슬롯 자체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저처럼 이렇게 충격으로 인식이 안 되는 사례도 있으며 조립 과정,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실수로 램에 충격을 주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차례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첫째 램을 메인보드에서 분리 후 청소하기 간혹 램 자체에서 접촉 불량으로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우개를 이용해서 램 아랫부분을 청소하거나 먼지 제거 용품(에어 스프레이 dr-60, dr747 등)으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후 다시 장착하여 인식이 되는지 확인하면 끝입니다. 둘째 메인보드 램 슬롯을 청소하기 램이 문제가 없다면 다음 원인은 바로 메인보드의 램 슬롯입니다. 램 슬롯도 먼지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 있거나 충격으로 일부 접촉 부위가 파손된 경우에는 인식 불량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에어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램을 슬롯에 차례대로 장착하면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을 합시다. 슬롯 중 일부는 정상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차례대로 진행해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셋째 램과 메인보드 호환성 문제 확인 대부분의 램과 메인보드는 호환성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구형 모델이거나 일부 오버클럭된 램의 경우 메인보드와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국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삼성 램(메모리)을 많이 쓰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를 경험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메인보드나 램 둘 중 하나는 교체를 해야 됩니다. 넷째 메인보드 램 슬롯 불량으로 교환 메인보드 램 슬롯이 원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제품 교환을 받아야 합니다. 해당 제조사에 문의해서 A/S 신청을 하고 제품을 교환 또는 수리하여 복구시켜야 되는데요. 제조사에 따라 as를 접수해 주는 지점이 있거나 택배로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해당 메인보드의 제조사를 확인하여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섯째 램 불량인 경우 정상적인 램이라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데요. 간혹 극히 드물지만 램이 불량인 경우도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제품 관리를 잘못하여 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조사에 문의하여 a/s처리를 하고 교환을 받아야 합니다. 여섯째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물리적인 호환성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호환성 문제입니다. 일부 메인보드의 경우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특정 램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인보드에서 최대 16기가까지 인식 가능한데 램을 32기가로 장착했다면 남은 용량은 인식이 안 됩니다.\ 이상 컴퓨터 램(메모리) 관련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컴퓨터는 생각보다 예민한 기계입니다. 이동이나 조립 과정에서 각 부품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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