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좋아 하는 목소리 - yeojadeul-i joh-a haneun mogsoli

여자들이 좋아 하는 목소리 - yeojadeul-i joh-a haneun mogsoli

이성을 사로잡는 목소리와 말투는 따로 있다?! - 새내기 CC 되는 법(ft.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목소리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목소리 / 목소리 좋아지는 법)

여자들이 좋아 하는 목소리 - yeojadeul-i joh-a haneun mogsoli
보이스스타일러2021. 4. 2.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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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사로잡는 목소리와 말투는 따로 있다?! - 새내기 CC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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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 하는 목소리 - yeojadeul-i joh-a haneun mogsoli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줄 목소리를 찾아 드리는 보이스스타일링 입니다 :D

이제 제법 봄기운이 스며드는 3월도 어느새 끝나고 4월에 접어 들었는데요, 봄은 초 중 고교는 물론 어른이 됨과 동시에 전혀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활도 시작되는 설레는 계절이기도 하죠. 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기도 하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성인이 되고 처음 이성을 사귀는 가슴 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 외모를 가꾸는 만큼 중요한 것이 처음 만나는 이성에게 어떠한 목소리와 말투로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 새내기 CC를 위한 자세와 '이성을 사로잡는 목소리와 말투' 시작하겠습니다 :D

두근두근~ 한창 설렘이 가득할 우리 새내기들! 학교 로고가 붙어있는 셔틀버스도, 자리 빽빽한 강의실도, 삼삼오오 무리 지어 다니는 캠퍼스도 다 신기할 시기일 테죠. 이런 새내기들이 대학교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아마 CC, 캠퍼스 커플이 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나온 가슴 뭉클한 대학생의 사랑은 입시에 찌들어있던 새내기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죠.

한껏 캠퍼스 커플의 로망을 꿈꾸며 대학교에 입학했을 여러분을 위해 CC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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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월, 9월을 노리자

캠퍼스 커플이 되고 싶다면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달이 있습니다. 바로 3,6,9달인데요. 아무래도 도서관에만 박혀있는 시험 기간보다 신입생 환영회, OT, 개강 총회 등 다 같이 모이는 모임이 많은 달에는 인연이 생길 확률도 높겠죠? 게다가 3,6,9월은 상대적으로 연애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많답니다. 먼저 3월부터 더 자세히 알아보면, 이달은 새로운 학번이 들어오는 입학 시즌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 많아서 서로에게 호기심을 가질 수 있어요. 친절함과 훈훈함을 겸비한 선배는 물론, 함께 동고동락할 동기들도 많이 만날 수 있죠. 그리고 이 땐 새내기 배움터, OT, 신입생 환영회 등 1년 중 모임이 가장 많은 달이기 때문에 커플로 이어질 분위기가 많이 만들어지고, 그렇기에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자신의 모습에 가장 신경 쓰는 달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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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6월은 이미 한 학기를 같이 보냈기 때문에 다 같이 정이 쌓이고, 학교생활에도 익숙해질 시기예요. 더군다나 싱그러운 여름이 시작되고, 방학도 앞두고 있기에 여러모로 마음이 들뜨게 되죠. 이때 각종 동아리와 과에서는 방학을 맞아 MT나 농활을 추진하게 되는데, 몇 박 며칠씩 함께 지내다 보면 사랑이 싹틀 수 있겠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학교생활도 익숙해졌고, 과 내에 쓸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른 사람이 다 낚아채 갔을 때입니다. 그러면 소개팅과 미팅을 하면서 다른 쪽으로 눈 돌려 보세요. 다른 과, 다른 학교 학생을 만나면서 인맥도 넓히고, 인연도 찾아봐요. 9월은 곧 가을이 시작되기에 더욱 커플 성사율이 다른 달보다 더욱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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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OT에서 썸을 타지 않는다

하지만 캠퍼스 커플이라고 다 로망만 있는 것은 아니죠. 연애도 하면서 앞으로의 대학 생활 4년을 무사히 보내고 싶다면! 밤에 이불을 뻥뻥 찰 흑역사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첫 OT에서 절대 썸을 타지 않는다

OT 때부터 사귀었다가 오래가는 커플은 잘 없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느끼는 설렘이 마치 좋아하는 감정인 줄 알고 덜컥 사귀어 버린 경우인데요. 그가 누군지, 어떤 성격인지 잘 알지 못한 채로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뒷소문이 날 확률이 높아요. 대학 생활 4년은 깁니다. 천천히 이성을 살펴봐도 전혀 늦지 않아요.

두 번째, 4학년 선배는 일단 피하자

‘대학 선배’라는 존재는 다년간 여러 매체에서 만들어온 훈훈함의 대명사이자, 10대 여학생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환상 속의 인물이죠. 모든 게 어리둥절한 내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조언도 해주는 그는 마치 내가 바라왔던 이상형일 듯하지만, 기억하세요! 새내기에게 4학년 선배는 그저 6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이며, 그가 알려준 것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사실 반학기만 지나면 다 알게 되는 것들입니다. 게다가 4학년은 학점 관리와 취업 준비로 정신이 없어 연애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세 번째, 사귀더라도 시간표는 친구와 짜기

내가 좋아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같은 강의실에서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종일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이것은 곧 대학 생활을 망치는 지름길이 된답니다. 애인은 애인, 친구는 친구로 구별할 필요가 있어요. 커플이라는 것을 굳이 티 낼 필요는 없답니다. 따라서 시간표 짜기, 밥 먹기, 강의실에서 같이 앉기, 조별 과제 하기 등등 친구랑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내 대학 생활의 추억이 풍성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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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만취하지 않고 오래 남아있기

인맥과 인연의 80%는 술자리에서 이루어진다는 점 아세요? 처음 본 사람이라도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 어색했던 사이가 많이 풀어지고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죠. 게다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어 인연이 생길 가능성이 커져요. 따라서 마지막 술잔을 들 정도로 술이 세다면 이성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겠죠?

그럼 술을 못 하는 사람은 어떡하냐고요? 집에 통금이 있으면 어떡하냐고요? 잘 생각해 보세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다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랍니다. 굳이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각종 모임이 있으면 참석하고, 여기저기 얼굴을 비추고, 그들과 함께 오랜 시간,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에게도 인연이 찾아올 수 있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캠퍼스 커플. 물론 CC의 장단점이 있지만 한 번쯤 해봐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에요. 그 나이 대에 할 수 있는 연애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대학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때 나만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어떤 목소리와 말투로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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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이미지 시대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한마디에 사람들은 매력을 느끼죠. 이미지 관리를 위한 투자가 이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인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메시지를 전달할 때 목소리가 38%, 표정(35%)과 태도(20%) 등 보디랭귀지가 55%이며 말하는 내용은 겨우 7%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요.

실제로 한 음성센터에서 20~30대 남녀 504명(남성 250명, 여성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3.73%(422명)가 ‘목소리만 듣고 상대방의 이미지를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92.66%(467명)의 응답자는 목소리가 첫인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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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선균 같은 남성들의 중저음 목소리는 여성들에게 섹시하게 들립니다. 사실 이선균 배우 같은 경우는 발음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명 동굴 목소리/목욕탕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이 인기는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바로 남녀 모두 고음보다는 저음의 목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들린다는 것인데요, 수잔 허그 미국 펜실베니아 알브라이트대 심리학과 교수팀은 대학생 45명(남자 20명,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목소리의 높낮이를 분석해 녹음한 뒤 채팅 사이트를 통해 다른 이성에게 익명으로 들려주었을 때 어떤 톤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리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여성이건 남성이건 낮은 톤의 음성이 이성에게 더 큰 성적 매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허그 교수는 “실험을 시작하기 전 여성들이 높은 목소리를 낼 때 남성이 더 매력을 느낄 것으로 가정하고 실험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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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성의 낮은 목소리에 더 끌리는 이유는 미디어의 영향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오래전부터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여성, 또는 남성이 섹시하게 보이려고 할 때 낮고 다소 허스키한 목소리를 사용해 왔고, 그것을 꾸준히 접해왔던 사람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저음의 이성에게 더 끌리는 성향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음의 목소리는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게도 하지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이기도 하죠. 한 전문가는 “보통 사람의 음성(100~150Hz)보다 조금 낮은 90~100Hz 정도의 목소리에 사투리가 섞이지 않은 뚜렷한 서울 말씨, 풍부한 화음의 목소리는 지성감과 신뢰감을 준다. 또 이 소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엄과 권위를 느끼게 만든다"라며 “따라서 상대방과 어려운 협상을 수행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켜야 할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목소리의 톤을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신뢰감을 주는 낮은 목소리로 변하기는 쉽지 않죠.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낮추려 하면 오히려 소리의 화음이 없어지고 거친 소리가 나 목소리에 위엄이 실리지 않게 될 수도 있어요. 중저음의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성대의 긴장을 풀고 복식호흡으로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셔 성대가 크고 느리게 진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합니다.

위의 영상은 김나연 성우 님의 초창기 광고 목소리와 보이스스타일링을 통해 중저음을 연습한 후의 광고 목소리입니다. 처음 영상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나중 영상의 목소리가 더욱 신뢰가 가고 매력적이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요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목소리는 중저음입니다. 가장 안정되고 신뢰감이 느껴지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단, 이런 중저음을 만들 때에도 누구처럼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내 성대를 통해 편안하게 나오는 중저음 이어야만 해요. 위에서 설명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중저음을 만드는 것이 기본이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신기한 것은 중저음 이 탄탄해지면 중저음의 소리만 자유자재로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대 전체를 이용하는 습관이 생겨 다양한 음역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풍성한 소리를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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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중저음 목소리 전지현, 이병헌 배우

고음을 즐겨 써온 여성의 경우, 중저음으로 말하게 되면 남성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것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소리가 낮다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니에요. 중저음은 오히려 따뜻하고 편하고 신뢰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을 주고받을 때의 느낌이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 감정을 실어서 기분이 좋거나 화가 나는 느낌 등을 전달하는 것이지, 톤을 높이는 것이 아니죠. 흔히 강하게 말하려고 할 때 고음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지만, 오히려 소리는 가늘어져서 무게감이 실리지 않습니다.

자 그렇다면 나만의 중저음은 어떻게 만들어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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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중저음 보이스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식호흡을 하며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

2) 목을 수그려서 눌리거나 앞으로 빼거나 올리지 말고

3) 성대에 손끝을 대고 성대 전체를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말을 해봅니다.

4) 성대 전체의 울림이 손끝에 전달되면서 소리가 난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중저음이에요.

이렇게 꾸준히 연습하셔서 나만의 목소리를 찾는다면 이성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어필될 것입니다. 혼자 연습해봤지만 어려움이 있거나 보이스스타일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열려있는 저희 보이스스타일링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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