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암벽장비의 경우 블랙다이아몬드 제품이 등반시장 전체를 씹어먹다시피 하고 있으나 빙벽장비에서는 페츨과 그리벨에 비해 한수 밀린다고 평가된다. 그리벨은 200년(1818년 설립) 넘게 빙벽장비를 생산해서 이골이 날대로 난 회사인데다 페츨도 빙벽장비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회사인 샤를레모제를 집어삼킨 바 있다. 환경 차이도 있는 편인데 미국의 경우 암벽등반이 우세한 편이고 유럽은 전통적인 설산등반이 우세한 상황이라 시장이 약간 다르다. 또 현재 세계 최고의 암벽등반가 대다수가 미국 출신(크리스 샤마, 알렉스 호놀드, 토미 칼드웰 등)이며 암벽등반가들의 성지 요세미티가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5] 사실 메이커 구분보다는 일반 대중이 접하기 쉬운 등산장비는 역시나 의류인데, 마무트는 아시안핏 의류가 없다시피 하다보니 일반대중의 손이 쉬이 가지 않게끔 되어버려 소비자의 외면을 사게된게 가장 큰 이유이다.[6] 허나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진 아웃도어 열풍으로 마운틴하드웨어와 살로몬이 다시 한국에 들어온 만큼, 마무트도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없진 않을것이나 앞서 언급한 인종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의류를 필히 출시하여야 할 것이다.[7] 이 때문에 국내사이즈로 착각해 구매하면 핏이 어벙벙해진다[8] 노스페이스, 아이더, 몽벨, 라푸마 역시 본사는 해외 브랜드이나 국내 업체가 브랜드 판권을 가져다 국내 전용 상품을 함께 팔기 때문에 직구제품은 좋은데 국내제품은 별로라는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엔 노스페이스, 아이더는 한국 제품이 더 좋다. 라푸마는 중간은 가지만 몽벨은 아직도 별로[9] 등산복, 등산화, 배낭, 하네스,장갑등[10] 30만원이 넘어가는 자켓이 수두룩하다[11] 30만원이 넘어가는 자켓은 아크테릭스에서 중저가 제품에 들어간다. 등산용 제품들 중 고급은 80~100만원 단위며, 특수부대를 위한 제품군인 LEAF 라인은 60~120만원 대가 평균이다[12] 2015년 런칭[13] 사실 수선서비스는 아크테릭스 등 다른 브랜드들도 다 해준다[14] 이 또한 아크테릭스, 피엘라벤, 노스페이스 등 많은 브랜드들이 다 하는 거다[15] 같이 걸어가는 옆 사람 옷에 보풀이 잔뜩 붙을 정도. 단독 세탁을 해야지 다른 옷들과 함께 세탁을 했다가는 보풀 제거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16]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이런 현상은 아주 일반적이다. 즉 해외에서는 배낭 회사라고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배낭만 수입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의류나 신발까지 같이 판매하는 것. 하지만 이런 의류나 신발은 국내 자체 기획에 OEM생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아웃도어 업체들이 디자인은 이쁘게 잘 뽑지만 옷 자체의 기능성은 디자인 대비 크게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질이 좋은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가격거품이 많이 빠져서 가성비를 논할 수준은 되었다.[17] 라스포르티바 제품은 타사 제품에 비해 10~20% 정도 비싸다[18] 대표적으로 80년대 암벽등반을 선도했던 헤인즈 마리아처. 지금은 스카르파 소속이다[19] 애초에 한국 브랜드들이 고산빙벽화를 생산하지 않는다. 트렉스타, 네파가 시범적으로 제작, 판매한 적은 있으나 품질도 떨어지고 판매도 안되어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20] 다이얼식이 편한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첫째,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고산이나 빙벽등반의 경우 신발이 어는데다 추위 때문에 신발끈을 조이는게 굉장히 어렵다. 등반수기에 보면 '얼어버린 부츠에 발을 겨우 우겨넣고...' 라는 대목을 매우 손쉽게 볼 수 있는데 문제는 걸으면서 신발이 녹으면 발이 신발 안에서 놀게 된다. 이는 장딴지에 힘을 훨씬 많이 들어가게 하기 때문에 산악인들은 기를 쓰고 신발끈을 꽉 조이려 한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추위 속에서 신발끈을 조이는건 엄청나게 힘이 들고 신발이 얼어버리면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한참을 신고 녹인다음에야 묶을 수 있다. 더군다나 추위때문에 장갑까지 끼면... 둘째, 발등과 발목을 따로 조일 수 있다. 다이얼식으로 된 빙벽화는 목이 높기 때문에 다이얼을 2개를 사용하는데 각자 발등과 발목을 따로 조일 수 있다. 등반 어프로치시 장시간 걸어야하는데 발목을 꽉 조이면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해서 발등까지는 꽉 조이고 발목은 헐렁하게 하여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끈으로 된 제품은 그게 힘들다. 라스포르티바의 구형 제품이나 스카르파 제품의 경우 나름대로 장치를 해서 이를 극복했으나 어프로치를 마치고 등반을 할 때 다시 끈을 묶어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어쩔 수 없었다. [21] 아웃도어 열풍으로 인해 최근들어 가격이 급상승 하였으며, 그에반해 유럽제 등산화들이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비브람사의 메가그립창의 적극 적용으로 인해 가성비는 둘째치고 한국산에서 강하다라는 이미지 또한 예전같지 않은 실정이다. 다른 글 살펴보기(👉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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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등산하는 영석한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instagram.com/sy__seok
INDEX
1. 등산화 구매 시 고려 사항
2. 등산화 브랜드 장단점
3. 등산화 추천(개인적)
1️⃣. 성능을 따지기 앞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먼저 골라야 한다.
2️⃣. 반드시 신어보고 구매한다.
3️⃣. 최소한의 아웃솔과 외피종류를 알아야 한다.
4️⃣. 사실 등산화를 신지 않아도 된다.
용어설명필수적으로 봐야할 부분인솔신발 내부 깔창 (충격 흡수 담당)중요미드솔아웃솔과 어퍼를 이어주는 부분으로 (충격 분산.완충 담당)중요아웃솔바닥에 닿는 부분으로 충격과 미끄러짐으로 부터 보호매우 중요외피신발에 기본적인 틀을 만들때 사용하는 소재 (골격) 페브릭소재, 누벅가죽 등이 있음상황에 맞춰토갭발가락 끝부분에 위치에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중요백카운터힘이 가장 많이 전달 되는 부분으로, 아킬레스건을 보호하고 백카운터가 견고할 수록 안정감이 높아짐 다만, 유연성을 요하는 트레일 러닝의 경우는 백카운터가 없을수도 있음-텅 -탑라인발목의 편안함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부드러운 소재 사용-힐탭아킬레스건을 보호해주는 역할과 안정감을 위한 부드러운 소재 사용-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릿지엣지국내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초점을 두고 개발 릿지엣지 이외에 포스엣지, 액티브엣지 등 5종류의 모델이 있다.콘타그립살로몬에서 개발한 아웃솔로 내구성이 정말 좋으며 건식표면에 매우 강하다. 습식에서는 다소 약함
표피를 깍아 방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어텍스 소재를 추가로 사용스프리트 가죽가죽을 매우 얇게 나눠 표피부분을 완전히 제거한 육면층에 가까운 가죽으로 통풍이 매우 우수한 가죽, 저가형이나 경등산화에 많이 사용
잠발란
유럽의 TOP3 등산화 중 한 브랜드이다. 강한 내구성과 통기성을 가진 명품 등산화이다. 등산화의 모든 부분을 수제로 만들어서 벨런스가 매우 뛰어나며, 누벅가죽이나 플그레인가죽으로 제작하여 착용감 역시 뛰어나다. 비브람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웃솔을 사용하고 최고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요즘에는 꽤 이쁜 디자인도 나온다. 다만 고가임.
👈토페인 , 🔺아밀리아, 인트레피드👉
한바그 유럽의 TOP3 등산화 중 한 브랜드이며 독일의 명품브렌드이다. 잠발란과 동일하게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매우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하다. 잠발란에 비해 다소 투박하다. , 한바그의 알레스카 모델은 유명하다.
👈알래스카, 그룬텐👉
마인들
유럽의 TOP3 등산화 중 한 브랜드이며, 독일의 명품 브렌드이다. 원복력이 뛰어나며, 등산화 브랜드 TOP3 중 가장 편안하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마인들 히말라야 신발은 매우 유명하다.
👈히발라야, 사하라👉
험토
미국을 본토로 두고 있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우리나라에는 험토코리아로 최근 알려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미국에서는 꽤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고 좋은 평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산악지형과 미국의 산악지형과는 다르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유명 브랜드 답게 리뷰는 좋은편! 중저가 브랜드. 가성비 등산화이다.
👈 험토 가죽 어퍼 등산화 , 험토 가죽트래킹 등산화 미들👉 
호카오네오네
이름때문에 일본산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미국의 브랜드! 태생은 프랑스지만, 미국으로 넘어갔다. 특징은 신발을 신으면 구름 위를 동동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만큼 착용감이 좋다고 소문나 있다. 특히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여러 선수들이 이 신발을 신고 우승하면서 입소문을 탄 브랜드.
실제 평도 매우 좋다. 그러나, 내구성은 매우 안좋음.
대표적으로 "카하(등산화)", "지날(트런화)"이 엄청 유명하며, 텐나인(등산)과 스피드고트미드(트런)는 호불호가 갈리고, 토아는 사지말자.
👈카하, 🔺스피드고트미드2, 지날👉
살로몬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가방, 신발, 의류 등 많은 분야에서 확고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 등산화 보다는 트레일러닝화로 더 유명하다.
가성비가 좋다.
👈스피드크로스 , 🔺샌드라이드, 울트라 글라이드👉
스카르파
이탈리아의 전문 브랜드로 등산화 보다는 암벽화로 매우 유명하다. 👈라닥, 헤클라👉
라스포르티바
이탈리아의 전문 브랜드로 등산화보단 암벽화나 빙벽화로 매우 유명하다. 등산용으로 신는것도 가능하지만 매우 매우 고가이다. 초호가.
등산화로 신어도 된다. 실제로 신고 사진 찍으면 이쁘다.
👈Aequilibrium ST GTX 빙벽화 , 🔺네팔 큐브 GTX 빙벽화, G5 빙벽화👉
알타이기어
가성비 갓 등산화로, 매우 편하고 이쁘다. 가격도 착하다. 다만 디자인이 1-2종류이다. 신소재인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여 오염이 적다.
내가 초심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등산화이다.
👈MFM100-S , MFT200-Z👉 
바스큐
비브람창, 고어텍스 있을건 다있는 10-20만원 정도의 등산화이다. 생소한 브랜드.
👈엘리아스, 발루스👉
아크테릭스
아크테릭스는 등산화보다는 등산복으로 매우 유명한 브랜드이다. 최근 등산화쪽으로 여러 종류가 나오고 있는데, 그 중 "럭스" 라는 등산화를 추천한다.
디자인도 이쁘고, 편하며 단단하고 착용감도 매우 좋다.
"요즘 나의 최애 1순위 신발" 아크테릭스 럭스
캠프라인
한국 브랜드로 한국의 산악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다. 특히 한국 산악 지형에 맞춘 아웃솔을 개발하여, 접지력 부분에서 매우 높은 평을 받고 있다. 한국의 제품 중 가장 선호하며, 밑창갈이나 A/S가 좋다.
대표적으로 블랙스톰 시그마 시리즈가 유명하다.
👈블랙스톰, 🔺로체, 헬리오스👉
K2
한국인들에게 캠프라인과 비등비등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등산화뿐 아니라 자켓, 고어텍스 등 아웃도어에서 유명한 브랜드이다. 제품군들 중에 태극기를 부착하여 나오는 것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