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연계 - suneung suhag yeongye

수능 수학 연계 - suneung suhag yeongye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올 11월 18일치러지는 수능시험부터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진다. 또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 + 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된다. 국어와 수학, 탐구는 상댚 ᅟᅧᆼ가. 한여엉와 한국사, 제2외국어는 절개평가로 치러진다.

교육부과 한구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대입 수능시험 기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구분을 없앤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국어·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로 선택과목을 1개씩 정하도록 했다는 부분이다. 전체 시험문항 중 공통문항은 75%, 선택과목 문항은 25% 수준으로 출제된다.

국어의 공통과목은 ‘독서’와 ‘문학’이다.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 또는 ‘화법과 작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총 45개 중 11~12개 문항이 선택과목에서 출제된다.

수학은 기존 가/나형 구분이 사라진다. 대신 ‘수학Ⅰ’과 ‘수학Ⅱ’을 공통과목으로 출제하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과목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수학은 총 30개 중 7~8개 문항이 선택과목에서 출제된다. 유형은 동일하게 5지선다형으로 출제하지만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문항의 30%(9개)는 단답형 문항을 출제한다.

점수는 일반적으로 총 점수에 따라 백분위와 표준점수, 등급이 결정되는 방식 대신 공통과목 성적과 선택과목별 난이도를 고려해 조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통과목 점수에 따라 선택과목 점수를 자동 조정하는 절차를 거친 후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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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50점 만점 9등급 절대평가로 바뀐다. 4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1등급이며 2등급(40~44점) 3등급(35~39점) 등 5점 구간마다 등급이 매겨진다.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한국사와 영어처럼 성적통지표에는 등급만 기재된다.

2011학년도 수능 이후 70%를 유지하던 EBS 연계율은 지난해 대입개편 공론화 이후 확정된 대로 50%로 축소된다. 문항 역시 간접적으로 지문 등을 활용해 출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그간 EBS 교재에 실린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는 방식을 유지해오면서 학교에서 EBS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과도한 지문 암기로 수능에 대비하는 등 학교교육이 파행됐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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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연계를 완성하는 4주 특강 완전 신간
EBS가 만든 고난도·신유형 킬러 문항을 통해 1등급 도전!

-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도 유형’ 구성

- 수학 1등급, 고난도 문항이 좌우한다!

① 수학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각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완벽 대비

지난 수능 수학에서 소위 ‘킬러 문항’의 패턴이 바뀌어 수학에서 ‘생각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었습니다. 본 교재는 각 과목별 46문항씩, 선택과목별 44문항씩 난이도 높고 참신한 문항을 구성하여 고난도 문항에 단단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충분한 연습이 필요한 고난도 문항에 특화된 구성

유사 유형 연습 문항을 반복하여 수록하고, 풀이 과정을 별도 연습장이 아닌 노트 공간에 직접 정리해 보면서 풀고 문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실수 point 찾기’로 실수한 부분 점검

두세 번 풀면서 풀이를 통해 알게 된 실수한 부분이나 오개념 등을 정리해 나의 것으로 만들어 다시는 실수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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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11월 17일 시행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 적용

2022.03.22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는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영어 영역은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되며,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및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는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이 적용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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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이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할 것”이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과 내용에 기초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양질의 문항을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 결과와 같은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수능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또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이 영역 및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하고, 영어 영역의 경우 올해에도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춰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 특히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 시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말 2023학년도 수능 안내자료 3종을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올리고, 해당 책자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도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 시행과 관련, 응시수수료 환불 및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오는 7월 4일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 원장은 이날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충실히 적용해 출제 오류를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의심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의신청이 많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이의심사실무위원회를 과목군별로 세분화해 운영하겠다”며 “외부위원 참여도 확대하고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이견과 소수의견에 대한 재검증 절차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문요청학회의 기준을 체계화하고 자문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이의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최종심의 기구인 이의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외부인사로 하고, 이의심사위원회 외부위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능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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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043-93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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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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