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수특 연계 - suhag suteug yeon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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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연계대상 교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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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EBS 연계 대상 교재 목록

수능-EBS 연계 대상 교재 목록영역, 연계 대상 교재영역연계 대상 교재국어

  • 1. <수능특강>
    • (공통) 독서, 문학
    • (선택)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2. <수능완성>
    • 독서·문학·화법과 작문/독서·문학·언어와 매체
수학
  • 1. <수능특강>
    • (공통) 수학Ⅰ, 수학Ⅱ
    • (선택)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 2. <수능완성>
    • 수학Ⅰ·수학Ⅱ·확률과 통계/수학Ⅰ·수학Ⅱ·미적분/수학Ⅰ·수학Ⅱ·기하
영어
  • 1. <수능특강> 영어
  • 2. <수능특강> 영어듣기
  • 3.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 4. <수능완성> 영어
한국사
  • 1. <수능특강> 한국사
사회·과학탐구
  • 1. <수능특강> 17개 선택과목
  • 2. <수능완성> 17개 선택과목
    ※ 17개 선택과목: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직업탐구
  • 1. <수능특강> 6개 선택과목
  • 2. <수능완성> 6개 선택과목
    ※ 6개 선택과목: 성공적인 직업생활,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제2외국어/한문
  • 1. <수능특강> 9개 선택과목
  • 2. <수능완성> 9개 선택과목
    ※ 9개 선택과목: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

EBS에서 발표한 연계 문항에서는

2번문항이 없고

수능 특강과 수능완성을 섞어서 위의 연계표를

만들었으나 수능특강만으로도 위의 표가

만들어집니다

연계된 22문항을 맞으면 68점이죠.

2019학년도 수능에서 4등급입니다.

그러나 13번 문항과 17번 문항은 Level 3에

있는 문항입니다.

수능특강에서 Level 3는 좀 어려워요.

Level 1까지만 공부했다고 하면

2문항 7점은 풀 수 없죠.

객관식 21문항 중 13문항은 쉽게 해결하고

나머지 8문항은 풀지 못했다고 가정해도

2019학년도 수능 나형에서 4등급인 61점이네요.

4등급은 어려운 점수가 아니죠.

---> 굳이 ebs 문제지를 풀지 않고

다른 문제지를 풀어도 맞을 수 있는 점수^^;;

이제 풀지 못한 13문항을 찍어서 몇 문항을

맞출 수 있을까요?

찍어서 2문항은 맞출 수 있어요.

- 찍는 방법은 나중에 ^^

(최소 3문항 가능)

요거 지금 가르쳐드리면 공부 안할까봐...

EBS 연계교재는 수능에 대비해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기본 교재입니다!

다만, 연계 방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위해서는

EBS 연계교재를 보다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EBS 연계교재 자체를 달달 외우려고 노력한다기보다는

EBS 연계교재를 통해 수능 대비역량을 키운다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과목별로 수능특강을 제대로 공부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3-1. 국어

특정 문항 뿐 아니라 출제 지문의 연계가 가능한 국어의 경우

EBS 연계교재에 수록된 문학 작품의 주제, 표현, 국어사적 의의나

저자 관련 배경지식 등을 폭넓게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범위의 힌트를 EBS 연계교재에서 찾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죠!

문제를 풀 때도 맞히고 틀리는 것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문항이 묻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본인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이 화작을 선택하느냐, 언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네 권 중에 세 권만 사면 될텐데요. 물론! 나는 수시를 쓸 거고, 학교 내신에서 화작 언매를 둘 다 다룬다! 그럼 화작 언매를 둘 다 사야 하겠지만요:)


이 네 권 중에 가장 중요한 영역은 무엇일까요?


바로 '문학'이죠. 그다음 순위를 매겨보자면 '독서'가 되겠구요:)

수능 연계 비율이 70에서 50으로 줄어들었고 연계도 직접 연계가 아닌 간접 연계이기는 하지만, 연계 비율과 연계 방식이 달라졌다고 해서 중요도가 떨어진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수능특강 중에서 국어가 수학 등의 다른 과목과 비교했을 때 연계율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수능특강 문학, 독서는 반드시! 사야 하는 교재입니다.

정시를 쓰든 수시를 쓰든 구분 없이 사야 하는데요.

그럼 그 이유를 보다 자세히 설명드려 볼게요.



우선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기 지필고사에 수능특강을 포함시키기 때문에 수능특강을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논술 전형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 중에서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문항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능특강에 실린 제재들을 알고 있다면 논술에 유리할 수 있겠죠?



그리고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

'어차피 100% 똑같이 안 나오는데, 굳이 사야돼요?'

이렇게 생각하는 학생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100% 똑같이 나오면 안 되죠. 수능이 암기 능력만을 테스트하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분명 수능특강을 열심히 공부한 사람에게 유리한 문제가 있습니다. (45문항 전문항은 아니겠지만)

특히 산문 문학의 경우, 수특에 수록된 작품 그대로 나오지 않고 그 작품의 다른 부분이 나오죠?

작년 수능을 예로 살펴 볼게요.

수능특강 문학 적용학습 고전산문 12강에 <박태보전>이라는 고전 소설이 수록되었었는데요. <박태보전>이 수능에 출제되었죠.



수학 수특 연계 - suhag suteug yeongye

 

위 전체 줄거리에서 파란색 부분이 수능특강 교재에 수록된 내용이고, 노란색 내용이 수능에 출제된 내용입니다.

거의 바로 뒷부분의 내용이 출제된 거죠. 만약 수특을 공부하면서 이미 <박태보전>의 전체 줄거리, 주제, 인물, 갈등 이런 것들을 정리해 둔 학생이라면 수능에서 당연히 보다 유리할 수밖에 없었겠죠.

박태보전 말고도 수능특강 문학 실전학습 2회 <거산호 2>라는 현대시도 연계되어 출제되었어요. 이 시는 현대시니까 그냥 그대로 지문이 제시되었죠.

물론 <거산호 2>가 단독 지문으로 출제되진 않고, <초가>, <담초>라는 작품과 함께 갈래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었었는데요.

<초가>, <담초>가 처음 보는 작품이었어도 <거산호 2>를 알고 있는 상태니까, <거산호 2>의 제재, 표현상의 특징 등과 비교하면서 읽어 나가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겠죠.



그 다음 독서 연계도 살펴볼게요.

작년 수능 독서는 수능특강이 아니라 수능완성에서 연계가 되었는데요.

우선 '변증법을 바탕으로 한 헤겔의 미학과 그에 대한 비판'을 다룬 주제통합지문은 수능완성 실전 모의고사 4회 '헤겔의 변증법과 절대정신, 헤겔의 예술 형식론'을 연계한 지문입니다.



수학 수특 연계 - suhag suteug yeongye

 

위 사진에서 왼쪽이 수능완성 교재 지문, 오른쪽이 수능 출제 지문인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단어들 보면 똑같죠? 제재를 거의 동일하게 가져온 것입니다.

이 지문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브레턴 우즈 체제와 트리핀 딜레마'를 다룬 지문은 수능완성 실전 모의고사 1회 '지출 조정 정책과 지출 전환 정책, 브레턴 우즈 체제'를 다룬 주제통합지문을 연계한 지문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수완과 연계되었지만, 올해는 얼마든지 수특과 연계될 수 있겠죠?

변증법이나 브레턴 우즈 체제, 금 본위 체제 등과 같이 다소 생소한 개념을 이미 수능완성에서 접해보고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수능에서 이 지문을 보고 '어! 이거!' 하면서 반가웠을 거예요. 그리고 보다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겠죠.

따라서 독서도 제재를 그대로 활용해서 연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학과 마찬가지로 수능 대비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

'그냥 기출문제나 사설 모의고사 문제, 다른 출판사 문제집 풀면 안돼요?'

이런 생각을 하는 학생들도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출문제 당연히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수특 문제만 푸는 걸로는 당연히 안 되죠. 기출문제가 더 우선입니다.

그런데! 언매는 기출문제가 지금 작년 것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풀 수 있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언매만큼은 무조건 수특을 사서 풀어야겠죠?

수특은 연계율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이기 때문에 문제의 양과 질이 다른 문제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랑 수특을 같이 풀면서 수능 유형을 체화시킬 수 있겠죠.

그런데 기출문제랑 수특을 풀지 않고 다른 문제들을 푸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다른 과목들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영어의 경우, 100% 간접 연계이므로 이제 수특 지문을 암기하는 식의 공부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연계는 되는 거니까, 수특 지문과 유사한 주제나 소재, 표, 그림 등을 활용해 문제가 출제되어요. 따라서 영어도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우선으로 하되 수특도 푸는 게 좋겠죠? 물론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내신에서 수특 영어 또는 영어독해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기 때문에 꼭 풀어야겠고요.


그 다음 수학은 과목 특성상 연계가 된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체감이 쉽지 않죠. 따라서 수학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우선으로 하면서 수특을 풀고, 내신에서 숫자만 바꿔서 출제하기 때문에 수시 준비하는 학생들은 꼭 풀어보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