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안심 영어로 - sogogi ansim yeong-e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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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형 워킹홀리데이] 소고기 부위별 명칭을 영어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호주형입니다.

한국에서 비싸서 어쩌다 한번씩 먹던 소고고기가

호주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내내 소고기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소고기가 저렴합니다.

그러나 소고기는 부위별로 맛도 다르고 용도도 다르고

이름도 모두 달라서 매번 이름을 아는 부위만 사먹으신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저와 함께 이름을 공부하시고

다른 부위도 맛 보시는건 어떨까요?

외국에서도 소를 나누는 방식이 있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으로 부위를 나눕니다. 

아래 사진은 미국식 방법입니다.

아래 사진은 한국식입니다.

우리나라의 방식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슷한 부위도 많습니다. 

그럼 한국인이 먹어왔던 소의부위와 영어 부위를

비교해보고 먹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sirloin: 등심, 전골, 구이용

2. top round: 우둔살, 장조림, 주물럭, 산적, 육포

3. chuck: 목심+어깨살, 불고기,탕, 국거리

4. brisket: 양지머리, 전골, 조림, 탕

5. rump: 우둔살, 산적, 육포, 불고기, 스테이크

6. rib eye: 채끝살, 스테이크, 구이

7. skirt, 치맛살, 스테이크, 구이

8. omasum: 천엽, 국, 구이, 날것

9. tender loin: 안심, 스테이크, 구이

10. scotch fillet: 꽃등심, 구이용

11. short rib: 고급 갈비 부위, 구이

12. blade meat: 갈빗살, 구이용

13. back ribs:등갈비 , 구이용

14. fillet steak: 안심, 구이용

15. mince beef: 간고기, 고추장, 잡채

생김새는 위의 사진을 참조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먹고 영어로 이해 하는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고기를 보니 저도 괜히 고기가 먹고 싶어지네요.

오늘 저녁은 소고기 스테이크로 해야겠습니다.

다들 고기 드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호주형 드림

이웃님들 안녕?식사들은 하셨나요? ㅎ 

제가 개인적으로 Cow meat이나 Beef라고 

하는 소고기를 좋아하거든요 그것도 한우로.. ㅋ

아무튼 며칠 전 맛있는 등심을 먹다가 

갑자기 소고기는 부위별로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웬걸.. 

우리와 미국의 고기 부위가 차이가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부위별로 부르는 명칭이 

서로 틀려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한마디로 소고기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았다는 거죠.. ㅠ

어쨌거나 나름 종합적으로 비교해서 올려봅니다.

Chuck/Neck(목심, 목심살)  

목덜미 위쪽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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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결이 부드럽지 않은 편이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우러난다고 하며 

불고기 감이나 오랫동안 삶아서 맛을 내는 탕, 전골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Brisket/Plate(양지)  

목 아랫부분 살입니다. 

육질에 결합 조직이 많아 질겨서 주로 국거리용 

* 저는 미역국 끓일 때 "양지머리" 넣으니까 잘 찢어지고

연해서 맛있던데 이 부위 아닌가요?헷갈리넹.. ㅠ

Flank(치마살)

복부에 있는 근육살.

고기가 결을 따라 잘 찢어지는 특성이 있어 

육개장이나 장조림 만들 때 쓰면 좋답니다.

Rib(갈비)

 뼈에 쫄깃한 고기가 붙어 있고 

등심과 채끝살 사이에 있는 고기입니다. 

감칠맛이 있어 갈비, 찜, 구이 등 그 쓰임이 아주 다양함 

Short loin(채골살)

Short loin은 아래 4가지 부위로 다시 분류합니다

Sirloin(등심)

소의 허리에 상단에 붙어 있는 고기  

살이 많고 사이사이에 지방이 있어 맛이 좋음. 

스테이크, 소금구이 등으로 사용 

Top Sirloin/Striploin(채끝살) 

우둔살과 이어진 곳에 있고 안심을 싸고 있는 살. 

아~주 부드럽고 맛이 그뤠잇 이라네요?? ㅋㅋ

Tenderloin(안심)

 채끝살 안쪽에 붙은 살.

고기의 양이 조금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살도 연하고 지방이 살코기 사이에 있어 맛이 최고.

Bottom Sirloin(꽃살 또는 대접살)

허벅지 살로 연하고 맛이 담백함  

이것도 스테이크나 조림, 구이 등에 사용 

Round(우둔 또는 설도) 

엉덩이 살  

연하고 부드러운 부위를 "우둔" 

질긴 부위를 "설도"라고 한다네요.

살이 길게 찢어지는 특징이 있어 

치마살과 함께 장조림이나, 전골 등에 사용.

* 우리나라에서는 "우둔"을 영어로 Topside, 

"설도"를 Butt 또는 Rump라고 부르고 있군요..

Shank/Shin(사태) 

다리에 붙어 있는 살

 힘줄이 많고 지방이 적어 질기지만 

오래 끓이면 연해지기 때문에

주로 탕과 찜을 만들 때 쓴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Chuck/Neck(목심, 목심살),

Brisket/Plate(양지),

Flank(치마살),

Rib(갈비),

Short loin(채골살),

Sirloin(등심),

Top Sirloin/Striploin(채끝살),

Tenderloin(안심) ,

Bottom Sirloin(꽃살 또는 대접살),

Round(우둔 또는 설도),

Shank/Shin(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