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관리사 준비기간 - sobangsiseolgwanlisa junbigigan

소방시설관리사 시험(2011. 8. 21)이 90일 석 달 앞으로 다가 왔네요.
2년에 한 번 보던 시험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또 시행하니 이번이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사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는 지금 이시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관리사를 준비하시는 분 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자격 취득의 효율적 준비


1. 어렵지는 않아도 쉽게 취득 할 수는 없는 자격증임을 명심한다.

관리사 자격증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렵지는 않지만 얕잡아 본다면 절대 취득할 수 없습니다. 관리사 준비는 꾸준함입니다. 그리고 석 달이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석 달간 매일 집중해서 7시간 투자 하십시오 물론 하루도 빠지지 마시구요 전 날 공부한 것은 다음날 반드시 리뷰 하십시오. 토요일과 일요일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하십시오

2. 자신의 인생을 걸고 도전하자.

관리사 시험이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절대 취득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석 달 정도는 자신의 인생을 걸고 도전할 만한 자격증입니다. 일단 취득을 하면 자신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도전 하셨다면 나머지 시간에 반드시 인생을 거십시오.

3. 효율적으로 준비하자.

1차 시험을 합격하신 분들은 계산문제를 집중적으로 준비하십시오. 대부분의 당락은 계산문제에서 좌우되며 시험장에서 당황하면 계산문제를 틀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유형의 많은 문제를 접하십시오. 그래야 시험장에서 실수가 적어집니다. 또한 화재안전기준을 완벽히 숙지하십시오. 잘 아시겠지만 관리사의 가장 기본은 화재안전기준입니다. 화재안전기준만 숙지 하셔도 시험장에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1차만 준비하시는 분들은 1차와 2차를 같이 준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1차는 최대한 빨리 끝을 내십시오(2달 안에). 그리고 나머지 한 달은 2차를 준비하셔서 2차도 도전해 보십시오.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먼저 시험경험을 해보시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또한 1차 공부가 더욱 효율적이고 집중이 됩니다. 그리고 아직 시작하시지 못하신 분들 지금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4. 학원은 언제 다니는 것이 효율적일까?

저는 개인적으로 1차는 혼자 스스로 하는 것을 권합니다. 1차에 학원을 다니면 공부할 양이 너무나 많아집니다. 1차는 그냥 과년도 문제 정도만 풀어 보시면 기사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의 수준이므로 혼자 꾸준히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차는 학원에 다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정해주는 것만 복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자료를 찾고 정리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5. 자격증의 시세에 대하여 논하지 말자.

지금 자격증을 따면 얼마나 받을 수 있어? 그 것은 관리사를 따고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분명한 것은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나아갈 방향과 기회가 훨씬 더 많다는 것입니다. 저도 2004년 자격을 취득해서 2008년에 직장을 이곳으로 이직 했습니다. 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화그룹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고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일단 자격증 취득에만 전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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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2년 석 달 동안 1차와 2차를 공부해서 1차만 합격을 했습니다. 2차도 터무니없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2004년 학원을 다니며 석 달간 집중해서 평균 85점 정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게 많이 힘들었지만 상당히 효과적이었고 또한 성공해서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이상은 제가 관리사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방법이었습니다. 관리사 준비하는 모든 분들 모두 모두 파이팅! 하시고 이번 시험은 꼭 합격을 영광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꼭 기술사 합격수기에 대해서 쓰고 싶습니다. ^^

사진출처: Flickr(Jujlj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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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병배 | 한화63시티 63운영팀 과장

안녕하세요. 63운영팀 당병배 과장입니다. 저는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라에서 설악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한화63시티의 안전지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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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 개인적 사정과 건강문제 시험 공부에 남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글솜씨도 없어서 고려만 하다가 생동차로 한번에 합격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은인이신 이광재원장님께 감사함 표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제가 한 공부 그대로를 써서 혹시나 도움이 되거나 힘이 되거나 저랑 비슷한 방법으로 하시는 분들께 믿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

남편이 소방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소방자격증에 대해 알게되었고 관리사라는 자격증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공대졸업경력이 있어서 17년에 소방시설기사 전기부분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고 17년에 소방시설기사 기계부분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후 자격조건에 따라 20년도 관리사시험을 쳐야겠다고 계획했습니다.

 

공부의 시작

19년도 10월

-시작-

19년도 10월에 19회 시험날부터 시험공부 계획했고 기사 시험과는 달리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막막한 시기였습니다. 무작정 서점으로 가서 기사시험때 당연히 샀던 공하성 문제집을 사서 집으로 들고와 그냥 읽기시작했습니다. 관리사 시험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고 학원을 다닌것도 아닌터라 무슨과목을 치는지에 대한 내용도 전혀없었기에 그냥 무작정 읽었습니다.

19년 12월

-밴드스터디 시작 동기-

그러다 12월 19회 관리사 합격자발표가 났고 우연히 네이버에서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다가 이광재 박호순의 소방밴드스터디를 알게되었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였기에 학원을 다니기도 막막했고, 온라인 강의도 너무 많아서 뭘골라야 할까 고민스러운 상태였는데 화재안전기준 뽀개기라는 강의와 책을 보자마자 홀린듯 이거면 이거라면 내가 합격을 할수 있겠다 싶은 확신이 들었고 바로 문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19년도 12월 2020화재안전기준 2기반에 들어갔고, 12월 9일 첫강의를 시작으로 저의 공부 커리큘럼은 전부 밴드스터디의 강의 계획 순서에 맞게 공부계획을 잡았습니다.

첫시험응시여서 혼자서 계획잡고 순서를 결정할수 없어서 첫시험이니 믿고 따라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온전히 밴드스터디의 강의계획대로 갔습니다.

 

공부방법

밴드스터디의 강의계획대로 공부를 끌고 나갔습니다.

무식함이 당당하다고 전 20회 시험을 기준으로 생동차합격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성격도 급한편이고 아이가 어려 엄마손을 너무 필요로 하기에 몇년간 도전할수가 없어서 딱 한번만 미친듯이 임해보자, 한번에 결과를 보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밴드스터디의 강의커리큘럼은 2차시험 기준으로 잡혀있어서 전 1차시험도 준비해야했기에 조금더 타이트하게 공부계획을 잡았습니다.

날짜별로 요약하자면

19년 12월 ~ 20년 2월 화재안전기준2기반

20년 1월 ~ 20년 3월 소방관계법령

20년 4월 ~ 20년 4월 점검항목&점검실무

20년 4월 ~ 20년 5월 1차시험공부 집중(2차공부 전혀안함)

20년 5월 ~ 20년 7월 통합1000제 & 진도별모의고사

20년 7월 ~ 20년 9월 전범위 모의고사

20년 8월 ~ 20년 9월 파이널 300제

이처럼 모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아이가 등원하고 기본적 집안일등 후 오전11시부터 오후4시 (약6시간), 새벽2시부터 6시(아이기상시간) 주어진 시간은 10시간 정도였지만, 정말 알게모르게 빠지는 시간이 꽤나 많습니다. 타임워치로 기록했을때는 최저 6시간 이상을 목표로 했습니다.(타임워치 꼭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취침시간은 9시부터 2시또는 3시

제 개인적인 생활패턴으로 된 계획입니다.

 

월별 과정

12월

전혀 기초가 없었기에 밴드스터디 강의를 듣고 무조건 당일 복습하기.

(복습방법 손으로 입으로 쓰기, 머리가 좋아서 한번보면 외울수 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무식하게 계속 손으로 쓰고 입으로 외우고 녹음하고 듣고를 하루종일 반복했습니다. 단, 1순환이라 이렇게 안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단지 제방법이긴 하나 1순환을 이렇게 하면 시간은 정말 많이 들지만 나중에 다른 여러과목들 공부할때 훨씬 수월해 여러과목을 하루에 공부할수 있어집니다.)

숙제 꼬박꼬박 하여 사진찍어 올리기.

(포인트는 숙제할때 최대한 외워서 써보기, 틀린것들은 빨간색으로 써서 숙제종이를 모아놓고 주말에 빨간색 글자위주로 복습하기)

화재안전기준 강의시작전까지 숙제, 복습 완료했을때에는 생동차합격이 목표였기에 시간을 쪼개어 1차 시험준비도 해야해서 무작정 소방법을 읽었습니다. 아직 소방법도 너무 기본이 없어서 한국어를 읽으면서도 이게 한국어인지 이해를 할수없었지만 그냥 읽어대기만 했습니다.(방법이랄수 있을까싶네요..)하지만 이후 이광재원장님의 법강의를 들었을때 암기와 이해가 더 빨랐던거 같습니다.

1월

밴드스터디의 소방관계법령 강의가 시작되었고 12월 보다 공부량이 늘어 화재안전기준과 마찬가지로 복습하기 숙제올리기 만으로도 공부시간이 벅찼지만 최대한 복습과 숙제를 미루지 말고 하자가 목표였고 이때는 다른과목을 추가로 더 공부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광재 원장님의 법강의는 참으로 이해가 쉽고 포인트만 콕콕 외우기가 쉬워서 법공부 속도가 굉장이 붙습니다.

2월 (공부와 슬럼프)

화재안전기준 강의가 거의 종강되어 화재안전기준 책 한바퀴가 돌아있는 상태여서 혼자서 술술 읽히기 시작합니다.(단, 1순환일때 저처럼 오답체크를 안했다면... 안읽힐수도 있습니다.)

화안기 종강후에는 화안기는 하루에 nfsc한개씩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읽었다는 것은 단순. 읽기보단 정독수준이었습니다.)

소방관계법령을 강의에 맞게 복습하고 숙제하고 남는 시간에는 1차시험대비 4과목인 소방시설 구조및원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생동차 시험의 목표가 확실한 와중에 저도 사람인지라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2월 코로나난리로 단지내 확진자들 발생과 엠뷸런스로 실려가고 아이는 어린이집 등원을 할수 없는 상황이 오면서 공부할수 있는 시간은 오직 아이가 자는 시간뿐이어서 정말 최소한의 공부 밖에 할수 없는 시기 였지만 강의듣기와 숙제만은 꼭 했습니다.(추가공부를 하지 못함)

3월

소방관계법령까지 종강이 되고 점검항목과 점검실무과목의 강의가 4월이라 강의가 없는 날이 생겨서 화재안전기준, 소방관계법령 계속 복습하고(1강씩 정독하는정도만 많은시간을 투자하지 않음) 1차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기에 1차시험과목에 비중을 두어 1차시험과목인 소방시설구조및원리와 소방원론 공부병행시작했습니다.

4월

점검항목과 점검실무 강의는 화안기와 법령과는 달리 양이 작아서 복습과 숙제 화안기읽기, 법령읽기, 1차과목 공부를 같이 병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화안기와 법령은 전과 같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만 읽기만 하고 1차 시험과목에 비중을 많이 두어 문제풀기 오답관리위주로 공부 방향을 잡아서 했습니다. 1차를 붙어야 2차의 기회도 있기에 1차과목과 과년도 문제풀고 오답정리에 거의 집중했습니다.

5월

1차시험날 까지 2차공부는 접어둔채 1차 오답정리와 오답이 많이 발생하는 과목 위주로 집중해서 했습니다.

(2차공부는 안함)

시험 끝나고 일주일정도는 푹 쉬었습니다. 못잤던 잠 몰아서 자고 아이랑 놀아주고 2차공부 집중을 위해서 환기를 시켜줬습니다.

6월

5월 마지막주부터는 통합1000제 강의와 진도별 모의고사 강의가 개강하여 수강하였고 강의시간과 맞게 평일에는 복습 모의고사후 오답정리(오답노트만들기 팁은 앞장은 오로지 문제만 뒷장은 풀이와 함께 만들어서 문제만 보고 혼자힘으로 풀수있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문제쓰는 데 시간을 많이 뺏기길래 모의고사 문제를 2부씩 복사하여 잘라서 붙이는 방법으로 시간절약했습니다.)순서로 빠지지 말고 하자를 목표로 했습니다.

주말에는 자주틀리는 nfsc한강씩 정독하는 시간도 넣었습니다.

7월

1000제 강의듣고 복습하기(손쓰기 입으로말하기 녹음듣기등 ), 숙제제출 소방수리학과 점검항목&실무, 화재안전기준과 법령을 짝지로 잡고 격일 기준으로 번갈아 가며 공부하고

주말에는 진도별 모의고사를 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오답관리를 따로했습니다.

이렇게 하루도 안쉬고 공부만 했을리는 없고.... 사람인지라 7월쯤 2번째 막강한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에 아이 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과 불안한 합격여부등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무기력함과 관련해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나만의 극복방법은 책을 하나도 안보고 보고싶었던 영화등을 보고 맛있는거 먹고 잠만 푹자고 2주정도 푹 쉬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쉼으로 인한 공백으로 불안함 마음이 더 증폭됐다고 할까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이 강해졌고 쉰날때문에 집중도가 더욱 올라왔습니다.(이건 정말 개인적차이라 본인만의 방법의 찾으셔야 합니다.)

8월

더이상 물러날수 없는 디데이가 많이 불안하고 시험에 이런것들이 나온다 안나온다 무성한 카더라 통신이 즐비하기 시작했지만 눈과 귀를 닫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시사성있는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서 강조하시거나 하는 부분은 무조건 체크하여 한번더 봐야 하지만 카더라 소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모든부분이 시험범위입니다 깊진않더라도 많은 구멍은 막고보자였습니다. 구멍이 많으면(공부한 범위가 작으면) 그만큼 준비가 안되있다고 판단했기에 이건 안나올것이라는 생각은 다버리고 내용이 바뀌더라도 전의 내용을 서술했을때 부분점수라도 받아야 합격할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동요할 시간을 줄이세요..!(참고로 문의를 거의 안했습니다..전 시험출제자가 아니기에 모든부분에 준비가 되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파이널 300제 강의가 시작되고 여전히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복습, 숙제, 나머지 공부를 하였고,

파이널300제는 정말 빠짐없이 외우고 통합1000제도 외웠습니다.(생동차 합격이 목표라 욕심을 부렸습니다. 그걸 어떻게 외웠냐 방법을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순환으로 많이 쌓여 있는 부분이 있었고 살림과 육아 일상생활 모든 초단위에서 녹음파일 듣고, 말하기를 반복했습니다.)

하루목표량으로 정한 정독 외우기 등 완료하면 전범위 모의고사와 진도별 모의고사의 오답을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였고 오답노트 위주로 완벽히 서술가능한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9월

사실 전범위 모의고사와 진도별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조금 낮은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내가 외운것을 잘 꺼낼수있는 훈련도 필요할것같아 과년도 기출문제를 전부 인쇄하여 시험문제 해석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제풀고 오답정리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주 틀리는 부분을 찾아서 그부분만 정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

지금까지 차곡차곡 만들어 두었던 오답노트들만 추려 자주틀리는 부분(오답노트중에서도 계속 틀리는 부분은 또 다르게 표시하여 체크)위주로 집중공략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진 않음)

시험당일

마지막까지 체크되는 부분들이 분명있습니다. 걔네들을 이광재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진기법으로 빠르게 보고 300제부분에도 체크한 부분만 빠르게 보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과정을 쭉 쓰다보니 제 2020년도가 어떻게 지나갔나 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과정을 며칠에 걸쳐 자세히 썼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불안할때마다 수기를 읽으며 공부시간을 더 늘려보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부귀영화가 있다고 저렇게나 했나 싶은데 아무런 수식어가 없던 가정주부 아기 엄마였던 저에게 관리사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는 것이 주는 힘이 굉장하고 저 과정이 주는 뿌듯함도 굉장합니다.

 

지금 밴드스터디를 들으면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벌써 3월도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합격 불합격 여부를 떠나 꿈을꾸고 노력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다 최고입니다. 꾸준히 하시면 꾸준히의 힘이 엄청나다는것을 알게되실겁니다! 너무 많은 생각하지마시고 의심하지 마시고 조금씩 쉬어가면서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