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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HRV(심박변이도) 측정

젠닥

심박변이도 애플워치 - simbagbyeon-ido aepeul-wochi
2022.05.01 20:54:36


스마트폰으로 HRV(심박변이도) 측정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체크 용도로 많이 이해되고 있는 HRV 측정과 이해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스트레스 클리닉 병원, 한의원 등에 가면 HRV 검사 많이 한다 그리고 애플워치의 HRV는 의료기기 수준의 정확도까지는 아니지만 신뢰성이 상당히 높다. 갤럭시워치는 아직 HRV라고 표방하지 않았지만 미국회사의 HRV 알고리즘을 라이센스로 사용해 스트레스 수치 측정을 할 수 있는데 애플워치 수준의 신뢰도는 아직 아니다.

보통 극심한 스트레스를 일시에 받거나 장기간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릴 경우 교감신경에 비해서 부교감신경의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HRV도 떨어지기 때문에 HRV가 떨어지면 최근에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으니 스트레스도 좀 풀고 릴렉스! 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사용되는 듯 하다. 대강 그렇게 이해하도 되지만 사실 HRV가 높다는 것은 찬물에 갑자기 입수했을때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것, 복상사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보호기능이 우선이다.

숙면을 취하고 섹스오르가즘을 취하고 온찜질하고 맛사지 받고 노래 부르고 목구멍에 설압자를 넣어 구역질 나게 만들고 목덜미의 경동맥 부위를 맛사지 하거나 전기자극(VNS: transcutaneous vagus nerve stimulation)을 하여 부교감신경 활성도를 높여서 일시적으로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심리적 긴장감이 풀어지고 근육이 이완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우리가 힘든 삶을 살면서 꼭 필요한 위안이고 그 자체가 어쩌면 인생의 목적일수도 있고 하나하나가 거대한 산업일수도 있고.

ASMR이 요즘은 유튜브에서 Lofi chillout 음악장르와 비슷하게 편안함/수면을 유도하는 영상/소리 서비스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유튜브에서 ASMR이 유행하기 전에는 브레인 오르가즘의 개념이 강했던 적도 있다. 예를 들어 귀 가까이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사각사각 하는 소리에 취하다 보면 귀의 외이도에 분포하는 중요한 부교감신경계인 미주신경의 귀쪽 분지가 있기도 하고 배꼽안에서부터 간질간질 꼬이는 듯하다가 온몸이 갑자기 달아오르다가 모든 긴장이 일시에 녹아내리는 느낌이 들면서 기절할 것 같은데. 여기서 기절해 버리면 그건 자율신경실조의 일조인 미주신경성실신으로 피 뽑다가 오줌 누다가 너무 긴장하다가 쓰러졌는데 누가 심장맛사지하고 인공호흡해줘서 살아났니 뭐니 하는 일이 벌어지는거고. 기절할것처럼 온몸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쉽게 녹아내리고 아기처럼 신체조직과 관절 근육 심리 모두 부드럽고 유연하며 아픈곳도 없어서 그래서 부교감신경의 활성도가 쉽게 쭉쭉 올라가지만 절대로 기절하지는 않고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는 것만큼 교감신경도 그에 맞춰 균형을 잡아주는 것 다시 말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과 유연성을 갖춘 상태가 바로 높은 HRV의 의미다. 어떤 내외부 자극과 변화에 따라 부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어 기절하거나 교감신경의 급격한 항진에 따른 반동성 부교감신경 항진 때문에 심장마비로 사망한다는 것은 자율신경계 실조 혹은 경직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HRV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일수 없다면 스트레스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DHEAS 피검사를 해 볼 수 있다. 명상도 도움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뱃살은 늘어나고 관절은 닭아지고 구부정한 체형은 굳어지고 근육은 뭉치고 약해진다 그러다보면 어떤 자세를 취해도 어딘가 아프다 만성통증은 곧 만성 스트레스가 된다 외부적인 스트레스보다 자세와 체형에 따른 통증이 HRV를 떨어트리는 가장 큰 원인이다. 상부교차증후군:라운드숄더(굽은어깨), 일자목 거북목, 하부교차증후군: 골반전/후방전위, 오리엉덩이/굽은등 현대인이 오래 앉아서 지낼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가장 많이 쉽게 발생하는 자세와 체형이다 이것만 교정해도 마돈나 수준의 요가 마스터의 날아갈 듯한 신체적 고양감까지는 안되더라도 인생의 획기적인 전환, 행복의 추구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출처: 젠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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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asurement of Heart Rate Variability (HRV) using electrocardiogram (ECG) signals has been used to predict fatigue and stress levels in a clinical environment, yet, owing to the complexity of such ECG systems, a domestic, nonclinical monitoring of HRV has not been a practical possibility. Recently though, Pulse Rate Variability (PRV) has been studied as an alternative to HRV.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iability of measuring PRV by means of a smartwatch. The PRV results were compared to HRV results in similar test conditions, i.e. those obtained under rapid and deep-breathing scenarios. From the results obtained, it transpires that the Bland-Altman ratio and cross-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several PRV and HRV parameters were highly correlated, thus suggesting that the results of measuring PRV using a smartwatch can be used to predict HRV in nonclinical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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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계로 코로나19 환자 '미리' 찾아낸다? - 감염내과 신소연 교수


"면역력 떨어지면 심장박동 변화 감소"… 관련 연구 잇달아

'스마트시계'는 오히려 코로나19 덕을 봤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자동으로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운동을 독려하는 등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시계 판매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 상승했다. 게다가 스마트시계를 코로나19 조기 진단에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시계, 증상 발현 1주일 전 위험성 나타내

최근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연구진은 스마트시계의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기능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마운트 사나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 297명의 의료진에게 애플워치를 착용하도록 해 심박변이도를 수집했다. 의료진들은 매일 증상 발현 여부를 설문했으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심박변이도를 통해 증상 발현 7일 전에 감염 위험성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들은 심박변이도가 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심박변이도란 심장 박동의 미세한 변화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심장은 매 순간 상황 변화나 스트레스에 반응해 민감하게 변화한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주변 상황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 심박변이도가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반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자나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심장 박동이 변화에 둔감해 심박변이도가 낮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강력한 염증 반응이 심장 박동 변화시킨다

코로나19 감염 또한 신체에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가톨릭대 국제성모병원 감염내과 신소연 교수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코로나19 환자를 분석한 여러 임상 연구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의 경우, 증상 발생 훨씬 전부터 심박변이도 저하를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심박변이도는 이미 인체의 면역 및 염증 반응을 예측하는 인자로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교수는 "코로나19가 유발하는 강력한 염증 반응이 심박변이도 저하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사한 연구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가 다양한 스마트시계를 이용해 코로나19 환자 530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81%에서 코로나19 진단 전부터 심장 박동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심박수 외에도 하루 걸음 수, 체온, 수면 시간 등에 변화를 나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을 받는 날로부터 최대 9일 전, 최소 4일 전에 평소와 다른 감염 신호를 나타냈다. 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직접 스마트시계 이용해 확인할 수 있어

심박변이도만으로 코로나19 감염을 확실하게 판별하기는 어렵다.현재로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러나 증상 발현 이전부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만큼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스탠퍼드대 연구에 참여한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스마트시계용 코로나19 감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하면 심박변이도에 변화가 있을 때 미리 경고할 수 있다"며 "경보가 있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등 노력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스마트시계에서 심박변이도 측정을 제공한다. 심박 센서가 감지한 심장 박동 간 측정치의 표준 편차를 계산해 심박변이도를 구하는 방식이다. 변화에 따라 미리 경고를 보내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직접 확인하는 건 가능하다. 예컨대 애플워치는 '아이폰 건강 앱-심장-심장 변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박변이도만을 보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으므로, 감염 우려가 있을 때 보조적 수단으로만 확인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