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피검사는 최소 1년에 한번 혹은 2년에 한번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피검사 결과는 대략 1주일 후에 결과 보고서로 받아 볼 수 있다.

용어가 복잡하여 아래와 같이 결과 보고서를 살펴보자.

  당뇨 검사 관련 항목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 Glucose (PC 2hrs) /글루코오스

검사 수가 1240원

혈당 (식후 2시간). 일반적으로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식사를 한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Glucose 수치가 약 100-150mg/dL정도 유지하다 2시간이 지나면 보통 수준의 수치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150 mg/dL을 넘어가며 2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정상 범위는 70.00-140.00mg/dl 수준이다.

수치가 높다면 당뇨병과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 HbA1c-NGSP / 당화혈색소

(National Glycohemoglobin Program) 검사 수가 6950원

이 검사는 1개월 이상의 장기간 혈당 조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이다. HbA1c에 미치는 혈당치가 검사 직전부터 1개월전이 50%, 1개월 전- 2개월 전이 약 25%정도 영향을 미친다.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이 혈액의 당과 시간을 두고 결합하면서 HbA1c를 만들어낸다.골수에서 적혈구가 생산된 후부터 혈액속에서 돌아다니며 glucose 농도와 비례하게 당화 헤모글로빈으로 변한다.그러므로 장기간에 걸친 혈당 조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정상범위는 5.6% 이하이다.

당뇨위험군으로 5.7 -6.4% 정도이다.

당뇨는 6.5% 이상으로 판단한다.

수치가 증가하면 알코올중독,신부전증,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수치가 감소하면 용혈성빈혈,혹은 약물로 인한 용혈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 HbA1c-IFC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 검사 수가 0원

국제임상화학협회에서 제시한 단위로 환산된 지표로 HbA1c 수치의 다르 방법으로 보면 된다.단위는 mmol/mol로 표현한다.

정상범위는 38mmol/mol이하이다.

당뇨위험군으로 39-47 mmol/mol 정도이다.

당뇨는 48 mmol/mol 이상으로 판단한다.

■ HbA1c-eAG

(estimated Average Glucose) 검사 수가 0원

HbA1c를 mg/dL로 환산하여 표현하는 다른 방법중의 하나이다. 기간 내의 추정할 수 있는 평균혈당을 나타낸다.

정상 범위는 60-126 mg/dL이다.

앞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많은 피검사 항목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꼭 확인해야 하는 검사 중 하나는 바로 당화혈색소 검사가 있습니다. 병원 방문 시 정기적으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검사를 하게 되는데 당화혈색소는 무엇이며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몇일까요? 지금부터 당화혈색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

당뇨병으로 인해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계신다면 당화혈색소라는 단어는 매번 듣게될것입니다. 그러한 당화혈색소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병원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 사실 당화혈색소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화혈색소는 무엇일까요?

당화혈색소라는 이름을 뜻을 알기 위해서는 당화+혈색소 2가지 단어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먼저 혈색소란 혈액의 산소를 운반해주는 녀석입니다. 정확히는 적혈구 내부에 있는 단백질로 헤모글로빈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혈색소가 당화 되었다, 즉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된 것을 바로 당화혈색소라 부르게 됩니다. 포도당과 혈색소(헤모글로빈)가 결합된것을 당화혈색소라고 부르게 됩니다.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당화혈색소가 중요한 이유 

당화혈색소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포도당과 혈색소(헤모글로빈)가 결합된 것을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가 더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당수치는 혈당체크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당화혈색소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3-4개월 평균 혈당체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화혈색소의 혈색소(적혈구 헤모글로빈)는 평균적으로 3-4개월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수치 검사는 지난 3-4개월 정도의 당뇨 진행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수치가 되는것입니다. 빠른시일내에 당뇨 치료를 위해 식습관 및 운동을 병행했다 하더라도 당화혈색소 수치는 3-4개월이 지나야 수치로 반영되는것입니다. 일반적인 혈당체크는 변동성이 큰것에 비해 당화혈색소는 3-4개월간의 혈당 수치를 보여주는것이기 때문에 그 신뢰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호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자료가 바로 당화혈색소인 것입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를 이용해 지난 3-4개월간의 혈당까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아래는 당화혈색소에 따른 평균 혈당이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당화혈색소(HbA1C)% 평균혈당 eAG(mg/dL) eAG(mmol/L)
5 97 5.4
6 126 7.0
7 154 8.6
8 183 10.2
9 212 11.8
10 240 13.4
  • 정확한 혈당체크기 알아보기 

위 표와 같이 당화혈색소 수치를 이용해 지난 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번 변동이 심한 당일 혈당체크보다 중요한 수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5.7% 미만이며 당뇨병 환자의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 당뇨병 환자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를 6.5%로 잡고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당뇨환자가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미만으로 떨어진다고 해서 안심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당뇨약을 조절하면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내려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법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간단하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2가지 방법으로 바로 식이요법과 운동입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하는 질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방법으로 건강한 채소와 야채 위주의 식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의 방법은 무리한 운동을 가끔 하는 것보다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의 운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전운동은 저혈당을 불러올수 있기 때문에 식후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뱃살은 빼고 허벅지는 두껍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다른 부위의 근육보다 허벅지의 근육은 우리몸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줍니다. 기초대사량을 크게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것이 바로 허벅지 근육입니다. 추천드리는 운동은 스쾃나 자전거 타기를 추천드립니다. 당뇨병과 관련된 식이요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글 - 당뇨에 좋은 음식 3가지와 피해야 할 음식 3가지

EAG 정상 수치 - eAG jeongsang s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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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당화혈색소의 정확한 뜻과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화혈색소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면 3-4개월마다 채혈을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4개월마다 채혈을 하는 병원에서 당뇨병 진료를 받고 계신다면 잘하고 있는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보셔되 됩니다. 반대로 당뇨병 진료를 위해 꾸준히 병원에 방문 중이지만 채혈을 하지 않거나 채혈 주기가 6개월 혹은 1년이라면 의문을 가져보셔야겠죠? 당화혈색소는 당뇨를 진단할 때 굉장히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채혈하는 것을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꼭 정기적으로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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