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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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핑크 플라밍고

코미디 · B급 · 1시간 48분 · 평균 2.8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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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라밍고

코미디 · B급 · 1시간 48분 · 평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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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동영상

    •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pink flamingos trailer 1972

    내용 혐 주의**

    근데 아이러닉하게도 미장셴은 참 내 취향 색감이

    존 워터스 감독의 72년도 영화

    주인공인 디바인이 본인이 '가장 역겨운 사람' 이라고 소개하며 영화는 시작한다.

    그 타이틀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모두들 부러워 한다고 생각함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폰트랑 일러스트 취향..

    분홍 트레일러에서 생활하는 디바인

    계란요리에 미친 정신병자 엄마

    이상한 성욕이 있는 아들(근친상간도함)

    그걸 지켜보는 거에 흥분을 느끼는 레즈비언 여자친구

    이렇게 넷이서 생활함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 얘

    부자동네에 사는 얘와 남편은 여자들을 납치, 지하에 감금시키고 강간해서 아이를 낳게하고 레즈비언 커플에게 팔고

    그 돈으로 지역사업에 투자한 부자임 .

    본인들이 가장 역겨운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디바인(쥔공)이 신문에 가장 역겨운 인간이라고 나오니 질투가 남

    그래서 사람도 고용해서 디바인 뒷조사도 하고 그럼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이 사람은 부자집 하인 . 나중엔 정신 이상해지고 죄책감을 느껴 그 주인 부부의 옷을 입고 따라하기도 함

    주로 지하에 감금된 여자들을 관리하고 아기들을 데려오는 일을 함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며 시내로 나온 디바인

    슈퍼에서 생고기를 사서 자기 가랑이에 끼우고 다니는 이상한짓도 함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스타일 짱 좋다 70년대..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이 파란머리 아저씨가 위에 빨간머리 부자집 남편인데

    본인 거에 소시지나 등갈비?? 같은걸 매달아서 여자들한테 보여주는 걸 즐기는 변태임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저 왼쪽에 아줌마가 계란에 미친 디바인 엄마인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계란 파는 a.k.a 에그맨이 옴

    둘은 나중에 결국 결혼함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그냥 미장셴 취향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질투심에 디바인에 트레일러에 불지르고 옴

    하인이 왜 오지 않지? 하는데

    지하로 내려가보니 여자들 도망가고 하인 거세당해있음

    디바인 일가가 이미 이 집에 장난질해놈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아들,디바인,그녀의 여친

    본인이 아끼는 사랑스러운 트레일러를 불태운 사실에 분노한 디바인 일가

    부부 납치함

    핑크 플라밍고 개똥 - pingkeu peullaming-go gaettong

    결국에 총으로 머리 빵야

    마지막 장면은

    디바인,아들, 여친

    시내 돌아다니다 어떤 개가 똥 싸는 거 보고 웃더니

    디바인이 그거 집어 먹으면서 웃음

    마지막 개똥씬은 실제여서 헛구역질 하는것도 진짜라고 함

    난 25주년 에디션으로 봤는데

    존워터스가 시나리오와 없어진 부분들에 대한 영화 주석을 하고

    뒤에는 그 당시 미국상영관에서 보고 나온 관객들을 인터뷰 한 것이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영화다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역겹다

    등의 평론을 한다

    아마도 감독은 그저 가장 역겨운 주인공이 나오는 가장 역겨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게 아닐까

    뭐 후대에도 역겨운 영화의 시초라는 평을 받으니 의도는 정확히 성공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