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짧은 거리라면 상관없지만, 긴 거리를 비행해서 가야할때 가뭄의 단비처럼 우리의 시간을 순삭시켜줄 그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 좌석에서 볼수 있는 기내식 영화입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볼 영화가 내가 봤던 영화라던지,,

혹은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기내식 영화에 있는지 미리 알고 싶을때!

우리나라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이달의 기내식 영화가 무엇인지 미리 알아볼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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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영화 미리 확인 방법

말그대로 기내식 영화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대한항공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대한항공 공식 사이트 : https://www.koreanair.com/

대한항공

www.koreanair.com

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은 필요없이 오른쪽 상단에 '서비스 안내'를 클릭합니다.

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여러가지 메뉴가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기내 및 클래스별 서비스' → '기내 오락' 을 선택해 주세요.

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그러면~ 이렇게 기내 오락이라는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우리가 찾던 '영화'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정확히는 '영화/단편물 목록 (다운로드)'가 있습니다.

바로 클릭해서 보는 방법도 있고 다운로드 받아서 볼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대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이제 이걸 클릭하면......

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이렇게 BEYOND SKY Program이라는 책자가 나옵니다.

음.. 19년10월에는 고질라, 알라진, 다크 피닉스 등 보고 싶었던 영화들이 있네요;

특히나.. 기내식 영화는 한국어 더빙이 되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알라딘 더빙버전을 틀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참, 그리고 기내식 영화는 매달 바뀌니 매달 1일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신작 영화등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다음엔 모바일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공유해볼께요!

  • 대한항공, 60여 편 기내 영화를 연말까지 400여 편으로 늘려
  • 장르 다양화하고 교체 주기도 다소 늘려 오랫동안 다양한 영화 즐길 수 있게
  • 한류, K-pop 등 음악 및 MV 대폭 늘려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서 니즈 충족의 일환으로 기내 상영 영화를 대폭 강화한다.

대개 개인용 모니터가 없어 기내에서 즐길거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달리 풀서비스 항공사(FSC)가 가지는 큰 차별점 중 하나가 바로 기내 엔터테인먼트(IFE)다.

대한항공은 현재 기내 영화 약 60여 편을 갖추고 매월 18편 가량을 교체하며 최신 영화 리스트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 연말까지 전체 영화 목록을 400여 편으로 늘리고 매월 교체 영화 수도 40편 가량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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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AVOD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70% 이용객이 영화를 선택했다. 한국 영화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헐리우드, 어린이 영화 순이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달부터 헐리우드 고전 영화서부터 어린이 영화, 중국·일본 영화를 늘리고 있으며 2월부터는 우리나라 고전 영화를 신규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인도 영화도 목록에 추가될 예정이다.

한 번 등재된 영화는 약 3개월 이상 유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영화 콘텐츠 수를 대폭 늘려 현재 60여 편에서 400여 편으로 늘리는 것이다.

또한 단편물도 대폭 늘린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80여 편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것도 올 9월부터 연말까지 260여 편으로 늘린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한류 붐을 감안해 한국 K-Pop 음악과 뮤직비디오(MV) 등 영상물 비중을 대폭 늘리고 음악 교체 주기는 최신 흐름에 맞춰 2개월에서 1개월도 단축한다.

이렇게 되면 며칠 걸러 대한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도 교체 주기가 늦거나 콘텐츠 수가 부족해 본 걸 다시 볼 틈없이 늘 다양하고 새로운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 기내영화 업그레이드 영화 60→400편···그럼에도 ‘기생충’ 제외
아시아나, 칸 황금종려상 수상 후 기생충상영 검토했으나···“선정성 과해”

대한항공 기내 상영 영화 - daehanhang-gong ginae sang-yeong yeonghwa
영화 ‘기생충: 흑백판’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국적항공사 기내에선 만나볼 수 없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 해당 영화의 기내상영을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이다. 각 업체마다 나름의 상영작 선정기준을 두고 있는데, 일부 선정적인 장면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진다.

1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60여편 가량 제공되던 기내 제공 영화 숫자를 연말까지 400여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달 업데이트 되는 신규 영화 콘텐츠 수를 기존 월 평균 18편에서 40여편으로 늘리고, 인도영화와 한국 고전영화 등을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이 같이 공급되는 영화를 대거 폭 넓히고 있음에도 봉 감독의 기생충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5월 기생충이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때부터, 기내서 상영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최종 결렬됐다. 두 회사 모두 연령통제가 되지 않는 기내 특성을 감안해 기생충의 서비스를 제외시켰다.

선정성이 문제였다. 특히, 극중 박 사장 내외로 분한 이선균과 조여정의 정사신의 수위가 높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선정성 외에도, 특정 국가·민족을 비하하거나 정치·사회적으로 논란이 있는 영화를 배제시킨다. 또한 한국에 대해 부정적 내용을 다룬 영화도 서비스 하지 않는다. 기생충의 경우 한국의 빈부격차를 다루면서, 한국을 다소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도 제외의 요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생충 테마주’들까지 등장한 상태다. 극중 등장한 ‘짜파구리’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재개봉을 단행했다. 오는 26일에는 ‘기생충: 흑백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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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