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더 사랑에 빠지게 하는법
바로님! 저희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어제 만나서 ... (생략) ... 그러다 서로 눈물 쏟고;;; ㅎㅎㅎㅎ 하여간! 앞으로는 정말 잘 해보고 싶은데... 제가 어떡해야 남자친구가 저를 더 사랑하게 될까요? 그동안 남자친구를 많이 이해하고 배려해주지 못했던게 많이 후회도 되고, 다시 만나기로 결정한 남자친구를 후회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ㅎㅎㅎ - J양 아... 일단 J양의 재회를 축하를 하긴 하는데... 어쩌지... 이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분명 J양이 재회를 하고 기분이 좋아진것은 다행인데... 남자친구가 J양을 더 사랑하게 만들 방법을 알려달라니... 하... 뭔가 쎄...한 기분이 든다. 이제막 재회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남자친구에게 더 사랑받고 싶고 또 남자친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J양의 마음은 알겠지만 일단은 좀 진정하자. 지금 J양의 기분대로 행동을 하면 사랑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쓸데없는 트러블만 만들기 쉽다. '여우와 두루미'라는 우화를 기억하는가? 서로의 입모양이 다름에도 서로 자기가 편한 식기에 음식을 대접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지금 J양이 하려는건 뭉툭한 주둥이를 가진 여우에게 목이 긴 호리병에 음식을 대접하려는 두루미와 같은 행동이다. J양의 생각은 이렇다. "내가 남자친구에게 예쁜말을 해주고,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면 남자친구가 행복해하고 나한테도 그렇게 해주겠지?" 하지만 J양이 하려는 행동은 J양이 행복을 느끼는 방식을 남자친구에게 강요를 하는 것이 될 수 도 있다. 이게 무슨말인가 싶겠지만 차분히 한번 생각해봐라. J양이 지금까지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남자가 J양에게 "왜 넌 연락을 자주 안해!?", "넌 나한테 관심이 없어?", "왜 이거 안챙겨줘?"라는 식으로 불만을 토로한적이 몇번이나 있나? 많은 여자들은 말한다 "남자친구한테 불만이나 바라는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는데 없데요!"라고 말이다. 맞다. 남자는 여자에게 뭔가를 받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 여자가 챙겨주고 관심가져주는게 싫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게 큰 행복으로 다가 오지는 않는다. 남자가 연애를 하며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여자친구가 자기를 챙겨주고 관심가져주고 뭔가를 사줄때가 아니다. 남자는 자기가 뭔가를 해줬을때 여자친구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함을 느낀다. 쉽게 말해 여자친구가 근사한 파인다닝에서 비싼 코스요리를 사줄때보다 흔해빠진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대박! 완전 맛있는데!? 자기는 이 떡볶이집 어떻게 알았어!?"라며 엄지를 치켜올려주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볼때 행복과 사랑을 느낀다. J양아, 남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또 남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나? 그렇다면 뭔가를 애써 노력하고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고 하지 마라. 혼자 있을땐 오롯이 J양의 삶에 집중하고 남자친구와 있을때 남자친구가 해주는것들이 J양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를 크게 표현해라. 그러면 남자친구는 자기 자신이 J양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 어깨가 으쓱해지고 행복함을 느낀다. 그리고 부족한 자신을 만나면서도 행복함을 느끼는 J양에 대해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좀 더 J양을 행복하게 해줄 방법을 고민하게 될거다. 예쁜말 할줄 모르는 남자친구..ㅜㅜ 2009.01.02 01:08 조회19,412 안녕하세요 네이트톡을 즐겨보는 슴두살된 ㅜㅜ..대학생이예요 제게는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뭘 해도줘 정말 예쁜말이 안나와요 ㅜㅜ.. 처음 사귈때 아버지 생신이더라구요 몇일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남자친구 아버지 생신이구해서 정관장?에서 나오는 홍삼액기스 10병셋트를 샀어요 다행히 비싸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전해달라며 줬는데 뭐 이거 양이 너무 적다며 투덜투덜 대는거예요!! ㅜㅜ...... 아 나 아직 학생이고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손수건으로 줄껄...이런생각을했죠 그러고나서 몸이 좀 안좋데요 그래서 제가 학생이라 돈은 많이 없구 홍삼즙을 시켜줬어요(물론 부모님껏두 시켰구요^^) 근데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하니까 그냥 익명으로 배달을 시켰거든요 남자친구가 전화와서 너가 시켰냐고 해도 잡아뗏는데 결국다 불었어요 근데나는 뭐 바라고 한건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이 - 생각해줘서 고마워 잘 먹을게^^ 이러는게 보통이잖아요 근데 갑자기 대뜸 - 이게 뭔줄알고 시켯냐? 이러는거예요 ㅜㅜ... 제가 속이좁은건지 거기에 기분이 팍 상하는거예요 너무 속상하구해서 모른다구 그냥 끊자고 하고 끊었죠 ㅜㅜ.. 그러고 나서 저희는 100일 200일 요런 기념일이 없어요 그후로 자기는 홍삼보다 우루사가 더 먹고싶다그래서 우루사를 샀죠 ㅋㅋㅋ 우루사가 더 저가거든요^^ 저는 또 기뻐할줄알았죠 이번엔 남자친구가 사라는거 잘 샀으니까 아 근데 하는말이 -에이 이건 그냥 우루사잖아 복합우루사를 사와야지 ...휴...... 그래서 우루사 다 먹고 복합우루사 사다줬어요.. ...ㅜㅜ... 생일날 옷을 선물했는데 제가 좀 편안한 색깔을 좋아해서 베이지 색을 샀어요 남자친구랑 어울릴거 같기도하구 약간 나이들어보일수도있지만 내가 볼땐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역시나 또 투덜되더라구요 -고마워 잘 입을게 근데 옷 느낌이 이상해... 색깔도 너무 아져씨꺼같고 ㅜㅜ..그래 이건뭐 저랑 다니니까 어려보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한말일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꿧어요^^..............ㅜㅜ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남자친구가 예전여자친구가 떠준 목도리를 하고 다니더라구요 음.. 그 여자친구분이 엄청길게 두껍게 떠줬거든요 남자친구가 가지고 있는 목도리는 다 얊고 짧으니까 그나마 그걸 하고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서 저도 뭐라고 안했구요^^ 그래서 제가 크리스 마스 선물로 목도리를 떠줬거든요 . 근데 제가 초보라그런지 말리더라구요? ㅜㅜ...인터넷에 보니까 세탁소에서 스팀을 하면 펴진데요 근데 그날 완성해서 세탁소에서 스팀을 못했어요 그래서 그냥 줬는데 역시나 투덜투덜 색깔이 어떳다~ 말린다~ 이걸 어떻게 하고 다니냐... 결국 전 여자친구가 떠준 목도리 하구 다니구요 .. 제껀 집에서 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간 불태울거예요 예전여자친구가 떠준 목도리 어쨋든 말투때문에 무척많이 다퉜어요 오빠말로는 자기가 남자형제가 많은집에서 자라서 예쁜말 같은건못한다 이해해라 하는데.... 그래도 절 많이 좋아하면 예쁜말정도는할 수있는건데 ㅜㅜ......잉 너무 속상하네요
남자친구 마음을 심쿵 하게 만드는 말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심쿵 하게 할 방법을 딱히 모를 때가 많아. 그런데 심쿵 하게 할 포인트는 따로 있다는 사실! 그건 바로 말 한마디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래서 오늘은 남친을 심쿵 하게 할 멘트를 준비해 보았어.  1. “널 만나서 최고로 행복해” 2. “오빠” 3. “너무 잘생겼어” 4. “네가 날 항상 웃게 만들어줘”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
남자친구한테 예쁜말 - namjachinguhante yeppeun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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