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쉐도잉 방법 - mideu swedoing bangbeob

영어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영어공부를 합니다. 영어공부는 필수죠. 영어공부를 하는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많이 하는 방법인 미드 쉐도잉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쉐도잉이란, 그림자라는 뜻의 영어단어입니다. 영어 동영상을 보며 그림자처럼 영어 동영상에 나오는 문장들을 바로 바로 따라 말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영어 초보인데 바로 따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영어쉐도잉을 하는 순서와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영어 미드 쉐도잉 방법 1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드 쉐도잉 방법 첫번째는 "듣고 받아 적기" 입니다. 어릴 때, 초등학교 때 한글 받아쓰기 하는 것 처럼 미드를 들으며 받아쓰기 하시면 됩니다. 미드의 난이도는 자신이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들으면 어떤 드라마이던 너무 빠르고 하나도 안들립니다. 한 번 듣고 안들리는데? 하고 포기하지말고 그 구간을 들릴 때까지 듣고 받아 적습니다. 정답이 아니어도 되고, 실제 단어나 문법이 안맞아도 됩니다. 그냥 들리는 대로만 다 적으세요. 그리고 하루에 쉐도잉 하는 목표를 너무 크게 잡지 마세요. 처음부터 1화를 다 쉐도잉할거야라는 포부를 갖고 시작하면 시작과 동시에 포기를 하게 됩니다. 하루 1문장 또는 3문장, 1컷씩만 쉐도잉을 하고 꾸준히 매일 하세요.

영어 미드 쉐도잉 방법 2

미드 쉐도잉 방법 두번째는 "영어 자막을 보고 적기" 입니다. 첫번째 단계에서 최대한으로 듣고 받아 적으셨나요? 최대한으로 안적으셨다면 아직 두번째 단계로 오시면 안됩니다. 첫번째 단계로 돌아가서 빈칸이 없도록 적고 오세요. 빈칸이 없도록 이상한 단어라도 들리는 대로 다 적으시고 오셨다면 두번째는 미드를 영어자막을 킨 채로 받아 적습니다. 두번째는 정답을 받아 적는 것입니다. 적은 후에 첫번째 단계에서 내가 적은 부분과 어떻게 다른지, 단어 글자는 틀린게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첫번째, 두번째 과정만 해도 한 문장당 최소 10번씩은 들을 수 있어 귀가 조금씩 트이게 됩니다.

영어 미드 쉐도잉 방법 3

미드 쉐도잉 방법 세번째는 "한글 자막을 보고 적기" 입니다. 영어문장만 적고 뜻은 모르면 안됩니다. 뜻을 적으며 쉐도잉 하면서 몰랐던 문장의 뜻이나 단어의 뜻을 익힙니다. 미드의 장면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내용인지를 파악합니다. 처음보는 단어, 철자가 틀린 단어, 어려운 단어들을 따로 모아 정리합니다. 그렇게 미드 쉐도잉 방법 3단계까지 마치고 나면 새로운 단어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되고 영어 문장과 친해지게 되며, 귀가 조금씩 트이게 됩니다. 영어 단어가 정확히 들리지는 않아도 발음이 점차 또렸하게 들릴 것입니다.

영어 미드 쉐도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귀가 트이고, 회화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싶다면 매일 꾸준히 쉐도잉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하루하고 포기하거나, 하루하고 한달 뒤에 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한문장, 두문장이라도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0/02/01/(토) [9일 차/ 33일]

<나의 영어회화 프렌즈 쉐도잉 방법>

1. 우선 하나의 에피소드를 한번 본다.

: 자막은 상관없다.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이므로 한글자막은 꼭 켜둬야한다

2. 처음부터 문장 하나를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한다.

: 대본공부는 문장 쉐도잉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나 숙어가 나오면 그때 찾아보는 게 좋다

쉐도잉하기 전에 대본공부를 해버리면 어차피 머리에 안남아서 나는 효과를 못봤다

3. 문장이 내 입에서 나오기까지는 보통 20번 반복하면 됐다.

4. 해당 문장이 스무스하게 5번 나오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간다.

5. 이렇게 에피소드 하나를 끝내고 전체를 다시 한번 쭉 이어서 보면서 따라해본다.

: 분명 막히는 부분이 다시 나온다. 그럼 한번 더 연습하고 스무스하게 5번 되면 넘어간다.

6. 이렇게 시즌 하나를 한다 ( 프렌즈의 경우 EPISODE 하나당 25분, 시즌1개당 24개 에피소드)

7. 다음 시즌으로 넘어간다

: 해당 에피소드 무한반복보다는 나의 경우 다음 시즌으로 넘어갔다.

어차피 다음 시즌에도 비슷한 문장구조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8. 꾸준히 한다. 계획을 세워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 나는 열심히보다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남는 게 이기는 거다.

오늘은 공부시간이 적다.

오늘 오후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취업-유학 박람회에 다녀오고 저녁에 약속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박람회는 평범했고 피자집 엘루이는 존맛탱이었다,,

<공부시간>
미드 <프렌즈> 쉐도잉 

EP08 + EP01 + EP02 + EP03 전체 쉐도잉

<운동>

팔굽혀펴기 ( X )

스쿼트 대략 100개 ( O )

▶팔굽혀펴기부터 하려다가 스쿼트가 영상 보는 것도 있고 더 재미있어서 스쿼트부터 했는데

진짜 너어어무 힘들었다.. 매일 하는 거 미친거아이가,,,

그래도 5분씩 2번에 끊어서 결국 해냈다!

내일은 진짜 팔굽혀펴기 해야지.. 안 하면 공부 시작 안 해야겠다

코엑스 해외취업-유학 박람회

▶코엑스 해외취업-유학 박람회에서는 크게

1. 국가별 어학연수

2. K-Move 국비지원

3. 해외취업 & 인턴십

4. 캐나다 초중고 유학 & 미국/영국 대학 입학

5. 워킹홀리데이

구성이었다.

<미국/ 캐나다 어학연수 상담>

대부분 사설업체들이 나와서 학생들 상담해주는 느낌이었다. K-Move는 정부 지원을 받는 사업인 듯?

미국 어학연수만 가서 상담을 받고 나왔는데 

AM 08:30 ~ PM 15:30 수업으로 2달간 가면 수업료만 450만 원 정도였다.

생활비를 합치면 대략 1,000만 원이라고 한다.. 비행기 값은 또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총 1,200만 원 정도 든다는 소리인데 계산해보면 하루에 20만 원꼴이다..

캐나다는 이보다 수업료만 한 100~150만 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었다.

숙소는 홈스테이를 해도 되고 학원에 신청하면 홈스테이를 직접 잡아주기도 한다고 한다.

한양대 피자 엘루이

체다베이컨 + 블루베리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