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쪽방믹싱입니다! 요즘 조금 바빠서 업로드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간단히 기타 녹음할 일이 있어서 몇가지 써보다가 무료 기타앰프 플러그인 비교를 한번 해볼까합니다. 옛날에는 일렉기타 녹음도 전부 앰프에 마이크를 대고 녹음했습니다. 당연해보이지만 요즘은 정반대입니다. 특별히 앰프 녹음을 고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멀티이펙터나, 플러그인를 사용합니다.
멀티이펙터로 유명한 제품은 POD나 프랙탈이 있습니다. 요즘 출시된 멀티이펙터에는 단순히 여러개의 이펙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앰프 시뮬레이터가 핵심입니다. 멀티이펙터를 바로 오디오인터페이스나 프리앰프에 연결해서 연주하면 실제 앰프의 마이킹된 소리를 재현해서 녹음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은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이펙터 및 앰프 시뮬레이터입니다. 멀티이펙터로 녹음된 소리는 그래도 오디오 신호입니다. 일단 녹음을 하고 나면 앰프를 바꾸거나, 이펙터의 셋팅을 바꾸거나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녹음한 뒤에도 여러가지 실험을 할 수 있고, 맘에 안들면 다른 플러그인으로 바꿔서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녹음은 멀티이펙터를 사용하지만 고가의 하드웨어를 지불하기 힘든 경우, 플러그인으로도 간단한 루프나 데모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유명한 무료 앰프 시뮬레이터를 몇개 소개해보고 개인적인 평을 달아보겠습니다. 장르나 악기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니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 Guitar Rig Player 앰프 시뮬레이터 중 가장 유명한 제품입니다. Player버전은 앰프와 캐비닛 1개만 사용할 수 있고 이펙터도 매우 적습니다. Komplete Start 팩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설치한 분은 한번 써볼만 합니다. 2. Amplitube Custom Shop
기타릭과 더불어 유명한 IK Multimedia 사의 제품인데요. Amplitube 4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앰프, 이펙터 모델 수에 제약을 둔 버전입니다. 그래도 기타릭보다는 많은 앰프, 캐비넷, 마이크, 이펙터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3. TH3 Cakewalk Edition
케이크워크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걸 써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구성물들이 있습니다. Cakewalk by Bandlab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4. Emissary 록/메탈에 특화된 소리를 필요로 한다면 이 플러그인을 강추합니다. Emissary는 앰프 헤드이기 때문에 별도의 캐비넷 시뮬레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CPU점유율이 높은 편입니다. 5. bx_rockrack v3 player 무슨 패기인지 프리셋과 마스터 볼륨을 빼고 아무것도 조작할 수 없는 데모버전입니다만, 자신감에 이유가 있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록에 어울리는 소리지만 JCM800과 ENGL의 사운드를 잘 잡아 범용적으로도 쓰기 좋은 톤입니다. 6. Grind Machine
제목만 봐도 그라인드 코어 사운드가 나올 것 같습니다. 무난한 메탈존 사운드를 내줍니다. 지금은 공식사이트에선 내려갔지만 vst free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PC용 Guitar Multi Effector중 하나인 Amplitube2를 한번 소개하도록 하겠다. ---------------------------------[다운로드]--------------------------------- [Ampeg SVX Download] [AmpliTube 2 Live Version Download] [AmpliTube 2 Basic Version Download] [AmpliTube Jimi Hendrix Version Download] [AmpliTube Metal Version Download] [AmpliTube X-GEAR Version Download] [KeeZen Download] (X-Gear 버젼은 Amplitube의 모든 버젼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리셋 역시 여러 버젼들을 섞어서 만들어 놓은게 많으며 세부적인 부분 하나 하나 여러팩들의 것중에 원하는것을 로딩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요새는 PC의 사양이 워낙 좋고 처리속도가 빠르다보니 여러 방면에서 기존에 따로 Hardware 장치를 사용하여 처리하던일을 PC에 Software만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가고있는 것같다. 여기서는 그래도 Hardware 장비가 더 효율적이라느니 하는등의 얘기를 논하지는 않겠다. 다만 여러 하드웨어 장치를 대체하는 Software들중 일렉트릭기타 분야에서 사용하는 기타의 소리를 여러가지로 처리가 가능한 Software인 하나인 Amplitube를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한다. Tonelab SE라는 내가 사용하는 effector도 일레트릭기타 전용의 하드웨어 이펙터 Software이다. 이런 하드웨어의 거의 모든기능을 Software로 처리하는 Utility중 하나가 Amplitube이다. 우선 전체 그림을 한번 살펴보자. 위의 그림이 Amplitube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앞으로 설명의 편의를 위해서 일부분을 빨간색 테두리를 그리고 번호를 붙여 놓았다. 이 빨간선과 번호는 Amplitube에 있는 부분은 아니니 오해 없기를...^^ 우선 1번 부분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아래 그림은 1번부분의 확대된 그림이다. 이 부분은 노래 파일을 열어서 플레이를 시킬수있는 부분이다. 이 기능은 실제 노래를 틀어놓고 기타연주를 할수있도록 해주는 기능으로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나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전용 플레이어를 따로 사용하지만 이런 기능을 넣었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된다.^^ 다음은 2번 부분이다. 이부분은 메트로놈 기능이다. 악기 연주를 하면서 박자를 맞춰서 연주를 해야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때 박자를 연습하기 위한 도구가 메트로놈인데 이런 메트로놈의 기능을 Amplitube자체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하였다. 이것또한 훌륭한 아이디어로 생각된다. 1,2번에서는 간단한 부가기능을 먼저 살펴 보았다. 이제 이글의 본론인 기타 이펙터로써의 기능들을 간단히 살펴보자. 설명의 편의를 위해 첫번째 그림의 3번 빨간부분을 확대해서 보자. 위의 그림에서 어떤 한부분을 선택하면 해당기능의 그림이 열리고 기능 선택이 가능해 진다. 그 첫번째로 튜너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튜닝을 할수 있는 그림이 열리고 실제로 기타줄을 튕겨보면 빨간불이 움직이면서 현재의 음을 표시해 준다. 이것을 사용해서 6줄의 기타줄을 튜닝을 맞춰줄수 있다. 다음은 stomp A, B. 아래 그림이 stomp를 선택했을때 보여지는 그림이다. 여기서 앰프로 들어가기 전의 기타소리를 설정해주는 각종 이펙터를 사용하고 설정을 할수 있다. 아래 그림은 여러 이펙터를 보여주기 위한 그림이지 실제로 저렇게 사용한다는것은 아니다. 그린에 보여진 이펙터 외에도 더 많은 이펙터를 사용할수 있으니 사용들 해보시기 바란다. 이제 Amp를 선택하는 그림을 보자. AMP A, B를 선택하면 과거에 사용되었던 명기 앰프들중 맘에드는 앰프를 골라서 사용할수 있다. 아래 그림들은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Modern Tube Lead, Modern High Gain, American Tube clean 앰프를 선택했을때의 그림들이다. 이외에도 여러 앰프들이 있으니 선택해서 사용해 보자. 다음은 캐비넷 선택 화면이다. CAB A, B를 선택하고 나서 cabinet의 종류를 고를수 있으며 각각의 cabinet의 설정또한 할수있다. 예를 들면 fender 앰프를 사영하면서 마샬 캐비넷을 사용할수도 있는것이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rack effector 선택 화면이다. 예를들기 위해서 몇개의 rack effector들을 선택해 놓았다. rack effector도 여러 그룹별로 각각 여러가지의 이펙터들을 고를수 있고 각각의 설정을 셋팅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취향껏 골라서 사용하면 되겠다. Amplitube 사용법을 소개하려고 한게 아니고 내가 Amplitube를 사용한다는 것을 적은 글이라 Amplitube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겠지만 각자 사용하면서 하나씩 익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PC에서 모든 기타 이펙팅이 가능하다보니 요새는 Tonelab을 사용하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고 거의 Amplitube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의 소리보다 아날로그의 소리가 좋다고 하고 그래서 진공관이 들어간 오디오로 음악을 듣는가 하면 진공관이 들어간 기타앰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디지털이 주는 편리함을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편의성 때문에 나는 디지털을 좋아하고 디지털 장비 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이번에 설명한 Amplitube도 하나의 소프트웨어에 기타에 필요한 모든것이 들어있으니 사용자로써는 정말 유용하고 편리하다. 좋고 나쁜것을 떠나서 각자의 취향과 성향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하다. 그럼 이만 내가 사용하는 Amplitube의 간단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다. <출처: 웃기는 짜장,짬뽕,탕수육 블로그> Link#1 : www.ikmultimedia.com/amplitube/features |
기타 이펙터 프로그램 - gita ipegteo peulogeul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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