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 확인법 - meolisni hwag-inbeob

머릿니의 흔적을 발견하는 방법

머릿니를 확인하는 것은 머릿니 감염증을 치료하는 첫 번째 단계다. 머릿니는 크기가 작은 탓에, 금방이라도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다.

머릿니 확인법 - meolisni hwag-inbeob

머릿니를 예방하고 감염을 막으려면 이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머릿니 감염증은 매우 불쾌하지만, 상당히 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머릿니의 흔적을 발견하는 방법이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머리에 이가 생기는 이유는 부실한 위생 탓이 아니다. 이가 있는 사람과 접촉하면 누구든지 옮을 수 있다. 따라서 머릿니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머릿니는 특히 아이들에게 훨씬 더 흔히 발생하며, 한번 나타나면 완전히 없애기가 쉽지 않다.

머릿니를 발견하는 방법

머릿니를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릿니의 생김새를 알아 두는 것이다. 이는 참깨만 한 크기의 곤충이며, 희끄무레하거나 갈색빛을 띠는 등 색이 다양하다. 또한 머릿니는 날거나 뛰어오르지 않지만, 기어 다닐 수 있다.

머릿니는 두피 피부에 달라붙어 있다.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탓에, 눈 깜짝할 사이에 놓칠 수 있다. 한편 6개의 다리가 있으며, 각각 작은 발톱이 나 있다. 알을 낳는 암컷은 수컷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크다.

머릿니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카락을 여러 섹션으로 나눈 후 밝은 빛과 돋보기로 두피 전체를 살펴보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약간의 전문 지식만 있으면 할 수 있다.

머릿니의 생활 주기

일반적으로 이는 하루에 8~10개의 알을 낳는다. 7~12일 정도가 지나면 알이 부화하면서 시침 핀의 머리만 한 크기의 유충이 나온다.

유충은 며칠만 지나도 짝짓기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생활 주기를 시작할 수 있다. 한편 이의 수명은 약 3~4주다.

머릿니의 모양은 특징적이지만, 두피에서 제대로 확인하려면 돋보기가 필요하다.

서캐를 확인하는 방법

이의 알인 서캐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숨는 방법을 잘 아는 머릿니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서캐는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띠는 타원형 알이며, 털줄기(모간)의 측면에 자리 잡는다. 그중 일부는 단지 껍데기만 있거나 죽은 이가 들어 있어, 활동을 하지 않는다.

흔히 서캐는 비듬이나 딱지로 오인할 수 있다. 서캐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피부터 모발 끝부분까지 머리카락을 쭉 들어 올리는 것이다. 만약 떨어져 나간다면 비듬이며, 모발에 여전히 달라붙어 있다면 서캐다.

서캐는 보통 귀 뒤와 목덜미 부근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

머릿니의 징후

머릿니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따라 직접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머리가 따끔거리는 느낌
  • 두피가 자주 가려운 증상
  • 밤이 되면 심해지는 따끔거림과 가려움증. 머릿니는 어두울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 머리를 긁어서 생긴 상처. 상처가 생기면 심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징후가 있다면 두피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서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 아직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가 머리를 자주 긁는다면 머릿니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머릿니의 예방법

머릿니는 감염된 사람과 머리를 직접 맞대면 가장 쉽게 옮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뛰어놀면서 머리를 쉽게 부딪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베개나 쿠션과 같이 머릿니가 있는 물건과 옷에 머리가 닿아도 머릿니 감염증이 생길 수 있다. 주변인에게 머릿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머릿니 퇴치제를 사용해야 한다. 완전히 박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따르면 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서로 머리를 맞대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아이들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가르쳐야 한다.
  • 모자, 빗, 헬멧, 헤드폰, 머리끈, 스카프와 같은 개인용품을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말자.
  • 이가 있는 사람이 사용한 소파, 침대, 러그, 베개에 눕지 말자.
  • 집안 구성원 중 한 사람에게 머릿니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모든 사람의 머리를 확인해야 한다. 3~4일에 한 번씩 두피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 감염된 사람이 쓰던 모든 침구와 옷을 뜨거운 물로 세척하자. 빗이나 브러시와 같은 그루밍 제품도 씻어야 한다.
  • 집과 자동차의 카펫과 덮개를 씌운 가구를 진공청소기로 청소하자.
  • 감염된 사람이 만진 모든 물건을 가방에 넣고 7일간 열지 말자.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에게 머릿니가 있으면 가족 모두의 두피를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치료를 꾸준히 받자

가장 먼저 머릿니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를 제거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이를 박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대체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피와 모발을 꾸준히 검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때로는 몇 개의 서캐만으로도 이가 다시 생길 수 있다. 더 효과적으로 이를 박멸하고 싶다면 머리를 자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글은 어떤가요?

2번째 머릿니 감염 ....ㅜㅜ

딸아이 머리 묶어주다 머리카락에 서캐로 의심되는 것들이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헐~  머리카락에 서캐들이 제법 보입니다.. 요 근래에 머리 만져주면서도 못봤었는데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네요

작년 5월달에 유치원에서 감염되어서 온적이 있는데 올해 또 머릿니를 머리에 옮겨온 딸 때문에

잠시 당황했습니다만... 한번 겪고 나니 조금 여유있게 상황을 대처하게 됩니다.

2012/05/08 - 머릿니에 대처하는 21개월 아들의 행동..

머리 묶어주려고 머리를 빗다 우연히 발견한 서캐입니다..

아이들 머리에서 서캐가 발견되면 머릿니가 있다는 증거입니다.(100%)

머릿니 확인법 - meolisni hwag-inbeob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머릿니에 감염된 딸아이....

아마 유치원에서 감염 된 걸로 추정됩니다.. 아마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머리를 만져주면서 옮겨온듯 합니다.

아침에 등원할때는 아빠가 머리를 하나로 묶어주는데 하원할때면 항상 머리가 예쁘게 묶여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 머리를 정리해주면서 공동으로 쓰는 머리빗으로 머릿니가 감염되지 않았나 싶네요..

머리카락에서 서캐가 발견된 딸아이 머리를 참빗으로 빗겨줬더니

머릿니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ㅡㅡ;  작년에는 한 5마리 정도 나왔었는데 이번엔  한마리 뿐이네요

다행입니다..  머릿니가 옮겨온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저 한마리의 머릿니가

낳은 서캐의 숫자는 어마어마 합니다..  머릿니는 참빗으로 검출해내고 서캐는 손으로 일일이 다 제거했습니다..

 딸아이 머리에서 나온 머릿니를 확대해봤습니다..  이 머릿니가 아이들 머리에서 피를 빨아먹고 했다고 생각하니

으~~ 보기에도 끔찍하네요 

참빗으로 머리를 빗고 나서 귀신놀이 중인 딸아이....

서캐 제거를 위해 장장 2시간이나 시체 놀이를 한 딸아이 모습입니다...ㅎㅎ

2시간 동안 딸아이 머리카락에 서캐 잡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직접 잡은 서캐만 50개 정도 되는듯 ....  

그렇게 서캐제거를 하고 나서 머릿니 전용샴푸로 머리를 감고 다시 한번 참빗으로 머리를 빗고

머릿니가 남아 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서캐제거를 위해 다음날  동네 미용실에서 파마까지 .....ㅎㅎㅎ

이런 조치는 손으로 서캐를 제거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서캐를 제거한다고 파마를 했는데요

그냥 제 추측으로 독한 퍼머 약품이 서캐를 없애 줄거라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덕분에 평소에 파마하고 싶다던 딸아이는 소원풀이를 했습니다..

후진국형 전염병이라는 머릿니.... 머릿니가 발생하는 경우가 위생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합니다.

요즘엔 머리를 자주 감기고 위생관리를 잘해도 직접적인 접촉, 옷, 머리빗, 모자, 침구등으로 쉽게

옮겨서 단체생활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만연하다고 합니다.

요즘 머릿니는 머릿니 약에 대한 내성을 가진 머릿니가 발견된다고 하니 가볍게 생각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우리 아이가 머릿니에 감염됐다고?... 머릿니 대처는 이렇게...

혹시나 아이들 머리가 가렵다는 말을 자주하거나 머리카락에서 서캐가 보이면 바로 머릿니 전용샴푸로 샴푸하시고 참빗으로 빗질을 해서

머릿니를 제거하시고 참빗으로 제거가 어려운 서캐들은 번거로워도 손으로 제거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빗으로 제거되는 서캐도 있지만 참빗에 걸리지 않는 서캐도 있으니 빗질 후에 반드시 머리카락을 확인하고

서캐 유무를 꼼꼼히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서캐가 일주일 후면 머릿니로 성장한다네요..) 

머릿니는 직접접촉,침구류,머리빗 등으로 전염이 되니  식구들한테 옮겼을지 모르니 빗질은 집안식구 모두 합니다.

 그리고 집에 침구류는 모두 청소를 해줍니다..

그리고 머리감기 후에는 머리카락을 잘 말려줍니다.. 습한 환경이 머릿니가 살아가는데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들 머리카락은 주의깊게 봐주세요... 잠시 방심한 사이에 머릿니와 서캐가 급성장 할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 머리카락에서 서캐를 일찍 발견해서 그런지 다행히 집안 식구들 머리에서 머릿니와 서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딸아이만 머릿니가 있네요 ....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딸아이 머리카락에 아직 남아있을지 모르는

서캐가 있을까하는 걱정에 머리퍼머도 모자라 몇일째  빗질과 일일이 머리카락을 육안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감시를 게을리 하지 못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