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마음정리 기간 - ibyeolhu ma-eumjeongli gigan

이별후 마음정리 도움이 될거에요 (이별 글귀, 명언)

이별후 마음정리 기간 - ibyeolhu ma-eumjeongli gigan

2019. 11. 18. 11:57

저는 세상에서 연애가 제일

힘들고 공부보다 어려운거 같아요.

사랑할땐 세상 행복하지만

헤어지면 세상 우울하고 불행하고

기운없고 이런느낌은 헤어진

모든 분들이 느끼는 감정들일거에요.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는법

사랑을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사랑을 끝내는 일은 쉽지가 않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가능하면 빨리 극복하고

이별후 마음정리를 하면 좋겠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쉽게 정리가 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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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은

다 다르겠지만 본격적으로

행동을 취하기 위해 외면하지 않고

내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고

다독이는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이별후 마음정리에 도움이 될만한

방법과 이별 글귀, 명언을 준비해 봤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사실이다.

아니 그것말곤 달리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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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마셔보고 울어도 보고

친구들 붙잡아놓고 별의별 소릴 다 해봤지만

사실상 나아지는건 없습니다.

남는건 카드명세서와 피폐해진 나,

내 방 뿐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며

자연스레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괜찮아 집니다.

감성글만 찾고 우는 나완 다르게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그의 사진을 보면

"얘는 나랑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나 보구나"

라는 생각도 해봤건만

그냥 티를 내지 않은 것 뿐

상대방도 힘들긴 힘들어요.

서로 사랑했는데 어떻게 괜찮겠어요.

단지 내가 더 적극적으로 힘들어 할 뿐

돌아올거란 기대,

혹시나 연락 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망상으로

정리를 미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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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대감으로

그 사람을 기다리며

정리를 미루는 것이야 말로

알 수 없는 짓입니다.

그러다 결국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았을 때

느껴지는 허탈감과 배신감은 크지만

원망할 곳은 없습니다.

내 멋대로 믿은거니

헤어지고 " 막 살거야 "

라면 진짜 그러지 마라

입장 바꿔 봤을 때 내가 상대방이라면

그런꼴 보고 절대 돌아가지 않아요.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그래봐야 잘 사는게 될리가 없지만,

그냥 그러지 마세요.

동정은 사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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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빌기면서까지 놓기 싫은건 이해한다만,

이성적으로 봤을때 한 마디하면

구걸하지 않아도 넘칠듯 사랑해주는 사람

또 생깁니다.

나의 새로운 면을 찾게 해 주었습니다.

사람이 이토록 바닥을 칠 수도 있으며,

내가 자존심을 내팽겨치고

무릎을 내어줄수도 있구나.

라는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내 새로운 모습을 찾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새로운것

사람은 잔인하며,

사랑이란게 한낱 유리잔보다도

이렇게나 쉽게 깨지는것

그랬다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게

두지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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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힘들게 하는게

돌아오지 않는 그 사람인지,

아니면 놓지못하는 나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분명 후자 입니다.

오지 않을걸 알면서

포기하지 못하는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겁니다.

아직 헤어진 그 순간에서 머물러 있는 날

그만 보내 주세요.

그만큼 좋아했단 증거에요.

그렇지않다면

그건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았단거니까

좋아한만큼 다 쏟아내세요.

이별후 자기 방어랍시고

아무나 부여잡고 사귀지마라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는건

나쁜 방법이라 말할 수 는 없지만

당장 누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사람에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나 편하자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이용해먹는건

새로 만난 사람한테 못할짓입니다.

예의도 아니고, 해서도 안되는짓

내가 그러는 동안 걱정했을 지인들이

서서히 괜찮아질때쯤 눈에 밟힙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만큼

나는 꽤나 괜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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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나니 마냥 조언해주는거 다 쌩까도

결국 뒤에서 무너지지않게

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이

과거의 그 사람인지

현재의 그 사람인지 잘 생각해라

내가 붙잡고 싶은게

날 한없이 사랑해주던 그 사람인지,

차갑게 식은 그 사람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이제 더는 존재하지 않고

찾을수도 없으며, 볼 수도 없습니다.

물론 지금이나 예나

어차피 똑같은 그 사람이라지만

같은건 겉모습이지 속은 이미 다릅니다.

이미 서로가 다른 사람이랑 있는

상상을 많이 했을거고,

떨어져서 힘들어하는 그 기간동안

많이 변했을겁니다.

본인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게 어떤식이든.

이 사람을 놓친게

너무 아프고 후회되고

이런 사람 또 없을거란 생각마라

저 역시 17살에 2년 만난 첫 사랑하고

헤어질때 이런 생각했었어요.

웃긴건 6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그런 사람과 만났다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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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같이 찍은거 보면서

이땐 이랬는데....

이러지 말것

사진 하나하나 볼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보입니다.

사진은 가급적 빨리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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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과 비참함은 모두 나의 몫

그렇게 전화했을때

그 사람의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단지 날 귀찮아할 뿐

못해준것에 가슴 아파하고

후회하지 말것, 미련두지 말것

나는 할만큼 했습니다.

충분히 잡을만큼 잡았고 해줄만큼 해줬어요.

다만 그 사실을 나 자신만 모르죠.

저도 그랬으니까

포스팅을 하다보니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의

명대사 하나가 떠오르네요.

이별후 마음정리 기간 - ibyeolhu ma-eumjeongli gigan

출처 : 네이버 영화

"지난일에 대해서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말아라"

이별후 마음정리가

되지 않으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이별에 마음이 아픈건 당연한거지만

곧 담담해 질거에요.

내가 그랬고, 그 사람이 그랬듯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