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아역부터 txt - ibeon saeng-eun ayeogbuteo txt

극호) 0살부터 슈퍼스타,

호) 신인인데 천만배우, 책 먹는 배우님

초반 하차) 천재 배우의 아우라, 이번 생은 아역부터, 연기하면 딴 세상

중반 하차)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노맨스 현판으로 연기 잘하고 극중극 퀄 좋은 거 선호
어느정도의 친목질도 있었음 좋겠음 ㅎㅎ
예능 나오는 것도 ㄱㅊ 커뮤 반응 리얼하고 재밌는 거 극극극호
대충 잔잔 힐링물 좋아하는 편

배우물 볼만한 게 또 있을까?....

후기 있음 내용 ㅅㅍ 주의

0살부터 슈퍼스타- 앞에 육아예능 부분은 재밌는 건 아니었음 근데 차차 나오는 극중극들이 진짜 극극극호 극중극 퀄리티가 ㅈㄴ 높은 것 같고 신박해서 잘 봄 예능도 종종 나오고 지루하지 않아서 지금도 연재 따라가는 중

신인인데 천만 배우- 고구마 없이 현장 ㅈ같은 상황 대처도 잘하고 친목질 좋아하는데 지인들도 깊게 사귀고 극중극도 앵간 재밌었음

책 먹는 배우님- 썩 재밌는 건 아닌데 재미없는 것도 아니었음 ㅇㅇ 지금 ㄹㄷ에서 전권 3000원쯤에 판매하길래 읽었는데 극중극 서술이 좀 짧고 거의 요약본만 보는 느낌이라 아쉬웠음 처음에는 주인공이 능력으로만 대본 퀄 확인하고 연기해서 이거 갑자기 없어지면 어쩌지?... 했는데 나중엔 자기 안목이나 연기 실력 자체가 탑급인 거 인정 돼서 뭐,, 이건 그냥 삼천원에 봐서 ㄱㅊ았음 평잼

천재 배우의 아우라- 그냥 읽는데 좀 올드하고 지루한 느낌 있어서 하차함 갤에서 호평 많길래 다시 읽을까?... 싶은데 손이 안 감

이번 생은 아역부터- 주인공이 어린데 애가 애 같지 않고 뭔가 내면, 외면 둘이 싱크?가 안 맞는 거 같아서 괴리감? 들어서 하차

연기하면 딴 세상- 그냥 초반 보다가 개연성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고 연기할 때 주변이 극 안으로 바뀐다는 게 ㅂㄹ 안 와닿고 이질감 느껴져서 하차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초반 애기 너무 귀엽고 극중극 퀄도 썩 나쁘진 않아서 중간까진 잘 봄 ㅇㅇ
근데 내 기억상 갑자기 7살 -> 10살, 10살->15살 시간 뛰어넘어서 생략된 커뮤 반응도 많고 작품 과정도 많아서 이게 뭔가? 싶어가지고 걍 하차

문피아에서 글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들어봤을 로투사님의 신작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추천글을 쓰지 않았지만
이 글은 8화만에 추천글을 쓰게 만들더군요.
설레발 치는 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이 글에 대한 
재미와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작성했습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주인공 박규는 멸망에 미리 대비하는 멸망론자입니다.
균열이 생기고, 헌터들이 괴물(뮤턴트)들과 전쟁을 하는 세계관.
주인공은 희망적인 관점 대신 비관적이나 현실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개인 방공호를 만들고 대비합니다.

주인공은 방공호 만들기 이전과 이후, 여러 사건을 겪습니다.
멸망론자들이 모인 커뮤니티 ‘비바! 아포칼립스!’ 활동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 커뮤니티 유저들의 게시글과 채팅을 풀어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특이한 구성에 있습니다.
군상극에 가까우며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생존일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웹소설에서는 조금 낯선 구성이지만, 이러한 구성과 
작가님의 필력이 어우러져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전혀 맞물리는 장르가 아니지만, 
잘 쓴 옴니버스를 보니 어린 시절 <카우보이 비밥>을 보던 기억이 납니다.
카우보이 비밥은 메인 스토리가 몇 화 되지 않았지만, 매 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화를 기다렸죠.

이 글은 그런 기대감을 품게 합니다.
막말로 똥오줌 처리하는 걸 한 화의 소재로 써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엄청난 몰입감이고 필력입니다.
작가님의 폼이 절정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 폼이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독자의 바램입니다.

둘째, 캐릭터입니다.

8화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 조연들이 등장하고, 
나름의 사연과 성격이 있으며 매력적이기 까지 합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주인공 바닥깔개가 아니라 
정말 있을 법한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주인공은 휘둘리지 않으며 강직하고, 현실적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웹소설 답고 행동 하나하나에 설득력까지 있습니다.
무턱대고 썰어 제끼는 게 아니라 영민하게 대비를 해놓고 행동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 옳다.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뭉치자 등등.
여러 인간 군상들이 나옵니다.
결국 그들은 틀리고, 주인공은 옳습니다.

이상하게 이런 모습이 돈으로 후려치고
보이는 족족 무기로 잡아 족치는 것보다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셋째, 소재와 설정, 세계관.

헌터, 각성, 몬스터. 독자들에게 너무 익숙한 설정입니다.
너무 독단적이고 리얼한 설정이면 이야기의 확장성에 한계가 있겠죠.
작가님은 익숙한 헌터를 꺼내서 앞으로 할 이야기가 더 남아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몰입하던 분들은 왜 갑자기 헌터?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더 기대가 됩니다.

옴니버스의 단점은 이야기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웹소설은 계속해서 챙겨 보게 만들어야 하는데 메인 스토리가 없으면
언젠가 불씨가 사그라들고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헌터는 그 시점을 대비하기 위한 장치라고 봅니다.

‘비바! 아포칼립스’의 이야기도 참 재미있습니다.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보이는 행동. 
주인공은 그 이면을 확인하게 되고
매번 현실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 * *

정말 기대가 되는 글입니다.
작가님이 이 흐름을 잘 이끌어 나간다면 아포칼립스 장르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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