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국경을 열긴 했으나 방역과 관련된 안전장치는 강하게 마련했다. 우선 ▲입국 대상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호주 비자 소지자, 백신 2차 접종 후 7일 이상 경과자다. 만 12세 미만 및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이 면제되는 여행객의 경우 호주 이민성 상세 페이지에 게재된 별도의 조건을 확인해야하며, 만 12세 이상부터 만 17세 미만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과 동행할 경우 입국 가능하다. ▲백신은 호주 TGA가 승인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시노벡, 바라트 바이오테크, 시노팜(만 18세 이상~만 60세 미만, 베이징에서 생산된 백신만 인정되므로 영문 백신명 필수 확인), 얀센(1회 접종자) 접종자와 해당 백신 중 교차 접종자 모두 인정한다. ▲백신 접종 증명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 혹은 인정하는 백신 접종 증명서로 영문 증명서가 필요하며 여권명과 동일한 영문 이름, 생년월일 혹은 여권번호, 백신명, 백신 1/2회 각 접종일자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모든 조건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가 한국에서 출발할 때 적용되며, 다른 국가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입국 불가하다. ▲비자의 경우 3개월 미만의 단기 여행 혹은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이라면 ETA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 ETA 비자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휴대폰 모바일 앱으로 개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출발 72시간 전까지 호주 여행 신고서(Asutralia Travel Declaration, ATD)를 작성하고 항공기 탑승 전 반드시 인증해야 한다. ▲코로나19 PCR 검사도 필요하다. 도착 후 24시간 이내 1차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두 번째 검사에 대해서는 주별로 가이드라인이 다르다. 뉴사우스웨일즈주의 경우 7일 이상 체류한다면 7일차, 호주 수도 특별구에서는 6일차, 빅토리아주에서는 5~7일 이내 두 번째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호주 여행 후 한국으로 귀국할 경우 현 출입국 조건과 동일하게 1일차, 6~7일차까지 두 차례에 걸친 PCR 검사가 의무다. ▲항공편은 11월23일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1회 운항 중이다. 코로나19로 호주 입국이 불가했던 기간 동안 주로 화물과 일부 교민 수송을 위해 최소한으로 운항을 유지해왔다. 호주 입국이 가능해짐에 따라 증편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뉴질랜드와의 트래블 버블을 살펴보면 시행 중 코로나19 확산세로 갑작스레 중단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아직 항공 운항도 확실하지 않은 만큼 여행 상품을 준비하기엔 이르다”며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친지 방문 등 장기 체류 수요부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작성자주시드니총영사관작성일2016-07-21 Electronic Travel Authority (subclass 601) - 비자의 소개 업무 방문 활동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방문자가 호주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을 때 다른 목적(예를 들어 취업)으로 입국하려는 것으로 심사가 되면 ETA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입국도 거절됩니다.
1. 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통해 신청 주의: 잘못된 정보(이름, 생년월일, 성별 또는 여권번호 등)로 ETA를 신청한 경우, 올바른 정보로 다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다시 신청을 하는 경우, 신청비를 다시 지불해야 합니다.
출처: 주한 호주대사관 생체인식 (Biometrics) 등록 시행2022년 8월 16일부터 호주 내무부는 한국 내 호주 비자 신청자들 대상으로 생체인식 등록을 시행합니다. 생체인식은 얼굴 이미지 캡처와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열 손가락 디지털 지문 스캔 방법으로 빠르고 쉽게 등록됩니다. 호주 정부 정책에 의해 생체인식 등록 프로그램에 해당되지 않거나 면제 조항에 부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호주 비자 신청 당시 한국에 체류 중인 모든 비자 신청자는 신청자의 국적과 관계없이 생체인식 등록을 해야 합니다. 2022년 8월 16일부터 한국에서 호주 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신청자들은 서울 소재 호주 생체인식 등록센터 (Australian Biometric Collection Centre) 방문 요청서를 받게 됩니다. 전자방문비자 (ETA), 417 워킹홀리데이비자 및 APEC 업무방문카드 신청자들은 생체인식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이면서 400비자 또는 600 비자를 신청하는 분들도 생체인식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청자들은 생체인식 등록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VFS Global 웹사이트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방문 예약은 생체인식 등록 요청서를 받은 후에 진행하십시오. 호주 입국 시 변경 사항2022년 7월 6일 수요일 호주 표준시 오전 12시 1분부터 호주 입국 시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변경 사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See: COVID-19 and the border호주 비자 정보호주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호주 비자를 소지해야 합니다. 호주 체류 기간, 신청인의 국적 및 체류 목적에 따라 신청해야 하는 비자의 종류가 결정됩니다.3개월 이하의 여행, 친구/친지 방문 또는 회의와 같은 단순 업무 방문으로 체류하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Electronic Travel Authority (ETA)를 AustralianETA 앱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AustralianETA 앱을 애플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기타 다른 목적으로 입국하시거나 ETA 신청이 가능한 국적의 여권 소지자가 아닌 경우 호주 내무부 웹사이트에서 적합한 비자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비자를 신청하셔야 할지는 저희 대사관에서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비자 신청에 관련된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여행사 또는 호주 내무부에 등록된 migration agent (이민 법무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하셨다면 Australian Immigration Enquiry Form또는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