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데 발차기 종류 - galade balchagi jonglyu

가라데 발차기 종류 - galade balchagi jongl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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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

발차기 또는 (Kick)은 근접한 상태에서 발, 다리, 무릎을 이용해 가격하는 타격기의 총칭이다. 태권도, 가라테, 킥복싱, 무에타이, 카포에이라, 보비남, 판크라티온 등 각종 격투기 및 무술 등에서 사용되며,[1] 권투 등 규정상 발차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격투기 또한 존재한다.

기본 발차기[편집]

  • 앞차기
  • 돌려차기
  • 옆차기
  • 거듭옆차기
  • 뒷차기

고급 기술[편집]

  • 엑스 킥(axe kick)
  • 접영 킥
  • 카프 킥(Calf kick)
  • 반달 차기
  • 후려 차기
  • 반대 돌려 차기
  • 플라잉 킥(flying kick)
  • 시저킥(Scissor kick)
  • 스피닝 힐 킥(Spinning heel kick)
  • 버티컬 킥(Vertical kick)
  • 다중차기
    • 이중차기
    • 연속차기
    • 혼합차기
  • 헥토파스칼킥
  • 720도 턴차기
  • 뛰어 앞차기
  • 플라잉 니킥

관련 항목[편집]

  • 주먹질

각주[편집]

  1. “Kicking books and resources”. Encyclopedia of Kicks. 2011년 5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8월 27일에 확인함.

1. 개요2. 상세3. 역사4. 무술별 차이

5. 차는 법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태권도를 대표하는 발기술이다. 돌려차기는 어느 무술이거나 비슷한 발차기가 있지만 뒤돌려차기는 희귀해서 자랑이 될 만하다.[1] 또 종합격투기 대회에서도 실전성을 인정 받아 야이르 로드리게스처럼 사용하는 선수들을 가끔 볼 수 있다. 걸렸다 하면 TKO가 되는 무서운 킥이나 동작이 커 자세가 무너질 수도 있어 필살기 용도로 쓴다. 종합 격투기에서 나오는 뒤돌려차기는 거의 다 태권도식 뒤돌려차기라고 보면 된다. 과거 90년대에는 회축으로 불리었으며, 현재는 뒤후려차기, 뒤후리기, 회축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back kick, wheel kick, spin kick 명칭이 다양하다.

태권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기술이며, 사실상 태권도의 주력기 겸 필살기 취급받으며 세계적으로도 태권도의 기술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기술이다. 540~720도 발차기나 외발턴 등 위력 자체만 놓고 보면 훨씬 강력한 기술도 여럿 있지만, 몸을 공중에 띄워야 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부족하거나, 정확하게 노려서 차기가 매우 어렵거나, 시전 시간이 길거나, 셋 다 해당하거나...하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아닌 이상 실제 격투기나 싸움에서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심지어 태권도끼리의 시합에서도 저런 기술은 나오지 않는다. 뒤돌려차기를 애용하는 선수로는 raymond daniels가 있으며 원래는 킥복싱 선수인데 MMA도 도전하고 있다. 화끈한 뒤돌려차기로 쇼맨쉽이 있어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조금 인지도가 있다. 안정적으로 빈번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정확도도 보장되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태권도의 결전병기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기술이다.

MMA와 극진계열 격투기, 심지어 태권도 창시에 영향을 주었던 가라테 유파들도 과거에는 발차기 종류가 4개도 안 되었으나 이제는 태권도의 영향을 받아 태권도식 뒤돌려차기를 자주 사용한다.

또한,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카포에이라에도 비슷한 기술이 있다. 태권도식 뒤돌려차기와의 차이는 후술.

원리와 용도가 똑같은 손기술이 있는데, 돌면서 발 대신 손등으로 상대를 후린다. 콩글리시/재플리시로는 백스핀 블로우라 하고, 영어로는 Spinning Back Fist라 한다. 확실히 뒤돌려차기에서 킥만 주먹으로 바꾼 개념이다.

2. 상세

태권도의 원류인 가라테와 그것의 원류인 백학권은 뒤돌려차기는 물론, 돌려차기같은 기술도 없었으며 오직 앞차기와 옆차기만 존재했었다. 돌려차기와 기타 가라테의 부차적인 발기술들은 후나코시 기친의 아들인 가라테 천재 후나코시 기고(후나코시 요시타카)가 개발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후나코시 기고가 뒤돌려차기, 뒤차기 전부 개발했다고 하는 주장을 많이 펴기도 하는데, 이는 태권도 명칭이 굉장히 헷갈리게 만들어져서 혼동이 일어난 것이다. 후나코시 기고가 만들었다는 우라마와시게리(반대돌려차기)와 우시로게리(뒤차기)는 태권도식 뒤돌려차기와 뒤차기와는 완전히 다른 기술이다.

우선 우라마와시게리는 차는 발의 발뒤축이 타격점의 바깥쪽에 오게 몸을 살짝 틀어 앞발쪽 다리를 곧게 들어올리고[2] 접어서 뒤꿈치로 걸듯이 차는, 태권도로 치면 낚아차기에 해당하는 기술이다.[3] 그에 반해 태권도식 뒤돌려차기는 몸을 180도 돌리며 제노사이드 커터처럼 곧게 쭉 뻗은 뒷발쪽 다리로 휙 훑으면서 뒤꿈치로 베듯이 차는 기술이다.

또한 몸을 180도 돌려서 등을 보이며 무릎을 접어서 뒤축으로 차는 태권도식 뒤차기와는 달리 가라테식 뒤차기인 우시로게리의 경우 몸을 돌린다는 개념은 없고 그냥 말 그대로 뒤에 있는 상대를 바로 무릎을 접었다 뒤축으로 차는 기술이다. 즉, 회전하지 않으면 우시로게리, 회전하면 태권도식 뒤차기라 이해하면 쉽다.[4]

즉, 쇼토칸식 발기술과 태권도식 발기술의 결정적인 차이는 태권도는 같은 상황에서라도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궤도의 킥을 여러가지 변수로 미리 준비해놓고 그 중 하나씩 골라서 쓰는 것을 선호하고, 쇼토칸은 자기 자신이 서 있는 기준으로 전후좌우측방에 있는 상대를 바로 차기 위한 킥을 준비해놨다 상대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골라서 쓰는 것을 선호한다.

웃기는 점은, 뒤돌려차기, 뒤차기 둘다 일본의 우라마와시게리와 우시로게리에 더 적합한 이름이란 것. 우라마와시게리는 말 그대로 돌려차기의 반대로 뒤쪽 방향으로 차는 기술이니 뒤돌려차기라는 표현이 맞고, 우시로게리는 말 그대로 뒤를 차는 기술이니 뒤차기라는 표현이 맞다.

그에 반해 태권도식 뒤돌려차기는 몸돌려뒤꿈치차기라 부르는 것이 정확하고, 태권도식 뒤차기는 몸돌려 뒤차기라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

그럼에도 뒤돌려차기, 뒤차기라는 매우 모호한 명칭을 붙여서 이 기술이 대체 어디서 처음 만든 기술인지 혼동이 오는 것. 근데 사실 뒤돌려차기는 정식명칭이 아니고 정식명칭은 뒤후려차기이며 실제 교육현장에도 뒤후리기 등의 용어를 더 많이쓴다.

3. 역사

이 기술의 유래는 택견의 맴돌아차기로 추정된다.[5] 맴돌아차기는 상체를 180° 회전하며 뒷발쪽 다리를 곧게 들어올려서 다리을 비틀어 발등으로 차는 기술이다. 즉 태권도식으로 표현하자면 뒤돌려차기의 궤도+비틀어차기의 타격 방식을 합친 기술이라 볼 수 있다.

태권도는 택견의 이 맴돌아차기의 궤도(상체가 180도 돌며 다리를 곧게 들어올리며 참)와 가라데의 우라마와시게리의 타격방식(발뒤축으로 후려참)을 합쳐서 택견에도, 가라데에도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방식의 발차기를 고안해 내는데, 이것이 뒤돌려차기이다.[6]

이 기술을 고안한 도장은 태권도의 모체가 된 5대관 중 하나인 창무관(舊 YMCA권법부)으로, 이 도장은 박철희 사범의 영향으로 택견의 발기술을 가라테식으로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많았던 도장인데, 그 결과물로 추정된다.[7] 말 그대로 돌려차기, 내려차기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발기술 중 하나란 얘기.

이 뒤돌려차기는 초반엔 타 가라테 유파와의 대련에선 타 유파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자 피할 수 없는 기술로서 김가불 창무관의 상징격 기술로 이름을 떨쳤으며 이후 타 도장인 청도관, 무덕관, 극진공수도에까지 영향을 끼치는데 무덕관에서 당수도를 수련한 척 노리스가 맹룡과강에서 뒤돌려차기를 쓰던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적어도 1950년대엔 이미 무덕관에서도 흔히 쓰이던 기술임을 알 수 있다. 이후 차츰 다른 무술로 전파되면서 가라테에도 태권도로부터 역수입되었다.

사실 태권도와 극진가라데[8]가 없었으면 가라데 역사를 통틀어 아예 볼 일이 없는 기술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가라데가 뒤돌려차기를 역수입해간 지금도 극진가라데를 제외한 전통 유파에선 여전히 뒤돌려차기를 잘 쓰지 않는다. (대신 우라마와시게리가 주로 쓰인다.) 전통 유파들은 기본적으로 대련을 슨도메 규칙으로 하는데, 시전할 때 시야 확보와 거리감을 재기 어려워서 가격한 이후 다리의 회수가 거의 불가능한 뒤돌려차기와 슨도메 룰은 상극이기 때문. 반대로 우라마와시게리는 준비 자세부터 다리를 회수한 이후까지 쭉 정면을 보는 기술이고, 그만큼 가격한 이후 다리의 회수가 쉬워서 쿠미테 경기에서 자주 나오는 기술이다. 어떻게 보면 우라마와시게리와 뒤돌려차기의 차이는 슨도메룰의 가라데와 풀컨택트룰의 태권도, 이 각 기술의 탄생배경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당시에는 뒤차기, 뒤돌려차기만 분리되고 ITF에서는 타 무술과 교류하면서 실전에서의 활용 방안을 연구한 끝에 한가지 기술이 더 분리되는데, 우선 뒤차기를 뒤차찌르기, 뒤돌려차기(정확히는 다리를 편채 후려차는 기술)를 반대돌려차기라 부르고 다리를 편 채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편채 돌았다가 접으면서 뒤축으로 차는 걸 반대돌려걸어차기라고 불렀다. 즉 WTF에서 그냥 뒤돌려차기라 통칭하는 걸 ITF에선 동작 디테일에 차이를 둬서 반대돌려차기와 반대돌려걸어차기로 나눠 부른다는 얘기.

뒤후리기, 회축, 뒤후려차기, 몸돌아후려차기 등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특이한 발차기이다.[9]

4. 무술별 차이

4.1. 카포에이라


-영상의 뒤돌려차기는 '메이아 루아 지 꼼빠수'

우선 카포에이라 특유의 자세에서 시작해 양손을 넓게 뻗은 다음 돌면서 거의 옆으로 눕다시피 몸을 기울여 한쪽 손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후려차는 기술이다.

사실 뒤돌려차기라기보다는 극진가라데에서 자주 쓰는 동체회전차기에 가까운 기술이다(...).

특공무술에도 비슷한 기술이 있다.

4.2. 태권도


강진회 실전태권도의 이동희 관장이 설명하는 태권도식 뒤돌려차기.

일반적으로 '뒤돌려차기(Spinning Hook Kick)'라고 하면 이쪽을 의미한다. 무에타이, 극진가라데, MMA 등 여러 실전 격투기에 전해진 기술이기도 하다.

먼저 디딤발이 될 다리의 허벅지를 제자리에서 180° 비틀어 내딛은 다음, 비틀어진 허벅지의 탄성을 이용해 상체를 회전시키는데, 이때 동시에 타격할 다리를 (발뒤꿈치가 타격할 방향을 향하게 해서) 곧게 들어올려 제노사이드 커터나 이합퇴처럼 원을 그리며 크게 휙 훑는다는 느낌이다. 뭔 느낌인지 이해가 안 간 다면 한국 영화배우 왕호의 액션을 참고하자. 아니면 파이널 파이트 키고 가이 골라서 주먹 콤보 한번 해보거나--


ITF 태권도와 WTF 태권도의 뒤돌려차기를 비교한 영상이다. 내용을 요약하면 ITF 태권도의 '반대돌려차기'는 회전할 때 상체를 최대한 곧게 세운 채로 한쪽 발을 축으로 삼아 온 몸을 회전하며 다리를 휘둘러차며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균형을 유지하기 용이해 기술 시전중에 넘어질 확률이 적고 후속공격을 이어가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WTF 태권도의 '뒤후려차기'는 회전할 때 상체를 차는 방향의 반대로 비틀어 생기는 반동을 실어 후려차며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이 있지만 속도가 빠르고 위력이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ITF식 뒤돌려차기는 안정과 연계공격을 중시하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형 기술이고 WTF식 뒤돌려차기는 속도와 위력을 중시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기술이다. 다만 ITF를 수련하는 사람이 WTF식을 사용하거나, WTF를 수련하는 사람이 ITF식을 사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응용할 수 있다.

무에타이의 기원인 무아이보란에도 뒤돌려차기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기술은 상체가 정면을 본 채 다리만 곧게 들어올려 크게 원을 그리며 발날로 차는 기술로, 중국권법의 이합퇴에 더 가까운 기술이다.[10] 궤도만 보면 오히려 태권도의 고전 내려차기와 더 비슷하다. 즉 현재 무에타이에서 쓰이는 'Spinning Hook Kick'은 태권도식 뒤돌려차기에서 영향받은 것이다.[11]

5. 차는 법

각 무술마다 차는 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원리는 비슷하다. 뒤돌려차기를 오른발로 찬다고 치자. 이때는 오소독스 스탠스이다.
1. 앞발(왼발)을 시계방향으로 틀어 뒤꿈치가 들려서 정면[12]을 향하게 한다.
1.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 타겟(혹은 차고 싶은 위치)를 확인한다.[13]
1. 그 상태로 뒷발(오른발)의 무릎을 접은 채 45도로 들어올려 발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한다.[14]
1. 타격지점에서 다리를 펴서 뒤꿈치(혹은 발바닥)으로 가격한다.[15]
타격 후 찬 발을 회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타격 후 다리를 접는 것으로 주로 겨루기 선수들이 이런 습관이 있다. 뒤돌려차기가 맞지 않았을 때 연타로 이어 가기 위함이다. 둘째는 타격지점에서 어깨의 반동을 이용해 다리를 핀 채로 허리를 트는 방법인데 주로 시범단에서 뒤돌려차기 계열 발차기를 할 때 사용한다. 공중에 떠 있을 때 이 방법으로 발을 회수하면 시각적으로 흩뿌려지는 효과를 주며 관객들에게 역동적으로 보여지기 때문.

6. 기타

같은 힘을 지녔고 정확한 자세로 실시한다는 가정하에 공중에 뜨지 않고 쓸 수 있는 가장 강한 발차기이다.

지지발에 실리는 체중을 고스란히 차는 발에 실어서 회전의 힘과 다리의 힘, 허리의 힘을 한 타이밍에 폭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 발차기 중 가장 강하면서도 가장 배우기 어렵다. 특히 회전 발차기는 모두 순간적인 허리의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쪽만 연습하면 허리에 매우 안 좋다. 불편한 방향도 틈 날 때마다 차주자.

물론 기본발차기 치고 동작이 크기 때문에 다른 발차기보다 느릴 수 밖에 없다. 처음엔 느리더라도 안정적인 높이를 정확하게,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얼굴 높이 이상을 빠르게 차는 연습을 해주자.

격투기에서 뒤돌려차기는 상대와의 거리가 딱 차기 좋은 간격일 때 KO를 노리고 일회성으로 차거나 카운터용으로 찬다. 회전하는 중에는 무방비상태가 되므로 남발은 금물이다.

태권도 겨루기시 뒤돌려차기는 절대 선제공격용으로 차지 말라고 가르친다. 동작이 큰 만큼 상대가 피하기 쉽고 회전중에는 피하는 상대를 쫓아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뒤돌려차기를 차기 전에 다른 동작과 연결하여 차거나 카운터용으로 차는 경우 말고는 보기 힘들다.

물론 뒤돌려차기와 뒷차기, 돌개차기와 뒤돌아 내려찍기의 연계가 자유자재로 되는 수준에 이르고 그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우는
연계기로도 분명 쓰이긴한다. 대표적으로 튀르키예의 서벳 타제굴 선수.

바리에이션으로는 뛰어 뒤돌려차기가 있다. 말 그대로 점프하면서 뒤돌려 차는 동작인데 뛰어오르는 힘과 체중이 순간 발 한곳으로 실리기 때문에 보통의 뒤돌려 차기보다 위력이 세다. 재대로 맞으면 목이 돌아가서 꺾일 정도. 물론 점프시의 동작이 크기 때문에 실전에서 거의 쓰이지는 않는다. 사용 하더라도 카운터용으로 사용하며 옆차기나 앞돌려 차기 이후에 연계해서 사용한다.

7. 관련 문서

  • 발차기


[1] 다른 메이저라고 할만한 것은 카포에라뿐이다. 차이점은 카포에라는 땅에 손이 닿거나 닿을 정도로 많이 기울어서 찬다. 다른 가라테나 무에타이의 뒤돌려차기는 특히 무에타이는 로우킥, 하이킥, 프론트킥, 니킥같이 원류가 아니고 태권도식 뒤돌려차기를 개량한 것으로 무에타이 뒤돌려차기는 프론트킥처럼 약간 밀어내는 느낌으로 찬다. 뒤돌려차기를 영어로 검색하면 거진 태권도를 의미한다.[2] 즉 상체는 계속 측면을 본다.[3] 사실 궤도만 놓고 보면 오히려 옆차기에 가깝다.[4] 하지만 1954년 제작된 쇼토칸 계열 JKA 영상을 보면 정면 상대 가격을 위한 회전식 뒤차기가 나오는 장면이 있어 이게 정확히 언제 개량된건지는 알수 없다.[5] 모든 동양 고전무술을 통틀어 비슷한 궤도의 킥이 이거밖에 없다. 가라데, 중국권법 모두 정면을 본 채 발바닥이나 발뒤축으로 후려차는 기술은 있어도 등을 보이면서까지 차는 기술은 없기 때문.[6] 물론 발따귀에서 파생된 내려차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맴돌아차기의 옛법도 의외로 뒤돌려차기와 큰 차이는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7] 태권도의 다른 기술들 중 비슷한 케이스로 택견의 곁차기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비틀어차기와 발따귀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내려차기가 있다.[8] 태권도가 없었어도 같은 풀컨택트룰인 극진에서 비슷한 기술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기 때문. 실제로 동체회전차기같은 기술이 만들어지기도 했고.[9] 태권도의 경우 국기원에 등재 된 이름은 뒤후려차기이다.[10] 태권도와 무에타이의 운동원리의 관계는 참으로 재미있는데, 태권도는 돌려차기 할 땐 상체가 회전하지 않고 뒤돌려차기를 할 때 상체가 회전하지만, 반대로 무에타이는 돌려차기할 땐 상체가 회전하고, (무아이보란식) 이합퇴를 할 땐 상체가 회전하지 않는다(...).[11] 아마 시기상 낙무아이들이 극진가라데와 교류하며 배워간 것으로 추정된다.[12] 이때와 후술할 정면은 몸통의 정면이 아니다. 오소독스 스탠스 기준 시선의 정면이다.[13] 간혹 뒤돌려차기 시 차는 방향을 보지않고 차는 사람들이 있으나 실전에서 그러면 곤란하다. 상대가 피하는 것을 보지 못 하기 때문. 모든 기술에서 회전 중에는 시선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니 습관을 들이자.[14] 다리를 핀 채로 들 수도 있으나 허리에 부담이 되고 동작이 느려지게 되는 단점이 있다.[15] 이 과정에서 지지발(왼발)이 회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는데, 타격하고 찬 발을 회수하는 동안 지지발은 회전을 멈추어야한다. 이때 지지발이 차는 발의 힘을 견디지 못 해 몸이 흔들리거나 주춤할 수 있다. 전문 시범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므로 연습시 신경 써야 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