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1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 불* ㅋㅋㅋㅋ 진짜 이거 꼰대 문화 ㄹㅇ. 나도 자체양식 쓰라 그러면 걸름. 최소한만 쓰거나. 지원동기를 왜 쓰라는건데? It한정으로 줄어드는거 같긴해 NAVER · 3***** 직무지원동기까진 오케이인데 아이덴티티게임즈 · 불* 직무지원은 뭐가 달라? 몰라서 물어보는거야 형. 경력자 기준으로. 현대건설 · a******* 나는 서류 심사 해본 입장에서 자소서 중요하다고 봄 현대건설 · a******* 직무에 상관없이 글 쓴 수준만으로도 알아낼 수 있지 한화솔루션 · a********* 꼭 그렇게만 생각할것은 아님 지원동기 및 이직사유 등을 보고 경력은 화려해도 그리고
이런걸 귀찮아서 안쓰는 지원자들은 그리고 회사입장에서나 지원자 입장에서도 현대건설 · a******* 공감 한국전력공사 · :******* 한화분 경력직 채용담당자임? 매번 이직 관련글에 답글 친히 달아주시고. 노하우 공유 부탁합니당 NAVER · i********* 인성 파악도 중요하기 때문에 난 필요하다 봄. 면접 때 보겠지만 자소서+면접 둘 다 보면 더 거름망이 촘촘해지잖아 새회사 · 취**** 네가 누군지 알아야 너랑 같이 일하지 스타트업 · a**** 작성자 많은 형들이 자소서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해주었네. 고마워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는 서류로 필요한 역량만 거르고 되도록 많은 지원자들에게 면접의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봐. 수십번 퇴고하고 힘들게 자소서 작성했는데 서류에서 떨어지면 지원자 입장에서 너무 허탈하잖아. 서류로 알기 힘든 역량들은 면접으로 거르면 되는거고. 그만큼 면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겠지. 나는 자소서라는 관습이 옛날에 지원자의 배경을 보고 뽑을 때의 악습이 현재의 자소서로 이어진게 아닌가싶네. Synopsys · 안***** 한국의 공채라는 시스템이 만들어낸 문화인듯. 외국계는 필요한 job을 그때그때 채용하고 면접을 빡세게 봐서 서류상으로는 기대하는 역량을 경험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는 생각? 나도 여기올 때 서류는 진짜 간략한 레주메 한장만 내고 면접은 5번 봄 토픽 블라블라자기소개서 대한 잘 아시는분?!위드유 · i********* 작성일2020.10.19. 조회수327 댓글6 그런 자기소개서는 첨이여서 정확히 어디까지 해당하고 어디까지 해당안되는지 감 안잡힌다.. 혹시 학과언급은 가능해?? 그리고 내가 대충 자기소개서를 “ 사복과 졸업해서 취업하려고 지원했는데 귀가 안좋아서(청각장애) 수많은 거절을 해 고민 끝에 그쪽으로 지원하게되었다”라는 식으로 작성해도 되는거야??!!  댓글 6위드유 · i********* 작성자 사복과 졸업해서 취업하려고 지원했는데 귀가 안좋아서(청각장애) 수많은 거절을 해 고민 끝에 그쪽으로 지원하게되었다”라는 식으로 작성해도 되는거야??!! 안전보건공단 · l****** 자소서 질문이 뭔지도 모르겠고 전체 문맥도 모르는 상태로 걍 저 문장만 보여주면 솔직히 해줄 말이 없는데 저런 내용으로 쓰겠다가 아니라 진짜 저 문장 그대로 쓰는거라면 솔직히 잘 쓴 자소서는 아닌듯 새회사 · j******* 학과로 학교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 제외하면 괜찮을걸. 사회정보통신체육미술학과 뭐 이런식으로 괴상한 이름이면, 학교가 특정될 수 있잖아. 위드유 · i********* 작성자 사복과 졸업해서 취업하려고 지원했는데 귀가 안좋아서(청각장애) 수많은 거절을 해 고민 끝에 그쪽으로 지원하게되었다”라는 식으로 작성해도 되는거야??!! 새회사 · j******* 내가 정답은 아니지만, 나는 블라인드 채용 자소서에 그렇게 썼어. 학교 특정 안되는 전공이라 eg 경영학과, 정치외교학과 뭐 이런거 블라블라 추천 글토픽 베스트블라인드채용 자기소개서 꼼수 가지가지…AI 필터링으로 해결하자 지난 7월부터 ‘블라인드 채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력서 양식이나 면접에서 직무 수행과 관계가 없는 개인 신상 정보나 가족 정보를 물을 수 없게 한 것.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용모, 키, 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과 출신지역, 혼인 여부, 재산 그리고 부모나 형제자매의 학력, 직업, 재산 등이 규제 대상이 되는 정보다. 위반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 시행 두 달여가 지난 29일 현재 KT, 카카오, 건강보험공단 등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아직 블라인드 채용이 익숙지 않은 각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담당자들이 블라인드채용 진행 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것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이다. 입사지원서의 경우 블라인드 채용법에 위배되는 개인 정보란을 삭제하면 되지만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구직자가 노출하는 개인정보를 걸러내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한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자기소개서를 보다 보면 부모님이 지원 기업 또는 지원 직무 관련 업체에 종사하셔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블라인드 채용법에 위반되는 내용이다”라며 ”출신대학의 지역 명이나 축제 명 등을 의도적으로 자기소개서 상에 표시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블라인드채용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서비스가 채용 담당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GU+, KT, 농협,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은 블라인드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카피킬러HR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무하유에 따르면 카피킬러 HR은 인공지능 기술로 자기소개서를 분석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는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걸러준다. 반복문장, 비속어, 기업명 오기재, 글자 수 초과, 맞춤법 오류가 포함된 자기소개서를 배제하는 기본검사를 비롯해 자기소개서 표절검사, 직무적합도 분석, 직업기초능력 분석, AI 평가를 통해 자기소개서 평가를 진행한다. 무하유 관계자는 “기업의 블라인드채용 담당자들을 만나보면 우회적인 표현으로 노출되는 개인정보를 자기소개서 평가 중 애로사항으로 꼽는다”라며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상에서 직접적으로 부모의 직업명을 적기보다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해서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직접적으로 직업을 언급하기보다 ‘법원에서 근무하시는’, ‘대학에서 교편을 잡으시고’ 와 같이 부모의 직업을 유추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직업명 키워드 검색으로 개인정보를 완전히 필터링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카피킬러HR은 AI기술을 통해 이런 우회적인 표현을 학습시켜 문맥을 유추해 정확히 블라인드가 요구되는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블라인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많은 기업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공기업 지원 시 헷갈려 하는 부분들이 있다. '경험'을 쓰라는 내용과 '경력'을 요구받는 경우가 있다.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를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먼저, 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마이다스아이티 & NCS 채용 관련 외주업체인 시너지컨설팅의 채용 페이지이다.
현재('19.03.29)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지원서 작성을 눌러 하나씩 보도록 하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이용 관련 동의다. 이 개인정보에는 일반정보와 민감정보가 있는데, 사실상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은 거의 다 민감정보다. 지원 첫 페이지에서 세 개 중 개인정보 동의, 그 개인정보 중 민감정보 동의, 민감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하여 처리하는 것을 동의한다는 것에 대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수집하는 항목을 보면 '어떤 내용을 적는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업/기관의 경우, '보훈 및 장애인 대상여부, 학교명을 제외한 학력, 성적, 병역, 경력, 해외 체류경험 및 연수활동, 사회활동, 운전면허, 기타자격, 수상경력, 자기소개'를 적도록 하는 듯 하다. 또한, 하단 위탁 제공에 대한 동의는 '처리'를 위한 기관에서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지원자가 작성한 진위여부검증을 위한 사실여부조회 등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실여부'가 드러날 수 있는 사항들은 어떤 것일까? 보훈이나 장애대상여부, 학력 성적, 병력사항, 경력증명사항, 면허, 자격/수상에 대한 여부 등이다. 그러면, 드러나지 않는 내용은 무엇일까? 사회활동이나 교외활동, 공인/공신력이 떨어질 수 있는 기타 개별/소규모 모임활동 등이다.
이따가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이 '드러나지 않는', '조회할 수 없는' 내용은 단기 또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경험'에 치우쳐져 있고, 경력은 '증명이 가능한' 내용이다. 아무튼 그 뒤를 넘겨서,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내용 잘 쓰면 된다. 인증을 받은 뒤, 그 다음을 보니깐 '추가질문'을 받는다. 물론, * 표 쳐져 있는 곳이 '필수항목'인 만큼, 추가질문엔 대답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 그래도 '생년'을 물어보고 나이를 확인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적어본다.
하단에는 장애여부/보훈여부가 있다. 필수입력사항은 아니다. 그렇다. 이 부분을 기입하면 아까 앞에서 마이다스아이티가 처리하는 '보훈/장애여부'를 보훈청이나 사회보장정보원에 사실조회 확인을 한다.
그 이후로 넘어가면 '블라인드'의 대표적인 예, 학교에 대한 부분을 묻지 않는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맞다. 실제 NCS 기반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을 '준수'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NCS 기반 채용이 모두 블라인드로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실제 블라인드 채용은 '편견을 야기하는 항목을 삭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 그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전체 페이지 중 3이 자기소개서고, 2가 교육 및 경험인데, 2에는 학적사항(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및 NCS 기입하라고 되어있고, 3에는 자기소개서 및 역량기술을 하도록 되어있다.
여기서 또 관심갖는 사람이 있다. '재학기간'이 길어지면 어쩌지, '이미 이전에 졸업해서 공백기 물어보면 어쩌지?' 그 생각은 NCS 필기 합격하고 생각해라. 그냥 나이가 30살이든 40살이든 일단 시키는대로 적으라고 얘기하고 싶다. 자, 그 다음에 주목할 사항이 여기다.
사실 이 NCS가 핵심이다. NCS채용은 무엇보다도 '능력중심채용'이다.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적으면 되고, 경력사항은 '경력'을 적는 곳이다. 이 외 별도로 자기소개서(3번째 페이지)로 이동하면, 역량기술서라는 내용이 있다. 먼저, 자격증은 직무기술서 파일에 첨부된 우대자격이 있으면 적도록 한다. 당연히 적는게 좋다. 그래야 직무중심의 '역량'을 쌓아왔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얘기한 NCS외에도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면 역량기술서라는 내용이 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도 이 내용 때문이다. 역량기술과 경력은 어떤 차이인지 보도록 하자. 역량기술은 실제 경력직 지원자들이 제출할 때 주로 쓰는 '경력기술서'와 같다.
실제 경력기술서는 다음과 같이 내가 행했던 내용들을 적고, 경력기술서에 작성한 내용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경력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한다. 출처: 비즈폼, 비즈폼 매거진, '직장인을 위한, '경력기술서' 작성팁' 맞다. 역량기술서도 다음과 같은 형태로 적으면 된다. Ex) [2015.03-09 독일 자동차 광고디자인을 통한 국내 제조업 UX 디자인의 활용방안] - 제일기획 00공모전, 서체디자인 및 PT자료 작성 - 목적: 디자인 00을 통한 ~을 활용하여, 엔진 및 파워트레인에 활용할 수 있는 ** 도출 - 수행내용: 현대위아 00과 현대파워트레인의 $$의 엔진 20여종의 카탈로그 내 세타엔진급 00을 활용한... - 결과 및 깨달은 점: 사용자 중심의 &&과 엔진의 성능을 비교/도색할 수 있는 포스터 디자인 3종 작성, $$ 서체를 활용한 UX 디자인의.......... 그냥 이렇게 적으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여부'이다.
실제 채용공고를 보면, Ⅸ. 제출서류에 '제출 시 유의사항'을 보면 '기재'할 때 '제출이 가능한 것만 적어라'라고 되어있다. 자 그리고, 앞선 부분 중 '역량기술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그렇다. 블라인드 채용규정을 준수해 달란다. 출신학교, 지역 표기 외 내가 수행한 '경력'과 '경험'은 적으면 된다. 전 직장명 적어도 된다. 전 직장명을 드러내는게 아니라, 전 직장에서 내가 수행한 내용&책임&결과 및 성과가 무엇인지를 강조해야지 직장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이다.
블라인드 채용은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를 걷어 차겠다는거지, 그 사람의 경력/일해온 내용을 걷어 찬다는게 아니다. 이 점 유의하자. 또한, 이 내용을 적을 때는 '동아리', '기타 활동사항'을 적어도 상관은 없다. 그러나, 동아리나 기타활동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증서/활동내역서 등을 꼭 제출해야 한다. 만일 없다면? 규모가 크지 않았던 소규모 활동이라면?
나라면, 면접 시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사항만 기재하라고 했으니, 면접 전 포트폴리오를 만들든 자기 사진을 만들든 자기가 참가했던 사람들과의 대화내용, 당시 메일 등 어떠한 형태로든 제출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만들려고 하겠다. 그런 형태로라도 보이면 충분히 기재가 가능하다고 본다. 자, 그럼 기타 자격내용이나 혹은 다른 기관/기업에서 활용하는 '교육사항'의 입력은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 하단을 보면 '직무기술서'라는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열어보도록 하자. 자, 다음같은 내용이 담겨 있을 것이다.
선택했던 분야는 경영/기획파트에서 '경영기획 및 경영평가'업무와 '계약 및 구매 등 경영관리' 업무였다. 바로, 이 분야다.
필요지식과 기술, 태도가 나와있는데 이 부분이 NCS 내용이다.
이 부분을 종합해보면, 경영기획 직무에서 하는 세무직무내용(Role)과 그 세부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식(교육이수내용), 기술(교육이수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실무내용), 태도(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모습)을 증명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마감한 과학기술인공제회 NCS 기반 채용관련 내용이다. 물론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공공기관이 아니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이 아닌 '특수법인' 형태의 공익성 사업을 시행하기 때문에, NCS 기반으로만 채용하는 것일 뿐 알리오나 NCS 홈페이지 채용공고 중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친절하게 채용공고에 이런 사항을 달아놨다.
일반직의 '자산운용', '행정일반'을 수행한다는 것을 주목하다.
느낌이 오는가? 경영환경평가, 회계를 통한 가치평가, 펀드 운용에 필요한 이론적인 금융관련이론과 학습내역이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그러면 학교교육에서는 이런 형태로 적으면 된다. 원가/중급 회계 내역 중 배우는 것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 '자산관리'와 '평가기법' 관련된 내용이나 기초이론들을 써주면 된다. 자, 다시 돌아와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자기소개서 항목을 보도록 하자.
내용을 보면 대부분 '경험 가치관 문항' 서술이다. 경험을 묻는 이유는 하나다. 과거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서 '성과예측'을 해보겠다는 얘기다. 아까 첨부한 직무기술서에 '직무수행태도' 역량을 보면 알 수 있다.
자, 1. 완수하기 어려운 목표, 끝까지 달성 노력(도전/성취/적극성)- 직무수행태도 중 '최적의 대응방안을 찾으려는 적극적 자세'의 직무행동기대를 확인하려는 문항이다. 2.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적용하여 성과를 낸(창의/개선/성취) - '계량화된 자료에 대한 세심한 관찰자세', '최적의 대응방안을 찾으려는 적극적 자세'의 직무행동기대를 확인하려는 문항이다. 3. 다른 사람들과 협조하여 성과를 낸(팀워크/협력/희생) - '부서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려는 자세', '여러 부서와 협업하려는 자세'의 직무행동기대를 확인하려는 문항이다. 4. 조직 및 집단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직업적 가치관 확인, 집단 내 희생, 조직가치관 준수) - '부서 간 의사소통 원활하게 진행하려는 자세', '준법준수', '편성기준/회계처리기준 준수' 가치관 키워드로 경험을 묻는건, 태도적 역량 검증에 가깝다. 지식 / 스킬 / 태도 중 '지식'은 직무역량서나 학교교육, 자격보유여부를 통해 확인한다고 보면 되고, '스킬'은 녹여내는 내용 중 '이 사람이 다른 여러가지 대안으로 활용/비교/분석하나?', '정보수집의 자신만의 스킬이나 노하우, 문제해결의 논리적 사고가 있나?'정도이며, '태도'적인 역량은 이 가치관 키워드로 묻는 자기소개서 기술내용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나는 그냥 말한다. 가치관 키워드로 묻는거는 '태도'를 검증하는 내용이니, 그 태도에서 본인이 수행한 내용이 '적극적'이든 '희생을 하는 것'이든, '세심하게 관찰'을 하든, '최적의 대응방안이 무엇인지 비교/대조'하든 어떻게든 '과거 자신이 그렇게 행해왔던 경험'만 쓰라고 말한다. 그런데 무조건 모든 항목을 다 학교 전공팀플이니 이런걸로만 채우려고 하다보니 '경험이 없어요' 타령을 한다. 이공계는 직무역량의 8할이 지식(테크니컬한 지식)과 스킬(공학용 프로그램 활용능력)에 몰려있고, 인문계는 지식적인 부분은 자격여부와 전공, 교육내용과 스킬(기타 프로그램 활용능력 및 논리적 사고/대안제시/정보수집에 활용하는 채널/기획안 작성능력)과 태도(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길러진 에피소드 중심의 경험검증)에 몰려있다. 이공계가 직무역량으로 태도적 가치의 '팀워크'에 집중하게 되면, 인문계 지원자랑 큰 비교우위가 없다. 이공계는 직무역량만 던져놨을 때 꼭 공학적 지식/스킬에 대한 함양내용을 적도록 하자. 다만, 팀워크 문항을 별도로 물어볼 때는 팀워크/협업/팀프로젝트 경험을 적는건 당연하다. 그 외, '전공무관'의 현장 중심의 영업직군은 '태도'역량에 8할을 집중해야 한다. 이 태도는 끈기/포기하지 않는 자세/대안제시/협상능력/설득/긍정적 사고 등에 대한 내용이다. 영업직군은 어마어마한 지식 보유를 검증 하지 않는다. 지식보유가 좀 필요한 것은 '화학/정유'계통이나 '제조업'기반의 기술영업 외에는 사실상 '전공무관'을 걸어둔다. 이 쯤되면 뭘 해야될지 알 것 같다. 직무역량의 증명은 내가 살아온 내용에 대한 '정리'와 '추출'이 더 중요하다.
자, 이 기업의 요구하는 내용, '경험'과 '경력'을 어떻게 써야할지 이젠 답이 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경험은 '점' 단위의 시점이지만, 경력은 '기간'으로 볼 수 있다. 그 경력은 지원하는 업무와 일치한다는 기준 하 3개월 이상이면 적어라. 지원 업무랑 일치하는데 1개월짜리 경력을 '경력기술'로 쓰는 순간, 오히려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1개월 후에 퇴사한 이유 혹은 이직하려는 이유를 의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앞서도 얘기했지만 마이다스아이티가 검증이 불가능한 항목이 '사실조회 기관을 통해 확인이 불가능한 내용'이라고 했다. 맞다.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경험내용은 '지어낼 수' 있다. 그러나, 면접에서 구조화 면접 혹은 자기소개서 기반 탐색형 질문들이 들어가면 스스로가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거짓말로 자기소개서를 채워나가고 싶으면, 리플리 증후군 수준으로 본인조차도 속여봐라. 그게 아니면, 진실하게 적고 증명 가능한 내용만 작성해라. 경험은 다들 많이 했다. 얼마나 찾느냐, 내가 직무와 유관한 내용을 어떻게 추출하고 에피소드를 키워드/고유명사로 구체적으로 작성하느냐 그 차이다. 대충 적지 말자. 억지로 정량적 수치니 객관화를 시킨다며 2시간씩 3회를 노력해서 30%를 올렸다는 내용을 적지도 말자. 경험 기술에서 중요한건 난제/위기 - 위기/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목표 수립과 내 각오 - 팀 혹은 내가 구체적으로 수행한 액션 - 그 액션에 대한 생각/이유/까닭 - 결과와 배운 점, 깨달음이다. 이 경험도 꼭 '물어보려는 가치관'과 '직무 페르소나'를 설정하여, 내가 경험한 내용이 향후 업무수행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적도록 하자. NCS 기반 자기소개서, 자소서는 이 칼럼으로 더 이상 고민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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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자기소개서 - beullaindeu jagisoga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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