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 여자친구 / 남자친구 / 애인 / 사랑 / 사내 연애 / 비밀 연애 / 캠퍼스 커플 / 곰신 / 꾸나 / 꽃신 / 랜선 연애 / 플라토닉 러브 / 장거리 연애 / 인종간 연애 / 연상연하 / 스킨십 / 데이트 / 동거 / 천생연분 / 소울메이트 Show 성관계 첫 경험 / FWB / 원나잇 스탠드 / 매춘 / 섹스파트너 / 먹버 / 속궁합 / 성적 취향 / 혼전성교 / 아다 / 후다 이별 권태 / 실연 / 전남친 / 전여친 / 미련 / 떡정 / 애증 / 재회 / 잠수 결혼 끝사랑 / 부부 / 남편 / 아내 / 배우자 / 유부남 / 유부녀 / 결혼식 / 신혼 / 혼인신고 / 약혼 / 파혼 / 사실혼 / 재혼 / 부부 싸움 / 정략결혼 / 동질혼 / 승강혼 / 귀천상혼 / 도둑놈 이혼 전남편 / 전처 / 홀아비 / 과부 / 돌싱 / 황혼이혼 / 졸혼 / 사별 / 별거 독신 철벽녀 / 초식남 / 절식남 / 건어물녀 / 무관심 / 비연애 / 무성애 / 비혼 / 비혼주의 / 비혼모 / 비혼부 / 노총각 / 노처녀 바람 바람둥이 / 어장관리 / 금단의 사랑 / 불륜 / 네토라레 / 양다리 / 환승이별 / 내연남 / 내연녀 범죄 미성년자 성매매 / 데이트 폭력 / 데이트 강간 / 스토킹 / 가정폭력 / 매춘 / 강제결혼 /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타 유사연애 / 부성애 / 모성애 1. 개요2. 왜 하는가? 2.1. 생물학적인 이유2.2. 여성의 경우2.3. 남성의 경우2.4. 30대 연애에서의 밀당 3. 밀당 옹호론4. 밀당 비판론5. 밀당을 시전할 때6. 밀당을 당할 때7. 관련 문서1. 개요[편집]
2. 왜 하는가?[편집]2.1. 생물학적인 이유[편집]놀랍게도 대부분의 동물에게 나타난다. 암컷의 번식기회는 번식기당 단 1회이기에 수컷을 매우 신중하게 골라야하는 한편, 수컷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교미에 불균형적 행태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2.2. 여성의 경우[편집]밀당하는 사람들이 부정할 뿐이지 밀당의 본질은 상대를 떠보는 것이다. 보통은 '만만해 보일까봐' 혹은 '설레발 치는 것처럼 보일까봐' 밀당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연애 관계에서 '쉬운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설령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남성에게 호감은 있지만 적당한 거리는 두는 수준으로 거리를 유지하면, 아무래도 남성들은 그 여성을 대할 때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좀 더 준비를 갖추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될 거란 기대를 하게 된다. 즉, 밀당을 시전하지 않고 넙죽 호감을 받아들이면 받아낼 수 있는 것이 10 정도라고 한다면, 밀당을 시전하고 나면 남성이 20~30정도는 준비를 하고 좀 더 자존심을 세워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것이다. 제 3자가 보기엔 좀 유치해 보이지만, 당사자들은 나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을 치르는 중인 것이다. 2.3. 남성의 경우[편집]남성의 경우는 굳이 거리두기식 밀당을 하기 보다는, 여성이 경계를 낮추고 접근하여 주기를 바라는 입장일 경우가 많다. 때문에 경향적으로 밀당을 당하는 입장이면 굉장히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한 성격의 남성인 경우, 이와 같은 심리 자체를 굴욕으로 보아 불쾌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밀당을 하려는 여성의 심리를 '최대한 뽑아먹으려는 개수작'으로 단정하고 극혐하는 사례도 흔히 보인다. 그러나, 연애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20대 초반~중반 쯤에는 그 밀당의 스킬을 강제적으로 학습하고 서서히 그 의도를 알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연애 스킬이 늘어나는 경우 또는 많은 여성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경우에는, 문서 초반의 여성 화자가 내뱉는 말처럼 남성쪽이 오히려 여성의 질투심, 집착감을 늘리는 역관광을 하기도 한다. 2.4. 30대 연애에서의 밀당[편집]밀당이 흔한 편인 20대 중에서도 성별과 무관하게 밀당 자체를 안 또는 못하거나 심리적 소모에 지쳐 밀당을 싫어하는 상대를 찾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특히 나이가 30대 이상인 사람, 그 중에서도 남성들은 밀당을 싫어할 확률이 매우 높다. 안 그래도 10~20대에 여성의 밀당으로 상당한 감정 소모를 겪으면서 부정적인 경험이 쌓인 남성이 많고, 나이가 먹을수록 직장과 생존을 위해 신경 쓸 곳도 많으므로 밀당을 할 시간적 심적 여유도 없다. 더구나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 경험이나 사람 보는 눈이 성장하기 때문에, 상대가 밀당하려는 행동이 눈에 훤하게 보이므로 솔직하지 못하고 유치한 사람으로 보일 가능성이 크다. 3. 밀당 옹호론[편집]연애가 그렇게 순수한 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끝내 사랑하는 두 사람이 애정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려는 과정이라 생각하는 유형인 커플들의 관점에선, 가식으로 적당히 자신을 보호하거나 이득을 취하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와서 학기가 지나갈 때마다 밀물 썰물처럼 들어왔다 빠지는 인간관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끝내 의리 따져갈 친구는 따로 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과는 적당한 가식을 두르고 상처 주고받지 않는 선에서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는 관계가 많아진다. 연애도 비슷하고. 4. 밀당 비판론[편집]밀당을 싫어하는 사람들 의견은, '굳이 뭐하러 저 짓거리를 하냐?' 다. 그냥 밀당 자체가 그들의 성격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남녀가 간을 본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을 위해' 간을 보냐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밀당 자체를 시간 낭비나 뻘짓으로 여긴다. 자칭 픽업 아티스트들이나 꽃뱀과 같이 불순한 의도로 이성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밀당의 대가들임을 생각하면, 밀당을 해도 사기꾼한텐 어차피 속는다는 의견. 우정이나 연애 관계는 계산 하에 쌓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5. 밀당을 시전할 때[편집]남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자. 여자 입장에서 첫 만남에 남자에게 좀 호감이 가도 남자가 먼저 지나치게 들이대면 솔직히 '내가 좀 아까운가?' 하는 생각 내지는 조금이나마 김이 빠지는 게 인지상정이다. 여자의 밀당에 정이 떨어진 남자들의 사례를 보면 밀당을 당한게 아니라 여자 쪽에서 걷어찬 경우가 많다. 올바른 밀당은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올바른 밀당 남: 오늘 저녁 식사 같이 하는 게 어때요? 걷어차기 남: 오늘 저녁 식사 같이 하는 게 어때요?
올바른 밀당 남: 저와 사귀어 주세요! 걷어차기 남: 저와 사귀어 주세요!
6. 밀당을 당할 때[편집]상대를 그대로 놓치는 것이 아깝다면 차선책으로 상대방이 자기를 더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해서 밀당을 하게 된다고 믿기 바란다. 당하는 입장은 짜증이 밀려오는 일이지만 연애를 시작하면, 또 결혼 이후에는 짜증날 일이 훨씬 더 많다. 부디 피할 수 없다면 즐기기 바란다. 밀당에 상처받지 않도록 의지적으로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 이 둔감함은 장기적인 관계에서도 필요하다.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좀 덤덤하더라도 꾸준한 모습을 갖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귀기 시작하더라도 상대의 예민함을 견디기가 어려울 수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1] 통계상 여성은 25%가 연애를 안한다면 남성은 45%정도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남성의 연애상황이 심각하게 어렵다.[2] 다른 결격사유와 다르게 공단지역은 순수하게 지역적으로 성비가 왜곡된 것인데 창원,구미,여수,아산 탕정등 산업공단 지역의 면단위 성비는 남녀 성비가 10대1을 초과하는 지역이 엄청나게 많다. 유부남이 아닌한 당연히 죄다 솔로들이고 이 지역에 일하는 경리,여직공들은 본인들의 합당한 레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남성들과 커플이 된다. 반대로 대도시권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대표적인 20~30대 극심한 여초지역이다.[3] 그 남성은 높은 확률로 퀴퀴한 냄새가 나는 헤비 스모커, 일용직 잡부 단순 노동자가 아닐 것이다.[4] 앞서 여러번 말했듯 밀당같은 기술은 연애권력이 더 강한 쪽이 할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즉 호감이 없다면 안 통한다.[5] 사귀기도 전 시점이거나, 사귄 지 얼마 안 된 경우 등[6] 주로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의 걷어차기이며 심지어는 몇몇 연애 관련 여성 유튜버들이 권장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렇게 한번에 쳐내기보다는 서서히 잊혀져가는 방식이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