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메가패스 가격 - 2023 megapaeseu gagy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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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생활 입력 2021-10-14 14:00 정의준 기자 0개

2023 메가패스 가격 - 2023 megapaeseu gagyeog

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필요한 강좌를 무제한 이용가능한 ‘2023 0원 메가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0원 메가패스’는 예비 고1 학생부터 3학년 수험생들까지 수능∙내신∙논술 등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인터넷 강의와 교재 등을 합리적인 수강료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현우진(수학), 김동욱(국어), 조정식(영어) 등 메가스터디교육 1타 강사를 비롯한 전 강사의 강좌를 학년별 수강기간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대학에 합격하면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메가패스 환급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목표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수강 데이터와 나의 학습 상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합격리포트 ‘미래야 서비스’, AI기반 수학 문제은행 ‘수학 ON택트 학습지’, 실시간 질문답변으로 학습의 질을 높이는 ‘큐브’ 큐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2023 0원 메가패스’ 광고 모델로 걸그룹 출신 안유진과 신인 배우 최현욱을 발탁했으며, 출시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를 14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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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메가패스 가격 - 2023 megapaeseu gagyeog
메가스터디교육은 초ㆍ중ㆍ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고등사업부의 메가스터디는 회사의 주력 사업 브랜드다. [사진출처=메가스터디교육]

[데일리인베스트=이도흔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인터넷강의 구독권 ‘2024 메가패스’를 출시하고, 1타 수학강사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메가패스 가격을 12~21% 인상해 향후 실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개월간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가 상승 반전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 주식회사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하며 설립됐다. 교육 용역 사업을 영위하며, 같은 해 5월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본사와 10개의 종속회사를 통해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중등사업부문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등사업부문 △대학편입학 준비생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사업부문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사업부문 △그 외 임대사업 등의 기타사업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사업부문별로 온라인강의, 학원강의 등의 용역을 제공하고 도서 등의 재화를 판매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초중등사업부문 25.9%, 고등사업부문 61.1%, 대학사업부문 5.5%, 취업사업부문 7.4%, 기타사업부문0.1%이다.

가장 유명한 사업은 고등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메가스터디이다. 회사는 2000년 9월 메가스터디 사이트를 오픈한 이래, 과목별 우수한 강사진의 수능 및 내신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말에 출시한 ‘메가패스’는 일종의 인터넷강의 구독권으로, 각종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최고의 패스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초등부에서 ‘엘리하이’, 중등부에선 ‘엠베스트’, ‘엠베스트 SE’, 고등부에서는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 러셀’이라는 브랜드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원 또는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동영상 강의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교재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6년 메가스터디교육 대입컨설팅센터를 설립해 입시자료 분석, 입시 설명회 강연, 설명회 자료집 및 정시 지원배치참고표 제작 등 메가스터디교육의 입시 콘텐츠를 총괄한다.

대학사업부문에서는 2017년 4월에는 대학 편입학 시장 1위 업체인 아이비김영을 인수했다. 대학 편입학 시장에 안착하기 위함으로, 아이비김영은 5개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와 전국적으로 22개의 오프라인 학원 및 1개 지사를 운영한다.

취업사업부문에서는 2017년 12월 메가씨에스티 주식회사를 설립해 공무원시험 시장에 진입했고, 2018년 12월 메가스터디교육과 합병을 완료했다. 또한 공무원시험 시장에서 프리미엄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주식회사 위메스를 2020년 3월 인수 후 합병하고, 각 분야별 우수 강사를 대거 영입한 바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6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9만원대를 오갔으나, 5월 중순 8만7000원대로 떨어진 뒤 8만9000~9만원을 횡보했다. 5월 말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6월 초에는 9만7000대에 거래됐으나, 이후 급격히 하락해 6월 말 7만6000원대까지 떨어졌다. 7월 중순까지 7만5000~7만9000원을 오르내리다 8월 초 9만4000원대에 진입했으나 다시 급락해 8월 말 7만6000원대로 떨어졌다. 9월 중순에는 6만8000원대로 떨어졌다. 이후 소폭 상승해 9월 말까지 7만1000~7만4000원대를 오갔으며, 최근에는 다시 소폭 상승해 7만8000원대에 거래됐다. 지난 17일에는 전날보다 1.48%(1100원) 하락한 7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3일 내년도 수능·내신 시험을 대비를 위한 ‘2024 0원 메가패스’를  출시했다. ‘2024 0원 메가패스’는 예비 고 1~3학년 학생들이 수능·내신·논술 등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데 필요한 강의를 합리적인 수강료로 약 1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고등 대표 인강 프리패스 상품이다.

현우진(수학), 강민철(국어), 조정식(영어), 이다지(한국사/역사), 이기상(지리), 오지훈(지구과학) 등 1타 강사를 비롯한 메가스터디 전 강사의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 0원 메가패스’ 수강생에게도 주요 대학에 합격하면 수강료를 100% 환급해 주는 환급형 장학금을 제공키로 했다. 2022학년도 대입 기준으로 현재까지 메가패스 누적 환급 장학생은 7만5097명이다. ‘2024 0원 메가패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는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

지난 12일에는 10월 학력평가 풀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0월 학력평가 시험 당일인 12일 저녁부터 채점, 영역별 실시간 등급컷, 성적 분석 리포트, 해설강의 등 온라인 풀서비스를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들은 채점서비스를 이용해 각 영역별 등급컷,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일에는 ‘수학 1타’ 강사인 현우진씨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현씨는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와 메가스터디가 유료 인터넷 강의 수강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3월8일~4월8일 조사, 총 2033명 대상) 결과, 2023년 수능에 응시하는 수학 과목 수강생 중 73.5%를 수강생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타강사’이다. 지난 9월6일 현씨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은퇴 시사 발언을 내놓은 뒤 메가스터디 주가는 7% 넘게 하락한 바 있다.

지난 9월2일에는 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매각 협상이 무산됐음을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매각을 두고 장기간 협상했으나 결국 MBK파트너스에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거래 대상은 메가스터디교육 지분의 약 35% 수준이었다. 업계는 상세 심사 후 세부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7월 8일부터 2022년 8월 8일까지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에 대한 평판분석을 했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으며, 메가스터디교육은 422만2663점을 받았다. 앞선 7월 브랜드평판지수 361만 5806과 비교하면 16.78% 상승했다. 대교, 웅진씽크빅이 메가스터디교육의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1972억6308만원으로, 전년 동기 1618억6753만원 대비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6억5825만원으로 전년 동기 295억2977만원 대비 44.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7억5753만원으로 전년 동기 253억5844만원 대비 21.2%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기준으로 매출액은 4133억6161만원으로, 전년 동기 3340억4678만원 대비 2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2억553만원으로 전년 동기 424억2700만원 대비 60.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02억9465만원으로 전년 동기 361억 8731만원 대비 38.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인터넷강의 선두기업으로 경쟁력 강화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들며 3분기에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인터넷강의 구독권인 메가패스 출시와 인기 강사 잔류에 주목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4일 3분기에 영업이익이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44억원(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 영업이익 605억원(전년 동기 대비 23.5%증가)을 전망한다”며 “기존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을 10.3% 상향한 것으로, 지난 1~2분기에 이어 고성장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은 3분기에 고등부문에서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매년 보이고 있어 3분기가 성수기이며, 이러한 계절성을 고려했을 때 전년 동기 비교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등부문의 우려감 해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은 그 동안 고등부문의 우려감으로 인식되었던 수학 강사의 재계약이 체결됐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며 “재계약으로 인한 전속계약금이 증가해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메가패스 상품의 가격인상이 매년 진행되고 있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투자 포인트로는 △인강 선두기업으로 경쟁력 강화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들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관해 “초·중등 부문에서 선행학습 목적의 수요가 증가하고, 초등학생의 인강 침투율 확대로 고성장 등의 우호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재 밸류에이션은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18.7% 대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7.6배 수준으로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NH투자증권도 인터넷 강의 구독권인 2024학년도 메가패스 가격 인상과 1타강사 유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이날 제시하지 않았지만 이에 앞서 지난 9월22일 리포트에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3일 고등 온라인 사이트에 2024 메가패스 가격을 정식 오픈했다. 예비 고3 기준 정가는 베이직 75만원, 프리미엄30 105만원, 프리미엄50 125만원으로 책정됐고, 론칭 기념 할인가는 베이직 52만원, 프리미엄30 82만원, 프리미엄50 102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전년 대비 정가 인상률은 베이직 21%, 프리미엄30 14%, 프리미엄50 12%”이라며 “신규 론칭 기념 할인가 인상률은 동결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상 효과를 파악하기 어려우나, 오는 24일 혜택 마감 이후 정상가 판매율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작년부터 수능-EBS 연계율 축소, 인강 수요 증가 등으로 과거 대비 기본서, 심화, 문제풀이 등 다양한 교재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분기별 편차는 있으나, 최근 6개 분기 고등 매출에서 교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수준”이라며 “향후 교재가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상품군의 캐시 감소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프리미엄 상품군에서 회사가 증정하는 캐시가 감소했다. 지난해 프리미엄30과 프리미엄50 구매 시 회사가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캐시는 각각 6만원, 1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3만원, 5만원으로 50% 감소해 캐시를 줄이는 것만으로 평균 5~6% 정도의 인상 효과가 있다”며, “학생들의 추가적인 교재 구매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쟁사의 패스권 가격도 비교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13일 기준 경쟁사 2024 패스 가격은 대성올패스 얼리버드 기본형 43만원, 이투스패스 할인가 26만원이었다”며 “과거 대비 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 및 구매력은 뒷받침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가격 인상 효과에 관해서는 “통상 학생들은 중간 상품인 프리미엄30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년 대비 10% 증가 수준의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학 현우진 강사 잔류가 확정되면서 전 과목 1타강사 라인업이 유지되며, 고3뿐 아니라 고1과 고2도 패스 상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고 있다. 내년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시 확대 기조와 약학대학 등 자연계열 모집 인원 증가로 N수생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