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를 시청하는 시간 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시청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관심 분야를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TV 자체 기능으로도 유튜브를 볼 수 있어서 간혹 TV로도 유튜브를 시청하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TV 정규채널을 잘 안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동영상은 데이터 사용량이 크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와이파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요금제를 사용중이라면 데이터를 전부 소진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데이터 사용량은 비디오 재생시 품질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됩니다. 화질은 최저 144p 부터 2160p (4k)
품질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유튜브를 동영상을 1시간 정도 시청했다고 가정했을 때 데이터 사용량은 얼마나 될까요? 각 화질에 따라서 데이터 사용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추정해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시청하는 영상의 화질이 높을수록 아무래도 데이터 사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 화질을 480p 이하의 화질로 설정해 놓으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480p 이하의 화질로 유튜브를 시청하더라도 1시간에 약 500MB 내외의 데이터가 소모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문서는 2022년 05월 02일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용어 정리우선 시작하기 앞서 용어를 정리하자면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데이터의 최소 단위는 비트(bit)이며 이것을 1초마다 얼마씩 처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속도(bps)가 달라지게 되고 이것을 비트 레이트(bit rate)라고 부릅니다. 유튜브에서 시청하는 영상의 화질이 높을수록 더 많은 비트를 처리해야하므로 데이터 사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유튜브 뿐만아니라 영상을 시청할때 시각적인 데이터와 함께 청각적인 데이터도 같이 처리하기 때문에 계산할때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고 사용하는 킬로 바이트, 메가 바이트, 기가 바이트 등등에서 바이트(Byte)는 기억 장치에서 사용하는 최소 단위로 8개의 비트(bit)가 1 바이트(Byte)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8 bps(bit per second)는 1 Bps(Byte per second)임을 알려드립니다.
 자동으로 설정된 화질 설정은 통신기기의 통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이 부분을 460p 또는 그 이하로 고정 설정하시면 데이터 사용량을 조절하실 수 있을겁니다. 480p로도 2시간 정도 유튜브를 시청하셨을 경우 1기가 바이트 (Giga byte)의 데이터가 소모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유튜브 360p 데이터 사용량 - yutyubeu 360p deiteo sayongl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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