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만점 커리 - suhag manjeom keoli

2021학년 수능수학(2020.12월 실시) 만점자들이 공부한 컨텐츠, 인강,현강을 요약해서 정리해 드립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방법론에서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사항이 있다면, 컨텐츠든 강의든지 '확실히' 자기 것으로 체화했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리,강의로 짜야하느냐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더 절실한 것은 수험생의 치열함이 아닐까 합니다. 주로 강남 대치동 사교육 일번지 시대**, 강남**에서 공부한 수험생들의 체험담이니 이 점 고려하여 읽어보시길...

만점자들의 체험담을 자세히 읽어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일찍부터 공부에 대한 성실함이 묻어있네요.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여기에 다 쓸 수가 없네요.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합격 대학

인강,

현강

공부했던 contents/커리

서울대

의예과

현우진,

이창무

한완수, 수능특강, 수능완성

현우진 - 뉴런, 수분감, 드릴, 킬링캠프

이창무 - 심화특강(미적분), 문해전(일부), 클리어(ON)

기타 - 제헌이 N제, 해모 N제, 포카칩 N제(일부), 일격필살 N제(일부), 해모, 이로운, 새로운

서울대

의예과

강기원

2학년 : 알파테크닉, 기출문제 풀기

예비고3 겨울방학 : 강기원, N제(2권)

4~9월 : N제

- 문제해결전략 미적II, 확통 for 2020

- 드릴 미적II for 2019수능, 드릴 미적분, 확통 for 2021수능

- 딥마인드 미적II for 2020, 딥마인드 수1 for 2021수능

- 제헌이N제 수1, 미적, 확통, 미적 제니스

- 이해원 N제 수1, 미적 시즌1, 미적 시즌2

- 포카칩 200제

- 샤인미 인피니티 for 2019수능 (일부만 품)

- 메가스터디 N제 미적분 (학교 부교재)

10월~ : 모의고사

- 이해원 모의고사1/2/3/파이널

- 샤인미 init...

울산대

의대

강기원

12월 : 풍산자(미적)

1~2월 : 쎈(미적) + 기출 + 강기원현강

3~6월 : 제헌이N제(일반) + 기출 + 강기원현강

7~10월 : 제헌이N제(제니스) + 쎈(확통) + 강기원현강

11월 : 1일1실모(서바/킬캠 등) + 강기원현강

서바, 숏컷 등 시대인재 자체자료

강기원 어싸

특이사항 : 2880(킬러제외 80분)에서 3060(한 세트에 60분)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했던 것으로 겨울방학 때 쎈 2회독 한 것이라 함.

수학가형

100점

현우진

- 2학년 : 내신용으로 쎈, 일품, 고쟁이 등 내신문제집, 교육청/평가원 양치기, 기초개념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음.

- 3학년

* 평가원 준킬러/킬러 복습과 함께 뉴런으로 실전개념강의

* 6모때까지 이해원 모의고사 N제, 드릴, 제헌이 등 N제

* 6모 이후엔 실모와 N제를 병행

* 이후 수능 한달 전까지도 N제와 실모

* 수능 한달 전쯤에는 실모와 배성민T의 Ebs 선별, 기출카운터어택

* 수능 며칠 전에는 당해 6월, 9월 모의고사를 뽑아 30문제 전부를 볼펜으로 풀이과정을 정갈하게 적는 연습

카톨릭

의대

서울대

치대

현우진

강기원

박종민

​- 내신 : 다원 이창희쌤 미적분

- 수능

* 2학년 : 현우진쌤 뉴런과 수분감

* 3학년 : 킬러 - 강기원 강의, 기본 및 전체 복습 - 박종민

수학가형

100점

시대반수반

- 상반기 : 개념정리, 하반기 매일 4점짜리 40~100문제 N제 실모 품, AOB와 패스파인더

- 하반기 : 시대재종 풀커리(하프모고 브릿지, 서바이벌 모의고사, 실전개념 숏컷과 각종 N제)

서울대

이창무 현강

- 이창무T 96% 심화특강 미적분 -> Climax N제 미적분 -> 문제해결전략 미적분 -> Clear 모의고사 풀커리

- N제 : 크리티컬포인트,이해원, 화룡점정 도형 50제, 커넥팅 N제, 설맞이 N제, EBS 4주특강, 포카칩 N제,러셀 N제,EBS 7대함정, 드릴

- 모의고사 : 강대모의고사, 이투스, 더프리미엄, 강대K, 강대K2750, 배성민 시즌3, 브로커, 샤인미, 설맞이, 이로운, 새로운, 시대인재 브릿지, 시대인재 서바이벌, 양승진, 어썸&랑데뷰, 이장규, 이정환, 이해원, 장영진, 주예지, 커넥팅, 클리어, 한석원, 킬캠, 호훈모, 히든카이스, Epsilon, EBS Final 실전 모의고사,수능완성 실모

빡공하여 2022학년도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나는 수학을 제코나 중기처럼 수학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17,18수능 30번급의 논술을 풀 실력도 안되고 혼자서 실모를 풀면 70점 대도 가끔 갈 정도로 압도적인 수학 실력을 가지지 않았음

대신 평가원 시험 6,9,수능은 모두 30분을 남기고 만점을 받았음 수능 수학에서 만큼은 실력을 의심 안해도 될거임

나는 학원을 고1 여름방학 이후로 다니지 않았고 인강과 독학으로만 공부한 지금까지 내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 팁들과 내가 생각 하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써보겠음

커리큘럼

인강 강사마다 다 커리큘럼이 다르겠지만 현우진, 한석원 커리같이 일반적인 커리를 기준으로 쓴것임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커리큘럼은

1. 평가원 기출문제집 > 2 .문풀강좌/기출강좌 > 3. 교사경 > 4. 평가원 기출문제집 > 5. N제 > 6. 실전 모의고사/N제 병행

만약 정말 5등급이하 쌩 노배라면 1번 전에 개념 쎈 한번씩 풀고 오는걸 추천함

1번은 기출을 한번도 보지 못한 현역만 해당되고 만약 N수생이라면 1번은 건너뛰고 빠르게 2,3,4번을 끝내고 N제 실모에 시간을 더 투자하자

N수생이여도 4등급 이하 기출이 너무 부실하다면 1번부터 시작하자

만약 정 시간이 없거나 기출을 질리도록 여러번 본 수험생이라면 4번에 있는 평가원 기출은 건너뛰고 바로 N제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

꼭 내가 쓴 커리를 따를 필요는 절대 없고 이정도 틀은 지켜줬으면 해서 쓴 것이다 올해 6,9를 복습이나 기출이 너무 부실해 다시 봐야 하는 경우나 각자 자기 상황,수준에 맞춰 유도리 있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자

1-1. 문풀 강좌보다 평가원 기출 문제집을 먼저 푸는 이유

뒷북 수학을 방지하기 위함임 강사의 풀이법을 체화하기 이전에 쌩으로 문제들을 풀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힘을 늘리기 위하여 먼저 기출을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보자

1-2. 무슨 책을 사는가

마더텅 자이스토리 무엇이든 좋으니 평가원 기출만 들어있는 문제지를 사자

1-3 기출 문제집 풀때 유의사항

1. 어떤 문제든 최소한 10분 이상은 고민하자

한 문제를 두고 30분을 고민했는데도 결국 못 푼 경우에 대부분이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푸는 과정 속에서 생각한 것들이 실력을 늘려주는 것임 힘들더라도 절대 그 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고민을 충분히 해주자

2. 진짜 오래 고민했음에도 못 푼 문제는 답지를 보지 말고 그냥 묵혔다가 나중에 뉴런,심화특강 이런 문풀 강좌에서 다시 도전해보자

3. 답지는 정말 궁금해 미칠거 같은 문제만 보자

어짜피 경험상 답지를 봐도 이해가 안된적이 과반수고 이해가 안된 상태로 그냥 넘겨버린 문제들이 많았음 답지를 최대한 보지 말고 묵혀뒀다가 나중에 다시 풀어보자

4. 못풀고 묵혀둔 문제들이 많다고 절대로 좌절하지 말자

나도 30분 이상 고민해도 못푼 문제들이 엄청 많았음 책의 절반도 못 풀었다고 절대 좌절 하지 말자 나중에 실력을 기르고 그 못 푼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했을때 성취감이 엄청날거임

5. 기출 문제집을 한바퀴 돌렸으면 뉴런, 심화특강, 드리블 이런 문풀 강좌로 넘어가자

2-1. 인강을 들어야 하는가

나는 개념을 제외하고 뉴런, 알파테크닉 이런 인강과 함께하는 교재 중 심화특강 하나만 몇 강만 듣고 전혀 인강을 듣지 않았음

내가 내신 문제집 N제 100권 넘게를 풀면서 배운 점들을 그대로 설명해줘서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 해서 안 들었던 것임

지금 생각 해보면 내가 100권을 풀면서 느낀 것들과 배울 점들을 인강 강사들이 책 한권으로 거의 모든 것들을 담아 놨음 그러니 여러분들은 꼭 나처럼 독학 하지 말고 인강과 함께 최대한 한권 한권에서 배워가는게 많았으면 좋겠음

2-2. 누구를 들어야 하는가

남의 말들에 휘둘리지 말고 OT를 여러 강사를 들어보면서 어느 정도 검증된(대성 메가 수학 강사 정도면 거의 다 검증은 됐다 사실) 자기와 잘 맞는 강사를 들었으면 좋겠음

이곳저곳 옮겨 다니지 말고 꼭 자신과 잘 맞는 한 강사를 찾아 문제풀이 기출까지는 한 강사만 정확히 그 강사의 풀이를 꼭 자신이 체화시켜야 함

N제 실모부터는 자신이 듣는 강사를 듣지 않고 다른 강사의 것들의 좋은 퀄의 문제들을 풀어도 됨

2-3 강사가 시키는 대로 하자

아래에 내가 생각하는 유의 사항을 적어두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공부법이고 Ot나 강의할때 어떻게 강의를 듣고 푸는지 알려 줄거임 강사가 시키는대로 최대한 따라 하는걸 추천함

2-4. 문풀강좌/기출강좌 풀때/들을때 유의사항

제발 인강을 영화 보듯이 보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정말 답답한 학생들 중 한 유형은 수학 한 문제가 막힌다고 5분도 고민 안하고 바로 재생 버튼을 누르고 강사의 풀이를 감상하고 있음 그렇게 공부를 하면 오히려 인강을 안 듣는 것보다도 못함

아래에 문제풀이/기출 강의를 들으면서 꼭 지켜줬으면 하는 것들을 적어 놓았음

1. 기출 문제집과 마찬가지로 최소한 10분 길으면 30분까지도 한 문제를 가지고 고민을 하자

2. 아무리 고민해도 실마리조차 잡히지 않는 문제는 강의를 끝까지 듣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실마리만 얻고 나머지는 자신 스스로 풀자

3. 만약 답이 틀렸다면 바로 강의로 가지 말고 다시 한번 처음부터 풀어보자

4. 두번 이상 풀었음에도 틀렸거나 중간에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강의를 듣자

5.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 없이 푼 경우에는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지만 웬만한 경우에는 강의를 모두 듣자

5.5. 못푼 문제 헷갈렸던 문제 자기가 너무 비효율적으로 풀었다 생각된는 문제는 모두 강의를 듣자

6. 한 문제의 풀이법 강의를 모두 들은 후 꼭 다시 한번 처음부터 답을 내는 과정까지 강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풀어보자

7. 강의를 듣고 강사의 풀이법을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해보자

대부분의 못 풀었던 문제들이 강사가 모두 설명을 해 준 후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보려고 하면 대부분 중간에 막히거나 끝까지 풀지 못함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은 절대 실력을 올려준 것이 아님 강의를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푸는 과정을 꼭 거치도록 하자

3-0. 교사경을 꼭 풀어야 하는가

기출에 대한 감을 떨어트리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커리에 넣었음 만약 교사경을 두번이상 봤거나 너무 틀딱스러운 문제들이 싫다 하면 교사경 대신 다른 드릴같은 N제를 풀고 가도 무방함

3-1. 교사경=N제

내 생각에는 교사경은 그냥 드릴처럼 퀄 좋은 N제라고 생각함 N제를 풀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이 좋은 퀄 좋은 N제를 안 풀 이유가 없다고 봄

기출 풀 시간도 없어 허덕이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꼭 푸는 걸 추천함

3-2. 교사경을 커리큘럼에서 따로 뺀 이유

기출/문풀 강좌때 풀었던 기출을 복습을 바로 하면 기억에 의존해서 풀 가능성을 염두 해서 중간에 교사경을 한번 풀고 가 기억을 가물가물하게 만들기 위함임 교사경같이 양이 꽤 되는 문제집을 풀고 가기 위해 따로 뺌

3-3. 교사경 풀때 유의사항

교사경은 N제와 동일하기 때문에 N제 풀때 유의사항과 똑같으니 그걸 참고하자

4-1. 무슨 책을 사야 하는가

처음에 풀었던 기출 문제지도 좋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른 평가원 기출 문제집을 사는 것도 좋다

4-2. 평가원 기출 회독시 유의사항

1. 들었던 강사의 풀이법을 따라하면서 문제를 풀자

기억에 의존해서 강사 풀이를 따라 쓰라는 것이 아니라 의식만 하되 기억하려고 애쓰지 말고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자

2. 10분 이상 고민해도 모르거나 막힌 문제는 이제 묵히지 말고 바로 답지 or 강의를 찾아서 듣자

3.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되고 절대 안 풀리는 문제들은 그냥 넘기자

올해부터 예전 가형 30번같은 느낌의 문제는 흔적조차 찾기가 힘듬 정말 아무리 도전해도 안 풀리는 괴랄했던 킬러들은 다시 볼 필요도 없이 그냥 포기하고 다른 문제를 풀자

5-1. 어떤 N제를 풀어야하는가

당연하게도 퀄 좋은 문제들이 있고, 자기가 필요한 N제를 푸는 것이 중요함

아래 내가 쓴 N제 리뷰 링크 모음집에서 자기가 뭘 해야할지 판단해서 풀면됨

작년 기준으로 쓴 것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기조는 유지했을거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anmath&no=504321

5-2. 개인적으로 꼭 풀었으면 하는 N제

1. 드릴 시리즈

순서는 최근 기조를 반영한 3-2-1 순으로 풀자

2. 4의규칙

3. 문해전(미적분 제외 수1수2만)

여기 3개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꼭 풀었으면 하다고 생각하는 N제고 나머지는 ot를 보거나 내가 위에 올린 링크를 보고 각자 판단해서 구해보자

5-3. N제를 얼마나 풀어야 하는가

많이 풀면 풀수록 좋다 너무 무리해서 많이 풀려고 대충 풀지는 말고 빡세게 해서 한권이라도 더 풀어보려고 하자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경험은 많으면 많을수록 수능에서 유리하다

5-4 N제/교사경 풀때 유의사항

1. 문제를 최대한 거르지 말자

정말 음지의 N제를 푸는것이 아니라면 정말 극악무도한 킬러나 누가 봐도 말도 안되게 사설틱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풀자 이번 수능에서 난이도만 괴랄하지 않다면 정말 어떤 문제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기출과 다르다고, 요즘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문제를 거르지 말자

2. 마찬가지로 최소한 10분 이상 고민해서 풀자

다만 기출만큼 30분씩이나 고민 하면서 풀기보다는 너무 안풀린다 싶으면 바로 답지나 인강을 참고하자

3. 강사가 기출에 적용했던 풀이법을 N제에도 적용해보자

마찬가지로 애써 기억할 필요는 없고 의식만 하면서 체화했던 풀이법을 N제에 적용하자 N제 문제 풀때도 자연스럽게 적용이 된다면 체화가 성공한것이다

4. 복습은 틀린것들 위주로만 한번만 하자

N제는 과하게 복습할 필요 없다 다 푼 뒤 틀린 문제와 못 풀었던 문제들만 한 두번 풀고 빠르게 다음 N제를 풀자

6-0. 후반기에는 실모가 모든 것을 걸어보자

기출, N제 부실하게 하고 실력이 부족 하더라도 실전 모의고사만 제대로 전략을 세우면서 푼다면 자기 실력보다 훨씬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마지막 역전의 기회라 생각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해보자

6-1. 실모만 풀지 말자

후반기에 꼭 N제랑 병행을 해야 한다고 본다 나도 1일1실모만 해봤는대 오히려 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실모, N제를 격일로 번갈아가면서 푸는것을 추천함

6-2. 어떤 실모를 풀어야 하는가

1. 아래 올린 링크에 주관적인 난이도, 퀄리티를 정리 해놨으니 이것과 ot, 커뮤평(적당히걸러듣자) 등을 참고하면서 사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anmath&no=721015

2. 빡센 모의고사도 좋지만 자신감 회복용으로 쉬운 가끔 모의고사도 풀자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 요즘 실모들이 너무 어려운데 가끔 쉬운 실모로 자신감을 찾자

6-3. 얼마나 풀어야 하는가

N제와 다르게 무조건 많이 푼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아래 적을 유의사항을 참고해서 자기 수준에 맞는 적당한 양을 풀자

6-4. 실모 풀때 유의사항

1. 최대한 실모 풀때 현장처럼 풀자

OMR, 시간 무조건 엄수해서 풀자 실모를 푸는 목적은 실질적 실력 향상보다 결국에는 수능 점수를 잘 받기 위함이다

2. 계속 문제점을 찾고 전략을 세우자

실모를 푸는 과정에서 시간관리, 푸는 순서 자신의 실력과 상태에 맞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그 방법 그대로 수능까지 끌고 가자

나는 1~15>16~21>23~29>22>30>못풀었던문제다시풀기>검토>못풀었던문제다시풀기 이 방법으로 거의 모든 실모를 풀었음

또 보자마자 풀이법이 전혀 안 떠오르거나 3점짜리라도 한번에 안 풀리면 그냥 바로 넘어가는 방법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고 체화하자

3. 점수에 연연하지 말자

평소보다 점수가 안 나오더라도 절대 낙담하지 말고 그냥 사설틱하다고 넘기고 오답정리, 전략 수정만 하자

혹시 자기가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점수를 받았으면 그냥 오답도 보지 말고 그냥 넘기고 다른 공부를 하거나 자고 일어나자 나는 이해원 모의고사, 꿀모, 정상 모의고사에서 각각 70점대를 맞았음 그렇게 본 날은 그냥 오답도 안하고 그냥 없던 시험 취급했음 후반기에는 멘탈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3-1. 실모 난이도가 너무 괴랄하다

평소에 평가원 시험만 보면 30분 남기고 100 맞았는데 배일모,인피니티워 이런 것만 보면 못푼문제가 2문제 이상 되고 거의 모든 실모가 시간이 10분 이하로 남거나 30번을 못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냥 사설은 사설일 뿐 자신의 실력 체크는 6월 9월로만 하자

각자 자기한테 잘맞는 최고의 공부법이 있을거임 여기 있는 공부법/커리는 참조만 하고 자신에게 맞게 하면 됨

너무 장문이고 꼭 남의 공부법 필요없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에 다른거 다 재끼고 꼭 지켜줬으면 하는것들만 써놀게

1. 문제당 고민하는 시간을 최소 10분으로 하고 최대한 고민해보자

2. 인강 강사의 풀이법을 최대한 따라해보자

3.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계속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자

4. 실모 점수에 연연하지 말자

장문 읽어줘서 고맙고 내일 물리/지구 공부법과 내가 수능 대박 날 수 있었던 필살기 하나 쓸게

질문 계속 받고 필요하다면 글 수정도 계속 할게 질문 ㄱㄱ

물리 커리큘럼 / 공부법 https://gall.dcinside.com/hanmath/1287074

지구 커리큘럼 / 공부법 https://gall.dcinside.com/hanmath/1306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