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 / 2022. 7. 11. 23:55 2022-23 시즌 NBA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2022-23 시즌 NBA 연봉 순위를 살펴보세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암적인 활약을 펼쳤던 러셀 웨스트브룩이 선수 옵션을 사용한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4706만 달러 선수 옵션을 사용하면서 2017년 오클라호마 시티와 맺었던 5년 2억 680만 달러의 슈퍼 맥스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유 계약 시장이 열리고 니콜라 요키치와 데빈 부커가 각각 덴버 너겟츠 및 피닉스 선즈와 최대 계약 연장에 동의했습니다. 리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요키치의 계약은 2023-24년부터 5년 2억 6400만 달러이며 마지막 해에는 선수 옵션이 있습니다. 부커의 계약은 2024-25년부터 4년 2억 1400만 달러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요키치와 부커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NBA 선수 목록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워싱턴 위저즈와 재계약에 합의한 브래들리 빌 역시 자유계약 초기에 막대한 연봉을 확보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2-23 시즌 NBA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순위를 살펴볼까요? TOP 30 NBA 연봉 순위 2022-23 시즌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2022-23 시즌 최고 연봉인 4807만 달러를 받아 전체 NBA 선수 중 1위입니다. 다음 시즌 계약의 마지막 해를 선택한 러셀 웨스트브룩은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제치고, 다음 시즌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레이커스 선수가 될 예정입니다. 웨스트브룩은 다음 시즌에 4440만 달러를 기록할 르브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습니다. 르브론도 마찬가지로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의 전 동료였던 2명이 르브론 바로 뒤를 잇고 브래들리 빌이 4위(4330만 달러)이고 케빈 듀란트(4,290만 달러)가 5위입니다.
NBA 중계권 가치가 올라가면서 선수들 연봉 인플레도 어마어마하단 것을 알 수 있네요. MLB에서 연봉 3천만 달러 선수가 많지 않은데 NBA 연봉 순위는 규모가 엄청나네요. 장성훈 입력 2022. 6. 30.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자신을 NBA '킹'이라고 부른다. 통계 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다음 시즌 NBA 최고 연봉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2위는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로 2022~2023시즌 연봉이 4706만 달러다. 레이커스와 제임스의 계약은 다음 시즌으로 끝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자신을 NBA ‘킹’이라고 부른다. 실력 면에서는 그의 말이 맞다. 현역 중 그보다 파괴력이 있는 선수는 없다는 게 NBA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그러나, 실력이 곧 연봉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실력도 없으면서 과대평가돼 엄청난 돈을 챙기고 있는 선수도 부지기수다. 프로의 세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농구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 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다음 시즌 NBA 최고 연봉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그의 연봉은 4807만 달러다. NBA 약대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 받고 있는 커리는 지난 시즌 팀을 NBA 정상으로 이끌었다. 파이널 MVP에도 선정됐다. 2위는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로 2022~2023시즌 연봉이 4706만 달러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기대 이하로 부진했다. 이에 레이커스는 내심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 계약 시장에 나가주기를 원했으나, 이적 시장에서 그만한 연봉을 줄 팀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선수 옵션을 행사했다. 욕을 얻어먹더라도 돈은 챙기겠다는 것이다. 3위가 제임스다. 제임스는 다음 시즌 4447만 달러를 받게 된다. 레이커스와 제임스의 계약은 다음 시즌으로 끝난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2년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제임스는 아직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4위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로, 4297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선수 옵션을 행사했을 경우 커리에 이어 4730만 달러로 연봉 2인자가 될 수 있었으나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