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1] 라바 원시 저그 곤충들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여도 저그 군락이 갖고 있는 모든 유전자 구조를 갖고 있음. 벌레답게 갑각질 구조의 여러 마디로 나뉘어져 있으며 공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두 개의 더듬이를 보유하고 있음 참고로 점막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라바는 죽어버림 [2] 드론 역할 : 일꾼 유닛 출신 종족 : 가쉬르 말벌 자원을 채집 할 목적으로 저그에 흡수 됨 드론은 라바처럼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변형해 저그의 구조물로 변할 수 있음 오버로드가 군단에 필요한 구조물을 만들고자 명령한다면, 드론은 곧바로 그것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음 드론 또한 라바처럼 오버로드의 텔레파시를 통해 행동을 통제받으며 드론은 오직 '자원 채집'을 목적으로 삼는 단순한 친구들이라서 근처에서 남들이 치고 박고 싸우던 군락이 파괴되던 자원 채집만 함 [3] 오버로드 역할 : 공중 수송 / 지휘관 출신 종족 : 가간티스 프록시매 자력으로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준 지성체였는데 저그 유닛들을 지원 할 감각 기관이 필요하단 이유로 흡수 당함 오버로드의 상위 개체인 여왕은 군락의 성장만을 지휘하며 오버로드는 전장 지휘를 맡는다. 오버로드는 선천적으로 숨어 있는 유닛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심지어 은폐 장비(클로킹)나 시공간의 왜곡(아비터 등)을 통해 숨어 있는 유닛도 볼 수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유닛임. [4] 저글링 역할 : 소형 돌격 유닛 출신 종족 : 즈가시 사막 사냥꾼 저글링은 '정찰'과 '돌격'의 임무를 위해 흡수된 유닛임 일단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유닛들 중 저글링을 머릿수로 이길 수 있는 유닛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저글링이 매우 간단한 유전자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번에 2마리의 저글링이 나오는 특성을 가짐) 일반적인 저글링의 신장은 1m 30cm 정도 환경 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군단이 전투를 벌일 때 선봉에서 방패막이로 자주 이용된다. 브루드 워 이후 칼날 여왕은 저글링의 유전자를 조작해 맹독충이라는 생체 폭탄 유닛을 만들어냄 [5] 히드라리스크 역할 : 중형 돌격 유닛 출신 종족 : 슬로시엔 일단 히드라리스크의 공격 방법은 '등뼈'지 '침'이 아님을 알립니다. 히드라리스크의 본디 출신인 슬로시엔은 거의 햄스터 수준의 평화로운 초식 동물이었으나 저그에 융화되어 가장 흉포한 유닛이 되어버렸다. 히드라리스크의 평균 신장은 2.4m에 길이 5.4m이며 무게는 390kg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딱딱한 상판 등껍질 안에는 수백 개의 가시뼈가 존재하는데 4,000개의 근육 조직을 갖고 있는 히드라리스크가 최장거리에서 발사한 가시뼈 한발은 2cm 두께의 신소재 강철을 쉽사리 뚫을 수 있다. [6] 럴커 역할 : 중형 방어 유닛 출신 종족 : 히드라리스크 칼날여왕에 의해서인지, 땅에 숨어서 먹잇감을 기다리길 좋아하는 히드라리스크의 의지에 의해서 탄생한 것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음. 최초의 럴커가 테란에게 발견되었을 때 그들이 히드라리스크의 '변종'이라고 판단했으나 연구 결과는 변종이 아닌 '진화종'이었다. 럴커의 가시뼈 뭉치는 금속뿐 아니라 강화 처리된 장갑복도 뚫을 수 있으며 다른 아군 저그 유닛들도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다른 유닛들은 럴커와 멀리 떨어져 임무를 수행한다. [7] 뮤탈리스크 역할 : 중형 전투 유닛 출신 종족 : 비명 사마귀 뮤탈리스크는 원래부터 대기권 전투 및 우주 전투도 가능했으며 비명 사마귀 시절부터 흉포했음 저그 군단의 주력 비행 부대를 담당하며 무방비 상태의 적 기지에 게릴라 작전을 수행한다. 뮤탈리스크의 공격인 글레이브 웜(쐐기 벌레)은 공중과 지상의 적들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으며 뮤탈리스크의 산성 피는 CMC 전투복을 녹여버릴 정도로 위험하며 최근엔 뮤탈리스크가 테란 군대의 통신을 도청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 스커지 역할 : 생체 자폭 유닛 출신 종족 : 알 수 없음 스커지는 눈이 없는 고속 비행 자폭 유닛이며 범위가 상당히 좁은 감각 기관을 통해 주변을 감지할 수 있다. 적의 비행 물체가 감지되면 죽기 전까지 끝까지 쫒아가 어느정도 폭발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 될 경우 자폭 공격을 감행한다. 럴커와 마찬가지로 스커지의 공격은 아군 저그 유닛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9] 가디언 역할 : 지상 폭격용 중형 비행 유닛 출신 종족 : 비명 사마귀 뮤탈리스크의 진화 유닛으로 폭발성의 산성 포자 덩어리로 적 유닛을 공격한다. 뮤탈리스크에 비해 두꺼운 갑옷을 입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럴커와 함께 아군 군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10] 디바우러 역할 : 공중 공격용 중형 비행 유닛 출신 종족 : 비명 사마귀 강력한 부식 산성을 사용해 공격하며 적을 부식시킨다. 이는 테란이 보유한 주력함의 강화 장갑판을 녹일 수 있으며 프로토스의 플라즈마 쉴드 또한 녹여버릴 수 있다. 디바우러의 산성은 사방으로 퍼져나가 다수의 적 유닛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브루드 워 이후에도 종종 쓰이고 있다. [11] 퀸 역할 : 군락 감시자 출신 종족 : 아라크니스 종족 사육자 직접 전투에 나서 지휘하는 오버로드와는 반대로 군락에서 모든 것을 지휘한다. 퀸은 오버마인드의 명령에 따라 저그 하층 유닛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군락에서 벗어나 전투에 투입된 퀸의 주 임무는 적 유닛에게 여러 기생충을 쏘아내는 것이다. 코프룰루에서 악명을 떨친 패러사이트(시야 공유)는 테란에게 큰 위협이 되었으며 이들 기생충은 감염된 숙주를 제거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가 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많은 능력이 있지만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바로 기생성 독극물이다. 공격을 받아 심하게 손상된 건물에 들어가 빠르게 시설 전체를 감염시켜 건물 내부의 거주자들 또한 저그의 통제 아래에 놓는다. 브루드 워가 끝난 이후 칼날 여왕은 퀸을 모두 숙청하고 새로운 퀸을 만들어냈다. [12] 디파일러 역할 : 아군 보조 유닛 출신 종족 : 알 수 없음 디파일러는 유전자의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유닛으로 오버마인드와 정신체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지원 목적의 유닛이다. 디파일러의 몸속 장기에선 계속해서 화학작용이 일어나며 그것들을 조합해 배출 할 경우 '다크 스웜'이라는 안개를 생성해낸다. 이는 특수한 화학 작용으로 인해 아군 저그 유닛 이외의 공격은 모두 부식시켜버린다. 디파일러는 활발한 화학작용을 위해 아군 저그 유닛을 먹어치우며 재료가 되는 희생양은 95% 이상이 저글링들이다. [13] 울트라리스크 역할 : 대형 돌격 유닛 출신 종족 : 브론톨리스 히드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온순한 성질이었으며 저그에 융화된 후, 저그 군단의 중심이 되었다. 보통 몸길이는 20m, 높이는 5m이며 카이저 블레이드라고 알려진 척추에서 뻗어나온 단단한 엄니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 뼈는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즉, 무적이란 소리임. 모서리 부분이 단분자층으로 이루어져 어떤 물질이라도 쉽게 자를 수 있다. 브루드 워 이후 울트라리스크의 소수가 변이를 일으켜 칼날이 4개가 되었고 이는 곧 유전자에 흡수되었다. 라바 중에서도 극소수의 라바만이 울트라리스크로 변태될 수 있다. 울트라리스크의 유전자 정보가 담긴 울트라리스크 케번이 극도로 위험한 방사능으로 되어 있어서 테란 자치령이 뉴클리어를 통해 울트라리스크를 잡는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방사능으로 인해 자치령 유닛이 더 죽어남) 울트라리스크 한 마리가 티물IV 행성 전체의 연합 수비대 모두를 괴멸시킨건 레전설 사건 프로토스 [1] 프로브 역할 : 자원 채취 무장 : 입자 광선, 초소형 표지 프로토스의 기술이 집약된 무인 로봇이며 고향 행성에서 미리 제작된 건물을 워프 하기 위해 소형 신호기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워프의 허용 거리는 별과 별 사이의 거리 이상으로 상당히 먼 거리도 워프할 수 있다. [2] 질럿 역할 : 돌격대 무장 : 사이오닉 검, 고성능 전투복 천 년이 넘는 시간동안 프로토스의 기사단 계급은 종족을 보호하며 모든 위협으로부터 고향을 지켜왔다. 질럿은 더 높은 계급이 오르지 못한 기사를 일컫는 말로 칼라의 가르침에 따라 전투에서 미친 것 마냥 두려움이 없다. 프로토스 종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사이오닉 에너지에 따라 전투시 예지 능력을 이용해 적의 움직임을 예측해 공격을 회피한 뒤 카운터를 가한다. 전투복의 손목에 장착된 결정 집중기를 통해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순수한 에너지로 변화시켜 사이오닉 검을 만들어낸다. 브루드 워 이후 질럿들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을 마이크로 단위에 가까운 에너지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능력을 사용 할 경우 빛의 속도로 적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3] 드라군 역할 : 중형 지원 기사 장비 : 위상 분열기 드라군은 프로토스의 4족 보행형 공격 보조 기계로 내부에는 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종족을 위해 싸울 의지가 있는 기사들의 육체가 담겨있다. 그 중 대부분은 질럿이며 그들의 정신이 어떻게 드라군과 연결되는 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서 연결된다는 것만 알려져있다. 드라군의 위상 분열기는 반입자 에너지탄을 발사하는데, 무기의 개념은 포톤 캐논과 유사하다. 브루드 워 이후 드라군을 제작하던 성소가 아이어의 몰락과 함께 붕괴 됨에 따라 생존한 드라군들은 존재 유지를 위해 끊임 없이 발전해나갔고 이에 따라 불멸자가 탄생하였다. [4] 하이 템플러 역할 : 사이오닉 능력 숙련자 무장 : 사이오닉 검, 경량화 동력 장갑복 하이템플러는 칼라의 가르침을 받는 프로토스 전사중 가장 노련한 전사다. 기본적으론 질럿의 육체적 능력을 극대화하여 한 차원 높은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정예 기사들이다. 질럿과 마찬가지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해 검을 만드는건 기본이나 일반적인 전투 방식이 아니다. 사이오닉 공격을 선호하나 때에 따라선 일반적인 질럿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육탄전도 벌일 수 있다는 말이다. 하이 템플러들은 기사단 기록 보관소에서 프로토스 선조들의 위대한 지식을 계승받는다. 계승이 끝나면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 증폭을 위해 카이다린 부적을 장착할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미치광이가 되는 질럿과는 다르게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특정 물체를 복사해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하이 템플러들이 칼라의 가르침을 통해 조심스럽게 조절하고 있던 사이오닉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개방하게 되면 넓은 범위에 가공할 파괴력의 사이오닉 폭풍을 몰아 치며 사이오닉 에너지 폭풍의 범위 내에 있는 이들은 정신이 갈가리 찢어지게 된다. [5] 다크 템플러 역할 : 암살자 무장 : 차원 검, 변형 차원 검 다크 템플러는 천 년 전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인 아이어로부터 추방당한 자들의 후손이다. 이들은 계급 체계인 칼라를 부정한 이들로, 시간이 흐르면서 '사이오닉 에너지'가 아닌 '공허의 힘'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들은 주변의 빛을 왜곡시켜 자유자제로 투명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공허의 힘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 자는 남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힘을 얻는다. 초월체와 비슷한 에너지 파장을 발생시키는 이 공허의 힘은 저그의 오버 마인드를 파괴시킬 유일한 힘이었다. 이로 인해 프로토스는 다크 템플러들을 천 년만에 다시 불러들였고 추방자의 신분임에도 고향을 절대 잊지 않았던 그들은 소환에 응했다. 다크 템플러의 차원 검은 아이어의 기사들이 사용하는 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사이오닉 에너지로 가득 찬 사이오닉 검과는 다르게 암흑 정수로 가득찬 차원 검은 물체를 베어낼 경우 다시는 복구가 불가능 하도록 그 본질 자체를 현실과 단절 시켜버린다. [6] 아콘 역할 : 최정예 사이오닉 공격자 무장 : 사이오닉 충격파 불과 번개를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들이 목숨을 버리고 영혼을 합쳐 더욱 강력한 힘을 지닌 아콘으로 탄생한다. 최초의 아콘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우연에 의해 만들어졌다. 아콘은 소환이 끝난 시점부터 오랜 시간동안 존재하지 못한다. 평소에도 에너지를 사방 팔방으로 방출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불과 번개를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들의 영혼들 답게 타오르는 별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브루드 워 이후 프로토스 종족이 다크 템플러들과 재결합함에 따라, 하이 템플러들만의 조합이 아닌 다크 템플러와의 조합으로도 합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7] 다크 아콘 역할 : 사이오닉 지원 자주 독립 중전사 무장 : 없음 불과 번개를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들과는 다르게 다크 아콘은 암흑의 힘을 사용하는 다크 템플러들 두 명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탄생한다. 진홍빛으로 불타오르는 다크 아콘의 모습은 우주의 빈 공간인 공허로부터 나오는 궁극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에 다크 템플러 자신들도 이 불안정한 유닛을 천 년간이나 법으로 금지시켰었다. 저그 군단과의 싸움으로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인 아이어가 멸망하자 다크 템플러들은 그들이 가진 최강의 무기에 대해 재인식을 가졌고 천 년간 법으로 금지 시킨 다크 아콘의 봉인을 해제시켰다. 사이오닉 힘을 이용해 다른 존재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꾸준히 사용되었지만 타인의 정신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은 구현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다크 아콘은 달랐다. 자신의 모든 의지와 에너지를 불태워 적의 지식과 능력을 흡수하며 정신을 지배하며 이는 다크 아콘 최강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 부르드 워 종전 이후 울레자즈라고 불리는 최악의 다크 아콘이 깽판을 쳐 다시 봉인함 [8] 셔틀 역할 : 수송선 무장 : 없음 프로토스 최고의 항공 수송 수단이며 셔틀의 조종사는 프로토스 최고의 인재중 하나였다. 이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셔틀에 무인 로봇을 탑제하기 시작했고 셔틀의 적재량은 거대한 리버도 실을 수 있을 정도다. [9] 리버 역할 : 중장갑 자주포 무장 : 갑충탄 주로 지상 화력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리버는 원래 이동 건설 사업 로봇으로 프로토스의 인력 보조를 위해 만들어졌다. 허나 프로토스 기사들의 전사자들을 줄이기 위함과 이동식 포격 병기가 필요한 기사단의 군사 목적으로 재설계되었다. 이후 리버는 프로토스의 모든 전장에서 나타났고, 모든 식민지들을 개척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리버는 프로토스의 케리어와 마찬가지로 초소형 마이크로 단위 생산 공장을 내부에 갖추고 있으며 갑충탄을 생성해 발사한다. [10] 옵저버 역할 : 비전투 무인 정찰기 무장 : 없음 옵저버는 광대한 불모지를 조사하거나 전투 상황을 관찰하여 정보 보관소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공간과 심우주등 어디든 비행할 수 있으며 스스로 아공간 이동을 통한 초도약이 가능하다. 성간 거리를 거쳐 정보들을 전송할 수 있으며 옵저버가 전달해주는 영상은 3차원의 시각적인 것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미세한 입자의 흐름까지 감지할 수 있어 은폐한 적도 찾아낼 수 있다. [11] 스카웃 역할 : 고속 전투기 무장 : 2연장 양자포, 반물질 미사일 스카웃은 매우 강력한 위력을 가진 지상 폭격이 가능한 전투기지만, 보통의 프로토스 조종사들은 단순한 정찰기로서 이용하고 있다. 특히 다크 템플러들은 자신들의 정찰기를 유지하기 위해 공허의 에너지를 통해 FTL 여행에 관여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스카웃의 주력 목적은 격납고에 수납 되어 있다가 적 함대와의 전투가 벌어질 때 출격하여 주력 함들의 방어를 수행하는 것이다. 브루드 워가 끝난 이후, 스카웃들은 불사조로 대체 되어 더욱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2] 커세어 역할 : 중형 지원 우주 전투기 무장 : 중성자 섬광탄 아이어로부터 추방된 다크 템플러들이 자신들의 낡은 우주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 후에 프로토스와 다크 템플러들이 합병하게 되었고 커세어는 프로토스의 정규 함대에 배치된다. 오직 함대함 전투를 위해 제작된 커세어의 중성자 섬광탄은 목표물 중심으로 퍼져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도 피해를 확산시킨다. 커세어의 조종사들은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기체에 장착된 중성자 발사기에 모아 사이오닉 분열망을 발사할 수 있다. 이 분열망은 뇌의 신경계에 혼란을 일으키거나 AI 시스템을 방해하여 장거리 공격의 정확도를 떨어트린다. 단, 지하 광물 자원과의 공명으로 인해 이러한 효과가 지상으로 끌려가게 되기 때문에 공중 유닛에겐 효과가 없다. 이러한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브루드 워 이후 커세어는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불사조로 대체되었다. [13] 캐리어 역할 : 사령선 무장 : 요격기 캐리어는 프로토스 함대 지휘관들의 작전 본부 역할을 맡는다. 다른 무장은 갖고 있지 않으나 적 목표물에 컴퓨터 유도 장치로 조종되는 무인 요격기를 발사해 봉쇄를 뚫고 공격할 수 있다. 뛰어난 기동성과 함께 유도 기능까지 탑제한 캐리어는 적 비행 편대의 대열을 분산시키고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적 유닛을 플라즈마 공격으로 무력화시킨다. 캐리어의 내부에는 요격기 이외에도 셔틀, 스카웃 등이 적재할 공간을 갖고 있다. 캐리어는 스스로 아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하여 심우주를 여행하거나 보조 장비 없이 자체적으로 대기권을 돌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캐리어는 어떠한 함포도 장착하고 있지 않지만 극한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형 중무장 캐리어도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간트리서'다. 집행관 테사다르가 프로토스 원정군을 지휘할 때 사용한 기함으로 에드먼드 듀크 장군 지휘 하에 있는 테란의 배틀 크루저 함대 전체를 무찔렀으며 아이어의 저그 초월체를 파괴하기 위해 단독으로 돌파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위용을 보여줬다. 간트리서급 캐리어는 길이 16km에 달하며 행성 파괴 무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프로토스 전체에서도 단 50대만 보유하고 있다. [14] 아비터 역할 : 법관 성소 무장 : 위상 분열포 아비터는 프로토스 기사들이 사용하는 전함과는 다르게 오직 법관 계층만이 탑승할 수 있다. 법관들은 아비터를 이용하여 거대한 실체를 가진 왜곡장 형성이 가능하다. 이로인해 주위의 아군 함선들을 은폐할 수 있다. 단, 아비터 자체는 거대한 에너지를 발생하기 위해 시공간에 고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적의 눈에 보일 수 밖에 없다. 아비터는 우주의 시공간을 왜곡 시키고 절단 시킬 수 있으며 공간과 다른 공간을 연결하는 소용돌이를 만들 수 있다. 아비터는 이외에도 스테이시스 필드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시공간을 굳혀버린 후 폐쇄 공간을 형성해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단시키는 기술이다. 이후 법관 계층이 프로토스의 계급 구조에서 완전히 사라진 후 쓸모 없어졌으며 아비터는 거의 다 아이어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 하며 파괴가 된 상태였다. 테란 [1] SCV 역할 : 우주 건설 차량 무장 : 융합 절단기 타르소니아의 궤도 위성을 재건하는 일에 처음으로 쓰였으며 건설과 자원 채집 모두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식민지 전체에 두루두루 사용하게 되었다. SCV와 식민지 사이의 신뢰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아 모든 테란 기지와 해병대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2] 마린 역할 : 기갑 특공 보병 무장 : CMC-300/400 강화 전투복, 8mm C-14 임페일러 가우스 소총 마린의 대부분은 테란 식민지에서 최전방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과거에 범죄나 반란을 일으킨 이들이며 교도소에 있는 이들을 재사회화 시켰다. 신경 수술을 통해 과거를 모두 잊은 마린은 테란 연방의 이익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임페일러 가우스 소총은 8mm 구경의 날카로운 금속 탄환을 초음속으로 발사할 수 있다. 탄은 모든 장갑에 최대의 관통성을 지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탄환 소모량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몇 발의 총탄을 순간적으로 발사하는 점사 시스템을 탑제하고 있다. 후에 프로토스의 등장으로 테란은 가우스 소총의 총탄을 개조하는데 이게 현재까지 사용되는 '플라즈마 탄'이다. 프로토스의 플라즈마 쉴드를 뚫을 수 있으며 저그 유닛들 모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사이오닉 에너지에도 반응해 마린은 보다 효율적인 전투 유닛으로 발전했다. [3] 파이어뱃 역할 : 기갑 돌격대 무장 : CMC-660 중장갑 전투복, 플라즈마 지옥 화염 방사기 마린과 마찬가지로 파이어뱃 역시 재사회화된 범죄자들이다. 파이어뱃의 공격은 사거리가 짧지만 순간 집중 타격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전투복은 마린에 비해 훨씬 무겁고 단단하며 열에 강하다. - 스팀팩 - 스팀팩을 사용하면 반사 신경과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따른 후유증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불면증, 체중 감소, 수족 떨림, 발작, 정신 이상, 정신 분열로 인한 환상, 심각한 내부 출혈, 대뇌 기능 약화 등의 증상은 모두 무시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안전성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4] 고스트 역할 : 스파이 무장 : 가압복, 25mm C-10 산탄 소총, 개인용 은폐 장치 고스트는 인간 진화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타고난 인간들은 연방의 첩보 기관에서 유아기때부터 격리되어 훈련을 받는다. 사이오닉 에너지로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거나 지구력을 증진시키는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모든 고스트들에겐 정신 제어기가 삽입되어 있다고 한다. 고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은폐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모든 적들에게 가장 큰 위협 요소로 알려져있다. 또한 C-10 산탄 소총은 일반적으로 고폭탄을 발사하지만 일시적으로 기계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특수한 탄환을 발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스트들의 주 임무 중 하나인 뉴클리어 스트라이크(전술 핵 공격)를 유도하는 것이다. 특수한 표적 레이저로 뉴클리어 사일로로부터 정확하게 타겟 공격을 유도한다. [5] 메딕 역할 : 의무병 무장 : A-13 섬광 작약탄 발사기, CMC-405 전투복 UED의 의무병은 따로 공격 무장 없이 보호 장비만을 갖추고 있으며 탁월한 치료 능력으로 부상당한 보병의 회복과 생존을 보조해준다. 테란 군대에서 해병대는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소모품 취급을 받는데 이들의 생존 시간을 늘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였다. 의무관이 전장에 투입됨에 따라 UED는 보병의 예상 생존 시간을 9초나 늘렸고 실제로도 이와 비슷한 생존률의 대폭적인 상승을 보였다. 메딕의 유일한 무장인 A-13 섬광 작약탄 발사기는 본래 전장에 빛을 밝히려는 목적이었으나 자외선 스펙트럼 폭발을 유도하도록 개조되어 현재는 목표물의 시각 기관을 마비시켜 눈을 멀게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6] 벌쳐 역할 : 정찰병 무장 : 대인 파편 수류탄, 스파이더 마인 살포기(옵션 무장) 벌쳐는 보통 테란 식민지의 복잡한 지형을 정찰하기 위해 사용된다. 속도에 중점을 둔 이 유닛은 속도를 잃지 않고 거친 지형을 자유자재로 누빌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차체에 장착된 총류탄 발사기는 경장갑을 두룬 목표물을 공격하는데 적합하다. 스파이더 마인은 주요 자원 지대나 핵심 전술 목표는 방어하기 위해 사용한다. 스파이더 마인은 스스로 땅속으로 파고들어 적을 기다리다 적이 포착되면 땅에서 튀어 올라 적을 향해 돌진한다. [7] 시즈 탱크 역할 : 지상 폭격용 자주포 무장 : 2연장 80mm포, 120mm 충격포 두꺼운 중장갑을 갖춘 시즈 탱크는 테란 동맹 전체에 최강의 화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최종 방어를 위해 설계되었지만 골리앗의 출현으로 인해 '기동력이 필수다' 라는 사실이 증명되며 재설계되었다. 공성 모드 상태에서는 테란의 전 지상 병력중 유일하게 울트라리스크의 생체 장갑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8] 골리앗 역할 : 전방 지원용 장갑체 무장 : 2연장 30mm 오토 캐논, 헬파이어 대공 미사일 라스코프사에서 개발된 유닛으로서 보병 지원용으로 개발되었다. 는 산업 스파이들이 설계도 들고 이리저리 팔고 다녀서 테란 식민지 여기저기서 흔하게 볼 수 있게됨 컴퓨터의 제어로 인해 어떤 지형에서도 탁월한 기동성을 보여주는데 이는 켈-모리안 광산 반란 사건에 투입됨으로서 증명되었다. 또한 시가전에서의 능력은 가히 대박 [9] 레이스 역할 : 우주 제공 전투기 무장 : 제미니 공대공 미사일, 25mm 연발 레이저 레이스가 식민지 우주군에 합류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대형 전함과 소형 우주 공격기 사이의 전투를 이룬 전통적인 우주 전투에서 벗어나 트소니아의 기술진들은 기동성이 뛰어난 소형 고속 전투기가 대형 전함에 연속적인 공격을 가한 후 적의 대공망을 피해 달아날 수 있다는걸 알아냈다. 보통은 대공 미사일을 탑제하고 있지만 지상 공격을 위해 연발 레이저포를 장착하고 있다. 최신형 CF/A-17G 레이스 전투기는 메인 엔진의 에너지를 이용해 은폐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기지 방어와 공습 모두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10] 드랍쉽 역할 : 보병 수송선 무장 : 없음 드랍쉽은 식민지 방어 시스템의 핵심 중 핵심이다. 대기권과 우주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실제로는 시스템상 결함이 꽤나 많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드랍쉽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깊숙히 적의 중심부로 보병을 수송 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것을 보안하기 위해 드랍쉽에 무기를 장착하려는 시도를 해보았지만 수송 능력의 기본이 되는 적재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중단되었다. [11] 사이언스 베슬 역할 : 이동식 과학 연구소 무장 : 없음 테란 연방의 과학 능력이 결합된 사이언스 베슬은 외계 세력들이 식민지를 침범함에 따라 전투 지원을 하도록 명령 받았다. 사이언스 베슬은 역장 발생기를 연구하는 도중 적의 공격을 단시간에 막아낼 수 있는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발견해내 개발했으며 강력한 전자기 펄스인 EMP 쇼크웨이브를 통해 범위 내에 있는 EMP를 발생시키는 유닛 외에 모든 유닛의 보호막과 특수 장비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물론 범위 내에 있다면 아군도 예외는 아니다. 적 유닛에게 고에너지의 방사성 입자를 발사해 필드를 만들어내는 이레디에이트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물량을 보여주는 저그에게 상당히 효과적이다. 특히 밀집되어 있는 적에게 이 방사선 필드를 사용함으로서 아군의 전투 효율이 상당히 올라갔다. [12] 발키리 역할 : 미사일 프리킷 무장 : 연발 광륜 미사일 UED 원정군 함대에 새롭게 추가된 유닛인 발키리는 일반 전투기의 장갑을 완전히 가루로 만들 수 있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이 미사일은 한번에 14발씩 발사되며 대규모 광역 폭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주 목표물뿐만 아니라 폭발 지역 안에 있는 적이라면 모두 피해를 입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13] 배틀 크루저 역할 : 사령선 무장 : 레이저 포, 야마토 포 강력한 베히모스급 배틀 크루저는 공중의 요새라고 부른다. 테란 섹터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배틀 크루저는 다수의 레이저 포대와 두꺼운 중장갑을 두루고 있는 테란의 가장 강력한 유닛이다. 최근의 기술 발전은 야마토 포의 개발을 완성시켰다. 자기장을 이용해 소형 핵폭발을 한줄기 빔으로 발포하는 야마토 포는 전 우주를 통틀어 최고의 공격력을 보인다. 짐 레이너의 함선인 '히페리온' 정도가 '베히모스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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