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달 사진 - seumateupon dal sajin

갤럭시를 활용하여 달 촬영할 때 환경은 보름달 환경이나, 달이 반이상 보일 때 촬영하면 가장 초점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촬영 전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신 후 촬영 준비를 해주세요.

먼저 달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알려주는 앱( Moon Locator )을 통해 달의 위치를 찾아 달을 30배 줌으로 확대해줍니다.

확대 후 한손 혹은 두손으로 촬영을 해도 고배율 상태에서는 손의 흔들림 때문에 달의 표면을 맞추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30배 확대 후 달의 중심부를 초점을 잡은 후 초점락을 걸어 초점을 고정해주세요, 고정 후 잘의 표면이 선명한상태인지 확인해주시고 선명한 상태가 아니라면 다시한번 더 초점을 잡아 고정해줍니다.

초점을 고정하면 달의 표면이 초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배율을 이동해도 달을 고정하는 초점이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들림을 통해 초점이 풀리는 부분을 1차적으로 해결 했습니다.

이후 갤럭시의 고배율 손떨림 방지를 위해 적용된 줌락을 이용해 달 피사체를 중심부로 확대하여 내가 촬영할 영역을 뷰파인더에 넣어 줌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촬영을 눌러주면 ~ 달고리즘 적용과 함께 아주 멋진 달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줌 상태에서 달 해상력이 이상해요!


스페이스 줌을 통해 촬영하다보면 달 결과물이 이렇게 해상력이 떨어지고 이상한 모양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메라를 바로 실행하거나, 스페이스 줌을 빠르게 전환하면 나타나는 버그로 현재 개발팀 에서도 해당 증상을 확인했고

다음 카메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당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카메라 앱을 완전히 종료 하신 후 재실행 혹은 스페이스줌을 1배로 풀었다가 다시 고배율로 확대하면 일시적인 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달 촬영 결과물


달 사진촬영만 가능한가요? No!


한창 달고리즘으로 이슈가 있을 때 합성이다 보정이다 말이 많았습니다.

AI 학습을 통해 이미지의 디테일을 보정해준다고 공식적인 답변이 있어서

그럼 영상은 어떨까 싶어 영상도 촬영해봤습니다, 위와 같은 기법으로 달을 기준으로 초점을 고정하고 노출값을 최저로 한 후 FHD Auto / UHD 30fps 상태 최대 배율로 달 궤적을 촬영해봤습니다.

  앞에서 별 사진과 달 사진을 촬영하는 법을 배웠으니 야경 사진은 쉬워집니다. 기본적인 사항인 삼각대가 필수인 것은 동일합니다. 삼각대로 스마트폰을 고정시킨 다음 원하는 야경에 앵글을 맞춥니다.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ISO는 50~100 사이에 두고 화면 밝기를 보면서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면 됩니다. 자동차가 물처럼 흐르는 것을 촬영하고 싶다면 5초 이상의 노출 시간이 필요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본인의 느낌에 맞춰 조절하시면 됩니다.

어두운 환경에 최적화를 시켜줍니다.

첫번째 ISO는 최저로 낮춰주세요.

50으로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조리개 모양의 셔터 스피드를

누르면 하단에 바가 생길거에요. 그걸 좌우로 위치를 바꿔가며 원하는 피사체가 가장 선명해지는 지점에 맞춰두세요.

맨 끝에 WB는 화이트 밸런스에요.

내가 하얗고 파랗게 찍고 싶으면 바를 왼쪽으로,

노랗고 붉게 찍고 싶으면 오른쪽으로 바를 당겨주세요!

초보자는 이 세가지만 가지고도 달 사진을 찍을수가 있답니다. 찍을때는 셔터를 누른후 10초정도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카메라를 유지해야 선명하게 잘 찍힐거에요.

그럼 간단 설정으로 똑같은 달을 찍었보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알리뷰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닥터필름을 운영하고 있는 닥터필름 입니다. 오늘은 밤하늘을 눈비시게 수놓는 달을 우리가 가진 스마트폰으로도 멋지게 찍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달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으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따로 영상 강의도 제작을 했습니다. 영상을 먼저 보시고 포스팅을 보신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