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2012/03/16 20:10:02Name창이Subject진짜 여자의 속은 알기가 어렵네요(연애고수,여성필독)저번에 카톡으로 되게 친해져서 좀 사이가 오묘해진 여자동갑애가 있는데요 상태가제정신이 아니라 답은 했지만 계속 시크하게 가니까 으...응.....<-이런식으로요 그러다가 또 무시하고 머리도 못감은 떡진머리로 일하는데 카톡으로 또 메시지가왔는데 대뜸 자기도 갑자기 통화할적에 저보고 으이그 많이 외로운가보구나?이래놓고 무슨 소리야-_-;생각했죠 실망감으로 인한 태도돌변 마인드는 곱게 접어 하늘 위로가 됐지만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내용 길어서 요약 ㅎ 썸녀랑 잘 만나다. 결혼할 확신이 없다고 차였음 근데 헤어지고나서 나도 너무 힘들어서 정리할려고 너만나서 행복했고 앞으로 행복해라 카톡보내고 말았는데 몇일뒤 연락와서 구구절절 얘기하는데 내용이 사람으로서 놓치기 너무 아깝다고 친구로써 지내면서 시간되면 밥같이 먹고 만나서 얘기하고, 전시 보러다니자고 그러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얘기한거야?? 어쩌다보니 연락은 계속하는데 이건 친구사이도 아니고 썸타는것도 아니고 그전과 비슷하게 연락하는데 뭐야이거?? 나는 정리했었는데 또 기분이 이상해지고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고 본인이 선긋는다고 하는데 내가 선긋고있고 이사람의 생각을 모르겠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애매하게 선긋는 여자분... 어떻게 봐야하나요? 한달 정도 매주 주말마다 만나서 밥먹고 같이 놀던 여자분이 있습니다. 전 마음에 있었으나 만날때마다 이야기 들어보면 상대가 연애를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아서 조금 조십스럽게 접근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자신이 바쁘다고 이제 주말에 만나기 어렵다고 하시내요. 그렇게 잊어가려던 찰나 3주쯤 지나서 바쁜거 끝났다고 밥이나 먹자고 연락왔습니다. 저는 좀 황당해서 이번에는 제가 바쁘다고 밀어냈습니다. 그리고 1주 정도 지나서 제쪽에서 만나자고 연락하니 다른 약속이 있다고 안되겠다네요. 전 이것도 거절의 표현이라 생각해서 여자분을 포기하려는데 그래서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없는건지 그게 아닌건지... 전 20대 후반 모솔남이라 여자를 잘 모릅니다. 상대도 이야기랑 하는거보면 연애 경험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카톡을 할때도 바쁜거 끝났다고 할때 제외하고는 항상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습니다. 거의 단답식으로 서로 말을 주고 받고 끝납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카톡은 하는 편이지만 정말 형식상의 대화정도만 합니다. 제가 연애는 모르지만 상식은 있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분 상대로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분이 어떤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