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vs 세무직7급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쓸수 있는 건 저 조차도 세무사를 취득하고 나서 세무직 7급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았었고, 그에 따른 정보도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찾아보아서 알수 있었죠. 세무사를 합격한 것을 한건 2015년 10월 28일.. 드디어 합격자 발표가 났어요.
이렇게 말이죠. 저는 이 문자를 받고 이제 진짜 합격했구나 실감이 났었고, 이제 인터넷으로 세무사회에 들어가 집체교육 날짜와 공지사항을 확인했어요. 12월 초부터 시작되는구나, 인지를 하고 그 동안 남들이 말하는 너무 놀지만 말고, 전산회계자격증을 따 놓거나 더존 프로그램을 익혀 놓으면 나중에 수습받으러 갔을때 좀더 수월하게 적응을 할수 있다는 말도 새겨듣고 메모도 해 놓았어요. 저는 그렇게 수습교육이 시작되기 전동안 세무사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세무사를 합격하게 되서 수습을 받고 난 후 또는 수습을 안받고 갈수 있는 여러가지 진로가 있습니다.
수습을 안받고 선택할수 있는 진로 2. 4대 회계법인 신입세무사 채용지원 3.세무직 7급 공무원(국가직) 일단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의 세무사 취득후의 진로는 이렇게 되고 있어요. 세무사를 합격하고 세무직7급을 다시 공부한 이유 그동안 그렇게 힘들게 세븐일레븐 해가며 공부했었던 제가 왜 또 세무직 7급을 다시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던 걸까요? 그냥 합격 합격 합격......
첫번째로 저는 서울에 집이 있는 것도 아니였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서 수습받고 세무법인에 취직하여 일을 하면서 집값과 여러가지 부수적인 생활비를 초반에 어떻게 감당하나 라는 부담감이 덜컥 다가 왔어요. 두번째로 저는 세종시와 집이 가까웠기 때문에 집에서 차로 20분거리라 내차가 있으면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였어요. 세번째로 그때 당시 대통령이 바뀌면서 세무직7급의 채용인원이 몇십배가 늘었어요. 정말 이때가 흐름을 잘타는 기회다 싶었죠. 그동안 매해 17명~20명이 전부였다면 2016년 채용인원도 2015년때와 비슷하게 몇백씩 뽑을꺼라는 예측이 있었고, 그게 맞았죠. 아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한 세무사를 합격하고 세무직 7급으로 가서 업무경력을 쌓은후 개업하는게 엘리트 코스라고 말씀 드린 바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들 인식이 국세청에서 일을 해보았다면 세금을 관리의 중심인데 그곳에서 돌아가는 구조를 알고 온 사람은 아무래도 경험차원에서 좀 더 많은 조언을 해줄수 있을꺼라는 기대심리도 있는거 같고, 인맥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공무원으로 몰려드는 현상은 이미 몇년전부터 시작되었고, 공무원 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입니다. 연금이 보장되어 있고, 일반 기업보다 돈은 작더라도, 정시퇴근 각종 수당과 혜택이 마련되어 있는 공무원으로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세무사 또한 여자분들은 많이들 세무사를 따고, 세무직으로 돌려 그곳으로 많이 들어가서 일을 하고 정년후에 세무사를 개업하신다고들
들었어요. 제가 생각한 이유가운데서 몇가지는 세무사를 취득하시고 세무직을 다시 준비하는 이유가 되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제가 그 당시 세무직 7급을 준비하면서 가장 메리트가 있었던게 세무사 자격증을 가지고서 도전한다는 거였어요. 그냥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상태서 세무직 7급을 도전할땐 저도 어쩌면 세무사 자격증을 딸때 불안한 마음이 더 컸을 텐데, 그래도 그 미친듯한 불안함은 조금 덜가지고서 같은 계열 자격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5%가산점을 가지고 출발선을 좀더 앞설수가
있었어요.
세무사를 합격하고 나서 세무직 7급을 준비하실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유리한 건 평균점수 5점을 더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변경사항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공통과목인 영어를 공인 영어시험으로 대체되고 단, 지방직은 변동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영어인증점수는 원서접수할때 써넣지만 만약 그당시도 없다면 필기시험 전날 까지 등록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시고 시험일 2년전 1월1일 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으로 성적이 확인된 시험만 인정되며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시험인 경우 그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니 꼭 인지하세요.
또한 정보화 자격증인 워드나 컴퓨터 자격증은 2017년 국가직 시험에서 더 이상 가산점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그러나 지방직은 현행을 유지하고 있고요. 제가 공부했을 2016년에는 영어과목이 있었고, 워드점수 0.5점을 같이 인정받은 상태로 시험을 쳤어요. 총 5.5 점을 출발선으로 시작했어요. 이제 세무사와 세무직 7급을 간단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쓴 글씨라 악필입니다만..,,,^^;; 세무사는 기본 시험합격까지 2년내지 5년이 거의평균이라고 하면 세무직 7급은 세무사를 합격하고나서 어느정도 공부한게 유지된 상태라면 국어 한국사 헌법만 새로 배우는 것이고 경제학도 재정학을 공부하면서 맛을 봤던 과목이고, 세법이나 회계학의 난이도는 당연히 세무사공부때보단 쉽기 때문에 부담없이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세무사는 모든 시험을 볼때 계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허용입니다. 단 쌀집계산기인 사칙연산만가능한게 허용되고 공학용계산기 사용은 불가입니다. 그러나세무직7급은 계산기 사용이 아예 금지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계산할때 계산기에 익숙해져 있다가 회계학 문제를 풀려니 암산이 잘 안되서 힘들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어느 숫자단위까지 나와야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을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드실분들을 위해 사진 첨부합니다.
(출처 : 오정화 회계학회계1000제 중 재무회계 파트중)
(출처: 오정화 회계학회계1000제 중 원가관리회계 파트중) 세무사는 1차때 시험시간이 1교시 2교시로 나누어서 한교시당 80분으로 총 160분으로 4과목을 풀게 됩니다. 세무직 7급은 영어과목이 줄어들면서원래 120분으로 6과목을 한번에 풀게 됩니다. 세무사 1차는 평균이 60이상 과락은 각과목당 40점이상씩만 넘으면 무조건 합격입니다. 그리고 2차는 매년 뽑은 인원을 정해두고 그 인원을 점수별로 위에서부터 자르는 상대 평가로
갑니다. 세무사 취득후 세무직 7급 시험을 준비할때 유리한 점 저는 일단 0.72점 차로 떨어졌고, 2016년 세무직 7급 1차 컷은 정말 손에 닿을듯 닿지못한 점수였습니다.
일단 제 점수 공개하고 갈께요. 저는 2016년 1월말에서
2월초부터 준비를 슬슬 시작했어요. 공부했었던 큰 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세무사 공부보다는 그래도 세무직 7급의 난도는 풀만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왜
떨어졌을까요? 두 직업의 비교를 간략하게
추려서 비교가 될수 있게 써볼게요.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좋은 이점은 ?
세무직공무원의 직무 세무 공무원을 하게되면 좋은 이점은?
많은 분들이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을 같은 맥락으로 생각을 하세요. 그러나 엄현히 다른 부분이고, 하는일이 구분되어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워낙에 세무사를 취득하고 세무공무원으로 많이들 공부하셔서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가산점 5점을 위해 세무사를 먼저 따고 세무직7급을 공부하셔서 들어가시는 분들은 없겠죠? 그건 앞과뒤가 바뀐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무직공무원을 하시는 주 이유중 하나는 주도적인 입장에서 세무조사를 할수가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오늘은 세무사와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았고요 세무사나 세무직 7급이나 두개가 난이도로 따진다고 어렵고 쉽고로 단순히 구분하는건 좀 힘들어요. 경쟁률도 감안하고, 추가적인 면접여부까지 생각한다면 결국 끝까지 열심히 하시는 분이 합격의 영광을 거머 쥘 수가 있고요, 저는 세무사를 이미 취득한 입장에서 세무직 7급에 대해 공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공부자극 책에 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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