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vs 7급 난이도 - semusa vs 7geub nan-ido

세무사 vs 7급 난이도 - semusa vs 7geub nan-ido

세무사vs 세무직7급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일주일동안 무지 바빠서 이렇게 포스팅이 또 늦어졌네요.
오늘은 많은 수험생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세무사와 세무직7급에 대해서 비교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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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쓸수 있는 건 저 조차도 세무사를 취득하고 나서 세무직 7급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았었고, 그에 따른 정보도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찾아보아서 알수 있었죠.
그리고 합격한 다음해에 세무직 7급까지 준비했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실제로 경험했고, 공부했고, 알고 있었던 세무사->세무직7급까지의 과정을 기억을 살려서 써보겠습니다.

세무사를 합격한 것을 한건 2015년 10월 28일.. 드디어 합격자 발표가 났어요.
참고로, 이런 상황은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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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력공단이나 세무사회에서의 합격 전화는 오지 않으니,,, 참고하시고 ^^;; 대신 문자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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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저는 이 문자를 받고 이제 진짜 합격했구나 실감이 났었고, 이제 인터넷으로 세무사회에 들어가 집체교육 날짜와 공지사항을 확인했어요.  12월 초부터 시작되는구나, 인지를 하고 그 동안 남들이 말하는 너무 놀지만 말고, 전산회계자격증을 따 놓거나  더존 프로그램을 익혀 놓으면 나중에 수습받으러 갔을때 좀더 수월하게 적응을 할수 있다는 말도 새겨듣고 메모도 해 놓았어요.

저는 그렇게 수습교육이 시작되기 전동안 세무사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세무사를 합격하게 되서 수습을 받고 난 후 또는 수습을 안받고 갈수 있는 여러가지 진로가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만  말씀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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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을 안받고 선택할수 있는 진로
1.은행권, 금융권 신입행원입사 또는 대기업 재무팀 신입사원지원
지금은 블라인드 채용이 많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학점, 자격증을 보는 곳은 세무사 자격증을 갖추면 서류심사는 무난히 통과 된다고 합니다.

2. 4대 회계법인 신입세무사 채용지원
여기는 매년 뽑는 곳이 아닙니다. 정말 타이밍이 좋으면 들어갈수 있는 곳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유리하고, 거의 대부분은 경력직 2~4년차 이상을 뽑는 경우가 많고, 신입세무사는 tax팀으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건 수습으로 인정이 안된다는 사실;

3.세무직 7급 공무원(국가직)
세무사수습과 관련없이 시험보고 합격하면 들어갈 수 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직렬이라 세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5점의 가산점을 일단 가지고 남들보단 유리한 위치에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세무사를 따고 세무직 7급으로 들어가 일을하다가 나와서 세무사 사무실을 차리면 세무사의 엘리트 코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무직 7급은 국가직만 있고 지방직은 없습니다.

수습을 받고 선택할수 있는 진로
1.세무법인에서의 근로세무사
서울의 대형 세무법인이건 지방의  소규모 사무실의 세무법인이건 어찌됬건 근무세무세무사로 일을 하려면 수습세무사를 졸업해야 정식으로 가능해집니다. 줄여서 근세라고 하는데요, 수습과정이 집체와 실무를 마치고 나면 세무사회에 정식으로 자격번호가 올라가게 되고요, 근무세무사 되면 그 자격번호를 등록하면서 일을 할 수가 되있어요. 그러면서 법인엔 세무사가 몇명이란게 파악이 되고, 법인 조건 또한 세무사 몇명이상이란 조건이 붙어야 법인을 만들수 있죠.
2.개업
세무사의 꽃은 개업이죠.  처음  영업을 하고 거래처를 얻는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나면 매달  부가세신고나 소득세 등 기계적으로 하는 일은 사무장과 사무실의 직원들에게 맡기고 세무사 본인은 중요한 사무나 큼직한 일들을 처리하면서 본인의 시간의 자유를 얻을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또한 정말 잘 나가는세무사는 연봉이 억대일만큼 세무사 나름대로 수입이 천차 만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잘나가고 영향력도 있어야 겠죠.

3.은행권이나 공기업 혹은 대기업에서의 경력직 세무사 채용
높은 연봉으로 협상을 해서 계약을 맺고 관리직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2~3년의 세무법인이나 타 회사에서 일했던 경력을 인정받아 남들보다는 높은 연봉으로 일을 할수 있지만 단점은 계약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업계의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세무사분들은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의 세무사 취득후의 진로는 이렇게 되고 있어요.

세무사를 합격하고 세무직7급을 다시 공부한 이유

그동안 그렇게 힘들게 세븐일레븐 해가며 공부했었던 제가 왜 또 세무직 7급을 다시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던 걸까요?
세무사 공부를 할땐 그저 앞만보고 달려온 저였던 지라 일단 합격만 하고 보자, 합격하면 뭐든 길이 열릴것이다 라는 생각 뿐이였어요.

그냥 합격 합격 합격......

그러나 정말 막상 합격하고 나니까 덜컥 두려워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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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저는 서울에 집이 있는 것도 아니였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서 수습받고  세무법인에 취직하여 일을 하면서 집값과 여러가지 부수적인 생활비를 초반에 어떻게 감당하나 라는 부담감이 덜컥 다가 왔어요.
그리고 경력을 최소한 2~3년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이직도 가능한데 내가 서울에서 그렇게 버틸수가 있을까 싶었죠. 세무사는 회계사처럼 바로  합격해서 회계법인 들어가 연봉 3~4천씩 받는 첨부터 돈을 많이 버는 구조가 아닙니다.
 저처럼 서울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나처럼 이런 생각을 가진 합격생들이 있겠지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두번째로 저는 세종시와 집이 가까웠기 때문에 집에서 차로 20분거리라  내차가 있으면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였어요.
세종시엔 여러 기관들이 내려와 있었고 그 중 국세청도 있었죠. 정말 괜찮은 방법이였어요. 이런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게 어쩌면 또 하나의 기회가 될지 모른다고 생각했고, 국세청에서 일을 하고 인맥과 업무의 노하우를 쌓은후 그 곳에서 맘맞는 사람들과 사무실을 같이 개업하던가 아니면 혼자서라도 개업하면 참 좋겠다 싶었죠.

세번째로 그때 당시 대통령이 바뀌면서 세무직7급의 채용인원이 몇십배가 늘었어요. 정말 이때가 흐름을 잘타는 기회다 싶었죠. 그동안 매해 17명~20명이 전부였다면 2016년 채용인원도 2015년때와 비슷하게 몇백씩 뽑을꺼라는 예측이 있었고, 그게 맞았죠.

아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한 세무사를 합격하고 세무직 7급으로 가서 업무경력을 쌓은후 개업하는게  엘리트 코스라고 말씀 드린 바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들 인식이 국세청에서 일을 해보았다면 세금을 관리의 중심인데 그곳에서 돌아가는 구조를 알고 온 사람은 아무래도 경험차원에서 좀 더 많은 조언을 해줄수 있을꺼라는 기대심리도 있는거 같고, 인맥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공무원으로 몰려드는 현상은 이미 몇년전부터 시작되었고, 공무원 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입니다. 연금이 보장되어 있고, 일반 기업보다 돈은 작더라도, 정시퇴근 각종 수당과 혜택이 마련되어 있는 공무원으로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세무사 또한 여자분들은 많이들 세무사를 따고, 세무직으로 돌려 그곳으로 많이 들어가서 일을 하고 정년후에 세무사를 개업하신다고들 들었어요.
예전엔 세무사자격증은 세무직으로 일정 기간이상 일하면 자동적으로 자격증이 나왔지만 제도가 바뀌어서 이젠 나오지 않아요.

제가 생각한 이유가운데서 몇가지는 세무사를 취득하시고 세무직을 다시 준비하는 이유가 되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아무튼 든 전후 미래 사정까지 생각한 결론으로 세무직 7급으로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게됩니다. 그러나 시험을 끝나고 바로 공부했었던건 아니였어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놀면서 슬슬 7급 준비를 위한 정보를 하나씩 얻기 시작했어요.

제가 그 당시 세무직 7급을 준비하면서 가장 메리트가 있었던게 세무사 자격증을 가지고서 도전한다는 거였어요. 그냥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상태서 세무직 7급을 도전할땐 저도 어쩌면 세무사 자격증을 딸때 불안한 마음이 더 컸을 텐데, 그래도 그 미친듯한 불안함은 조금 덜가지고서 같은 계열 자격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5%가산점을 가지고 출발선을 좀더 앞설수가 있었어요.
남들은 1점 차이로도 떨어지는 사람이 수두룩입니다. 공무원 시험이라는게 그래요.
어려워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남들보다 반발짝만 앞서지 못했기 때문에 떨어져요. 분포표를 보게되면 컷라인에 다 몰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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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를 합격하고 나서 세무직 7급을 준비하실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유리한 건 평균점수 5점을 더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변경사항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공통과목인 영어를 공인 영어시험으로 대체되고 단, 지방직은 변동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영어인증점수는 원서접수할때 써넣지만 만약 그당시도 없다면 필기시험 전날 까지 등록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시고  시험일 2년전 1월1일 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으로 성적이 확인된 시험만 인정되며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시험인 경우 그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니 꼭 인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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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보화 자격증인 워드나 컴퓨터 자격증은 2017년 국가직 시험에서 더 이상 가산점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그러나 지방직은 현행을 유지하고 있고요.

제가 공부했을 2016년에는 영어과목이 있었고, 워드점수 0.5점을 같이 인정받은 상태로 시험을 쳤어요.  총 5.5 점을 출발선으로 시작했어요.
공무원영어는 아시다시피 다른 타 자격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아요.
벼락치기론 되기 힘든 과목이고, 특히나 세무사 공부만 하다가 온 사람들은 영어,,,,,는 거의 손놓은지 몇년입니다. 저 또한 영어때문에 계속 발목을 붙잡더군요.

이제 세무사와 세무직 7급을 간단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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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쓴 글씨라 악필입니다만..,,,^^;;
알아보실순 있겠죠? 제가 시험봤을 2016년에 영어 과목이 포함되어 있어서,,,,

세무사는 기본 시험합격까지 2년내지 5년이 거의평균이라고 하면 세무직 7급은 세무사를 합격하고나서 어느정도 공부한게 유지된 상태라면 국어 한국사 헌법만 새로 배우는 것이고 경제학도 재정학을 공부하면서 맛을 봤던 과목이고, 세법이나 회계학의 난이도는 당연히 세무사공부때보단 쉽기 때문에 부담없이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가 점수가 나와줘야 하는데 영어인증은 세무직 7급 시험날짜전까지만 인증이 되면 가능하기때문에 시험공부와 병행을 해도 되긴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영어는 끝내고 다른 과목을 준비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세무사는 모든 시험을 볼때 계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허용입니다. 단 쌀집계산기인 사칙연산만가능한게 허용되고 공학용계산기 사용은 불가입니다. 그러나세무직7급은 계산기 사용이 아예 금지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계산할때 계산기에 익숙해져 있다가 회계학 문제를 풀려니 암산이 잘 안되서 힘들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어느 숫자단위까지 나와야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을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드실분들을 위해 사진 첨부합니다.

세무사 vs 7급 난이도 - semusa vs 7geub nan-ido

(출처 : 오정화 회계학회계1000제 중 재무회계 파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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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정화 회계학회계1000제 중 원가관리회계 파트중)

세무사는 1차때 시험시간이 1교시 2교시로 나누어서 한교시당 80분으로 총 160분으로 4과목을 풀게 됩니다.  세무직 7급은 영어과목이 줄어들면서원래  120분으로 6과목을 한번에 풀게 됩니다.

세무사 1차는 평균이 60이상 과락은 각과목당 40점이상씩만 넘으면 무조건 합격입니다. 그리고 2차는 매년 뽑은 인원을 정해두고 그 인원을 점수별로 위에서부터 자르는 상대 평가로 갑니다.
그러나 대략적으로 평균 55~60점대면 합격은 할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세무직7급도 필기에선 면접 보는 인원수의 1배수나 1.5배수를 뽑는다고 하는데 평균이 75~80사이면 안정적으로 합격하고 70점대 초반은 아슬아슬하지만 매년 점수가 1~2점으로 왔다 갔다 하니 참고 하면 됩니다. 9급보다는 평균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많은 과목수와 난이도 또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무사 취득후 세무직 7급 시험을 준비할때 유리한 점

저는 일단  0.72점 차로 떨어졌고, 2016년 세무직 7급 1차 컷은 정말 손에 닿을듯 닿지못한 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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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점수 공개하고 갈께요.
세무사 공부를 마치고 세무직을 준비를 했기 때문에 그 흐름을 타고 이렇게 6개월공부해서 나온거였고 공부를 처음 해보는 거였다면 아마 저도 몇년은 걸렸을 지도 모릅니다.

저는 2016년 1월말에서 2월초부터 준비를 슬슬 시작했어요.
세무직7급을 준비할때는 기본강의부터 시작하여 객관식 까지 학원커리큘럼에 따라 가게 되는경우가 많고 저 또한 혼자 독학은 힘들꺼같아, GDG학원에 7급 프리패스를 신청하여 전과목을 기본강의로 들었어요. 그러나 객관식 강의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듣지않고 기본강의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서 공부했어요.

공부했었던 큰 틀
2월~3월(전과목 기본강의 및 복습)->4~6월(객관식 문제풀이 및 누적적 복습공부)->7~8월(모의고사 문제풀이및 회독수 늘리기 공부)

세무사를 2차까지 치고나면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한번 끝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가의 기본 틀이라던지 가닥이 잡힙니다. 회계 세법에 대해서 반짝반짝 생각이 나기 때문에 이미 두 과목은 꽉잡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국어,한국사,경제학 헌법도 국어는 한자와 문법 신경써서 공부하시고 나머지는 다 비문학이 차지하기때문에 수능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풀게 됩니다.우리가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다 배웠다면 국어는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한국사는 단순하게 암기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계속 여러번 반복하며 보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집니다. 경제학은 재정학에서 맛을 보았기 때문에 심리상 부담감이 조금은 덜한 상태에서 심도있게 공부하는부분이고 헌법또한 세법학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판례와 접목시키며 공부했기 때문에 내용만 다를뿐  방법은 익숙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세무사 공부보다는 그래도 세무직 7급의 난도는 풀만하다. 라는 것입니다.
5지도 아니고 4지 선다형이며, 정말 모르면 찍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건 세무사를 이미 합격하고 세무직7 급준비하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왜 떨어졌을까요?
제가 생각했을땐 많이 지쳐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힘들게 2년간을 쉼없이 달려오다가 또 수험생활을 하려니 체력은 바닥이 나서 회복이 잘 되지 않았고 그리고 이미 저는 취득해놓은 세무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덜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에 임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마지막으로 영어과목이 매우 취약한반면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젠 영어라는 큰 장벽이  다른 인증시험으로 대체된 만큼 어쩌면 더 세무직7 급을 수월하게 준비할수 있는 방법이 생긴게 아닐꺼라 조심스렇게 예측해 봅니다.  이것은 저포함 저와 같이 세무사를 취득하고 세무직 공무원을 다시 재도전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자만하지 마세요. 겸손한 마음으로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체력관리 여전히 필요합니다. !!

두 직업의 비교를 간략하게 추려서 비교가 될수 있게 써볼게요.

세무사의 직무
1.장부작성의 대행
세무사의 가장 주된 업무영역이라고 할수 있고 사업자의 회계 장부를 대신 작성해 주는 것이다.
2.세무대행
세무대리는 세무서에 세금을 실제 납부할 때 필요한 서면절차를 가리킨다.
3.상담.자문
각종 세금과 관련한 납세자의 고충을 상담해 주고 자문해 주는 역할이다.
4.행정심판 대리
심사 청구와 심판청구의 경우 세무사가 대리역할을 하고 있다.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좋은 이점은 ?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의 소속이고 세무사의 꽃인 개인 사무실을 개업하는 것입니다. 여러명의 세무사가 모여서 합동 세무법인을 설립할수가 있고, 세무사로써 일반 기업 회계법인 등에 입사하면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고소득 등의 대우를 받을 수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신분 보장과 자부심을 가질 특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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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공무원의 직무
1.세금징수
세금징수는 개인이나 법인의 세금신고서를 심사하고 이를 근거로 세금을 징수한다.
2.세무조사
국세에 관한 조사를 위해서 당해 장부.서류 기타 물건을 조사하며 세금신고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세무사찰과 일반 세무조사 두가지로 분류하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세무조사는 후자이다.
3.세금총액 결산, 검토, 정리
세금신고서,법인소득세,상속세등 각종 국세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및 과세자료 수집/확인을 한다.
4.세금의 부과, 감면
세금신고서 환급 및 면제를 하는 업무를 한다.

세무 공무원을 하게되면 좋은 이점은?
세무 공무원은 공무원이므로 국가에 소속이고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다른 일반 행정 직렬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수 있고 그 업무 지식이 노후에 활용할  기회로 만들수 있는데  나중에 세무 공무원으로 일을 하다가  세무사를 취득하려 할때 국세에 관한 행정사무에 종사한 경력이 10년이상인 자로 5급이상 공무원 또는 고위 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5년이상 조사한 경력이 있는자이거나 국세에 관한 행정사무에 종사한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는 국가직인경우 1차가 시험이 면제 되고 2차시험과목중 일부(세법학1부 세법학 2부)가 면제 됩니다. 그러므로 퇴직후  세무사 자격증을 개업도 생각해 볼 수가 있고, 공무원이기 때문에 만 60세까지 정년보장에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혜택과 최직후 사망시 까지 연금지원혜택을 받으며 각종 수당 혜택또한 대기업 못지않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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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을 같은 맥락으로 생각을 하세요. 그러나 엄현히 다른 부분이고, 하는일이 구분되어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워낙에 세무사를 취득하고 세무공무원으로 많이들 공부하셔서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가산점 5점을 위해 세무사를 먼저 따고  세무직7급을 공부하셔서 들어가시는 분들은 없겠죠? 그건 앞과뒤가 바뀐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무직공무원을 하시는 주 이유중 하나는 주도적인 입장에서 세무조사를  할수가 있다는 거예요.
세무조사는 세무공무원 업무중 꽃이죠.
 세무사가 세무직 공무원보다 경제적으로 좀더 나을지는 몰라도 그 사회지도층이나 권력이 있는 집단에게 세무조사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 직무가 세무 공무원이거든요. 그래서 세무사를 붙고도 돈보다는 사회 정의 실현과 주도적입장에서 일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세무공무원쪽으로 가신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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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세무사와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았고요 세무사나 세무직 7급이나 두개가 난이도로 따진다고 어렵고 쉽고로 단순히 구분하는건 좀 힘들어요. 경쟁률도 감안하고, 추가적인 면접여부까지 생각한다면  결국 끝까지 열심히 하시는 분이 합격의 영광을 거머 쥘 수가 있고요, 저는 세무사를 이미 취득한 입장에서 세무직 7급에 대해 공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공부자극 책에 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날이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꼭 챙기면서 열공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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