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윈도우8 공장 초기화 - samseong noteubug windou8 gongjang chogihwa

윈도우 초기화 클릭 몇번이면 끝

삼성 노트북 윈도우8 공장 초기화 - samseong noteubug windou8 gongjang chogihwa

이제 본격적인 윈도우10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윈도우10의 최적화나 지원이 완벽하지 않아서 업그레이드를 보류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윈도우8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저도 윈도우 태블릿 등에 윈도우10을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좀 더 지켜 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담이지만 윈도우10은 노트북 보다는 태블릿류에 더 쓰기 좋은것 같더라구요.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바이러스나 기타 이유로 초기화를 진행 해야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보통은 초기화 기능을 담은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초기화 메뉴를 항상 지원해 왔는데, 윈도우8은 몇번의 클릭이면 클린 설치까지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윈도우8의 우측에는 참바가 있습니다. 참바를 불러오는 방법은 마우스를 우측 상/하단으로 이동하거나 터치가 지원 된다면 우측 면을 좌측을 밀어 내면 됩니다. 키보드의 윈도우키 + C키를 누르면 나오기도 하구요. 참바 메뉴 중에 설정이라는 메뉴를 클릭 해서 설정 메뉴로 이동 합니다.

설정 메뉴에서는 다양한 설정들을 바꿔 줄수 있는데, 하단에 보면 PC설정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요것을 클릭~클릭~

PC설정에서는 자신의 계정이나 연결된 장치 등의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거나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 하는등의 일을 할 수도 있죠. 가장 하단에 있는 '업데이트 및 복구' 메뉴에서 윈도우8의 초기화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확인 할 수도 있으니 혹 업데이트 확인이 필요하면 여기서 확인하면 됩니다. 가장 하단의 복구 메뉴를 선택한 뒤 우측 화면에 나오는 '모든 항목을 제거하고 Windows 다시 설치'를 선택하면 복구 메뉴로 진입 합니다.

PC 초기화 메뉴로 진입하면 화면에 나오는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PC를 완전히 초기화 할 수도 있고, 개인 설정은 남겨 둘 수도 있구요. 다음을 클릭해서 다음 단계로 진행 합니다.

아마도 초기화를 진행 하려는 목적이 깔끔하게 윈도우를 만들고 싶어서 일 경우가 많을 테니 하단에 있는 '드라이브 완전히 정리'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모든것이 초기화 되면서 윈도우를 처음 설치 했을 때의 상태로 돌아 갑니다.

옵션을 모두 선택했으면 하단에 '초기화' 버튼을 눌러 초기화를 진행하면 됩니다. 시간이 옵션에 따라 좀 걸리는 경우도 있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경우는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전원 케이블을 준비해 두면 번거롭지 않습니다.

윈도우 초기화 참 쉽죠?^^ 저는 노트북 리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초기화를 종종 진행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요걸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윈도우10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 되는데 요것도 한꼭지 마련해 봐야 겠네요.

옵션에 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제가 진행해 본 바로는 최소 30분 정도면 완료가 되던데 메모리나 성능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것 같습니다.

윈도우 초기화 너무 쉬우니 겁내지 말고 따라 해 보세요~

윈도우 8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처럼 기기를 초기화하는 기능과 데이터는 보존하면서 PC를 복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두가지 기능 모두 설치 DVD나 usb를 필요로 합니다.

윈도우 PC 초기화

PC의 모든 것을 제거하고 초기 상태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한다.
인증 정보는 유지된다.
데스크탑에 설치한 유틸리티가 모두 초기화 된다.

  1.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삽입 (DVD, usb)
  2. Win + I > PC 설정 변경

    삼성 노트북 윈도우8 공장 초기화 - samseong noteubug windou8 gongjang chogihwa

  3. 업데이트 및 복구 선택

  4. 복구 - 모든 항목 제거 및 Windows 다시 설치의 시작버튼 실행

  5. PC 초기화 - 다음 버튼 선택

  6.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하시겠습니까? - 내 파일만 제거 선택

  7. PC를 초기화할 준비 완료 - 원래대로 선택

PC 초기화 작업이 시작되면 선택한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장착된 설치 미디어를 통해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몇 차례의 재부팅 작업이 동반되며 초기화 작업이 완료되면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만약 PC 초기화시 선택옵션에서 '모든 드라이브에서 제거'를 선택하면 C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나머지 모든 드라이브들의 데이터도 함께 제거하게 된다.

또한, PC 초기화시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 옵션을 선택하면 제로필 작업을 거쳐 복구할 수 없게 되며,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윈도우 PC 복구

모든 개인데이터(C드라이브), 매트로 스타일 앱 및 중요 PC설정을 유지한 상태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한다.
인증 정보는 유지된다.
데스크탑에 설치한 유틸리티 모두 초기화 된다.

  1.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삽입 (DVD, usb)
  2. Win + I > PC 설정 변경

  3. 업데이트 및 복구 선택

  4. 복구 - PC 복구의 시작버튼 실행

  5. PC 복구 - 다음 버튼 선택

  6. PC를 복구할 준비 완료 - 새로고침 버튼 선택

PC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장착된 설치 미디어를 통해 윈도우를 재설치하고 설정을 다시 가져오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몇 차례의 재부팅 작업이 동반되며, 복구가 완료되면 기존의 사용자 계정과 설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PC 복구를 진행하여 제거된 모든 프로그램들은 바탕화면에 '제거된 앱'이라는 HTML문서로 그 목록이 저장되어 있다.

PC 복구 후 생성되는 Windows.old 폴더 처리

PC 복구를 진행하고 나면 C: 드라이브에 Windows.old 라는 폴더가 생성되고 일부 예전 윈도우 및 프로그램 데이터들이 백업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Windows.old 폴더를 윈도우 탐색기에서 삭제하려고 하면 권한 문제가 발생하며 정상적으로 삭제가 되질 않는다.

Windows.old 폴더를 깨끗하게 저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디스크 정리(Cleanmgr)를 사용하는 것이다.

  1.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프롬프트 실행
  2. cleanmgr 실행
  3. 디스크 정리 : 드라이브 선택 - C: 선택

  4. 이전 Windows 설치 항목을 체크하여 정리

설치 미디어 없이 PC 초기화 및 복구 진행하기

설치 미디어를 준비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윈도우 설치 이미지 파일(Install.wim)을 하드 디스크에 복사해둔 후 이를 PC 복구와 PC 초기화에 사용할 것이라고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더욱 편리한 점은 이러한 윈도우 설치 이미지 파일을 따로 데이터 드라이브에 위치시킬 필요없이, 윈도우가 설치된 C: 드라이브에 위치시켜도 된다는 것이며, 이렇게 윈도우 설치 이미지 파일을 C: 드라이브에 위치시켜도 PC 복구와 PC 초기화 작업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1. 먼저 아무 드라이브에 적당한 이름으로(영문) 폴더를 하나 생성한다. (ex. Windows8Files)

  2. 다음으로 윈도우 8 설치 미디어의 [Sources] 폴더에 위치한 Install.wim 파일을 준비한 폴더로 복사한다.

  3.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한 후 아래의 명령을 내려준다.

    reagentc /setosimage /path C:\Windows8Files /target C:\Windows /index 1

    /Path : 윈도우 설치 이미지 파일이 포함된 폴더 경로
    /Target : 해당 이미지 파일을 사용할 대상 윈도우
    /Index : 작업에 사용할 이미지 인덱스 번호 [현재는 시험판이라 1]

    이제부터는 따로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준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해당 이미지 파일을 통해 PC 복구와 PC 초기화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이미지 파일과 설정은 PC 복구와 PC 초기화를 진행하여도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