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 비자 대행 - pillipin hangug bija daeh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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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 비자 대행 - pillipin hangug bija daehaeng

필리핀 

필리핀 한국 비자 대행 - pillipin hangug bija daehaeng
 
수도 마닐라 (Manila)
면적
사용언어
사용화폐 1 P = 30원
[긴급 공지사항]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문의 :
☎ 02-720-2144 /직통:02-737-6060
공지사항

2012년 3월1일 부터 단수여권 소지자는 반드시 비자를 받은후 필리핀 에 입국 해야한다.

15세미만의 아이는 필리핀 입국시 부 또는모와 함께입국 해야하며 동시에 가족임을 증명할수 있는 서류(영문주민등록등본)를 지참 해야 한다.

성수기 기간에는 당사에 서류도착된날을 제외하고, 대사관에 서류제출한날로부터 업무일수로 11일 이상 소요됩니다.

* 한국인은 59일 체류비자가 발급 되며, 기타 외국인은 국적별로 체류기간이 차등 부여됨.

 
비자종류 및 구비서류 안내 [Visa Requirements]

  • 59일 체류비자
  • 선원비자
  • 외국인(관광)
  • 어학.유학

필리핀 한국 비자 대행 - pillipin hangug bija daehaeng
이번 사건을 일으킨 앙헬레스의 M센터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이재숭, 이호영 특파원 공동취재 = 필리핀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비자업무 등을 처리해주던 M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고 대표가 종적을 감추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피해액이 1500만페소(약 3억5000만원)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액은 더 커질 듯하다.

마닐라와 앙헬레스에 한인을 대상으로 비자업무 등을 처리해 주던 “민원센터”를 운영하던 이모씨는 작년 팬더믹 이후 필리핀 입국이 제한 된 상황에서 필리핀 입국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평균적으로 입국비자는 P300,000 / 쿼터비자 P800,000 / 워킹비자 P70,000등을 처리비용 명목으로 받고 이에 대한 일을 처리 하는 과정에서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자 당사자 이씨는 종적을 감췄다.

현재까지 (9월 3일 오후 11시) 관련 피해자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는 총 44명의 피해자가 1511만2000페소(약 3억5000만원)의 피해를 당했으며 차후 대책을 논의 하고 있고 모인 피해자들 중에 아직 피해 액수를 밝히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피해 액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모씨는 팬더믹 이전부터 각 지역에 “필리핀 민원센터”라는 이름의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여 면허증 발급, 각종 필리핀 민원 및 비자 관련 업무를 주로 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월부터 이모씨에 대한 언급이 필리핀 한인 단체 대화방과 필리핀 한인 사이트등에서 거론 되고 있었으나 공론화가 되지 않고 있던중 8월 중순 이모씨가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글을 하나 게재하였고 이 후 지난달 31일 갑자기 각 지역 민원센터 단체 대화방을 폐쇄하면서 같이 일하던 두 명의 동료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이모씨는 홀연히 종적을 감추었다.

<다음은 이모씨가 직원에게 보낸 메시지 -원문- >

김국장, 조국장 오랫만이네요

두사람이 사무실을 잘 운영해서 본인들도 먹고살고, 직원들도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직장을 유지하기를 바랐는데, 두달 운영해보니 그게 안되는 모양이네요

8월달 한달 적자만 50만페소에 달하고, 지금 상황으로 봐서 더 나빠지지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민원센터는 문을 닫고, 나는 회사를 떠납니다.

두사람이 필요한 직원들을 잘 추스러서, 본인들 사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입국이 파국으로 끝난 것도 아니고, 계속 기다려 보라면서 환불도 제대로 안나오고 있고, 기존에 있던 자금은 일부 사람들 환불해 주고 지금 사무실을 더 끌고 갈 자금이 없네요

김국장이 회사를 닫는 과정의 마무리를 좀 해 주기 바래요

-   건물측에서 밀린 월세 안내면 임대종료라 하니 오늘 종료한다 하고, 직원들 급여주고 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는 걸로 아니, 사무실 비품 팔던지 주던지 하는 걸로

-   직원들은 도산경우 원래 separation fee를 안주는 건데, 돈은 없어서 못주고 자기 pc들을 가져가라 했으니 pc는 각자 가져가게 하고

-   미완료된 여권과 손님들 서류는 직원들에게서 모아서, 손님들에게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   환불금은 바로 환불할 돈은 없고, 입국이 결론이 나야 몇밀리언이 돌아나오던지 하니

일단 손님들 영수증등 증빙사진, 금액, 은행계좌 해서 이메일로 보내놓아 달라 하고, 자금문제로 좀 시간이 걸릴거라 해주고요.

-   사무실 돈이 오늘 직원들 seperation fee도 못주고, 그냥 급여, 13만스 주기 딱 맞는 것 같으니 스위트가 처리할거에요

어쨋든 나는 살다가 다른 사람에게 험한 꼴을 보이고, 이렇게 퇴장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그걸 모두 회복해 내어야 하는데 1년일 걸릴리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가 신경쇄약이 아주 심한 상태라, 의논해 가면서 뭘 할 정신상태가 못되어서, 당분간 연락을 못할테니, 잘 마무리 부탁해요

이 후 김 국장, 조 국장이라 지칭 되는 사람의 메시지도 단체 대화방에 공개 되었다.

<김 국장, 조 국장 메시지 -원문- >

안녕하십니까?

민원센터 김 국장, 조 국장입니다.

현재 저희 민원센터의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이철우 원장의 무책임한 행동과 잠적으로 저희 직원들 역시 너무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최근까지도 원장은 지난 몇달간 사무실 출근은 물론 개인의 주거지까지 철저히 숨긴 채 저 히 한국직원을 포함한 필리핀 직원들에게 업무지시를 하고 사무실 비용은 필리핀 경리직원을 통해 모든 입금되는 비용은 다 가져가고 필요한 경비를 요청하면 그것만 내주어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하였습니다. 지난7월부터 많은 피해자분들이 연락을 해오기 시작했고 보고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아무 언질도 없었습니다. 수습대책도 없이 지난 6월초부터 사무실에도 일체 나오지 않고, 집도 몰래 이사를 하고, 일요일을 이용하여 본인 컴퓨터를 가져가서 카톡으로만 업무지시를 하다가, 8/31일 오후5시경 회사 파산선고를 하고 모든 직원들을 해고하였으며 9/1일 새벽 단체 톡을 모두 폐쇄하였습니다.

한국 직원 두 명인 저희는, 결혼비자 워킹 비자 등 각각의 분야의 업무만 나눠 받아 하고 있으며, 현 사고의 원인이 되는 입국 관련 업무는 원장이 단독으로 하는 진행하였고, 고객들 명단이나 진행과정을 전혀 공유하거나 승인과정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전혀 알지를 못했습니다. 승인이 완료된 경우만 조국장에게 손님을 카톡으로 연결해주고 항공권과 격리호텔 예약 등을 지시하면 그대로 업무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일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변명밖에 안되는 말로 들리는 거 압니다. 하지만 사실만을 말씀드립니다.

저희 역시 이곳에 직원으로 고용되어, 지난 1년이 넘는 팬데믹 사태로 이원장이 지금은 너무 어려우니 화사 살리는데 동참하자고 제안을 해서, 1년 넘는 기간을 월급 역시 추후 보전해준다는 약속을 받고, 절반 삭감하면서까지 업무를 하고 있었고 불만 안 가지고 힘든 시기에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애사심으로 버티면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원장의 일방적인 잠적으로 저희 역시 비난과 조롱을 받는 현 상황이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고객분들 여권도 돌려드려야 하고, 또 이미 진행이 거의 완료된 일에 대해서는 마무리를 지어야 할 거 같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임대료도 13만페소나 지불하지 않아 사정이 여의치는 않지만 다행히 건물 사장님의 배려로 사무실은 열고 있고, 일부 일을 도와주는 필리핀 직원들의 일당과 차비 기타 경비등을 사비로 지불하면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히 명의자인 필리핀 직원이 사무실에 와서 “이원장이 사무실 폐쇄하라고 하는데 니들이 먼데 사무실을 열고 있냐” 하며, 너무나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로 말하는 걸 보아 이원장이 뒤에서 카톡으로 아직도 필리핀 직원들을 조종하는 거 같습니다.

필리핀 직원은 월급과 13먼스 다 지불해주고 퇴직금으로 각자 사용하던 PC까지 가져가라고 해서 고객들과 관련된 자료도 찾지도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무실세는 주지 않고 직원에게 집기를 가져가라고 해서 다음날 사무실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수많은 한인분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 저 히 회사에 일을 맡겨 주셨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고, 어마어마한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다시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리고 또 사과 드립니다.

현재 사무실 경비와 직원 월급 등 두사람이 사비를 털어서 지불하며 사무실 문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고객분들이 맡기신 여권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으니 오전9시~ 오후5시까지 언제라도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을 완료할 수 있는 일은 사비를 들이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약속 드립니다. 저히 두 한국 직원은 고객들의 전화나 카톡을 회피하는 일 없이 모든 업무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저히 회사일로 큰 피해를 보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까지 모인 피해자들은 아직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이라 보고 추가 피해자들을 찾은 후 필리핀과 한국에서 동시에 법적조치를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 된 1인 최고 피해액은 P1,130,000(한화 약 2천8백 5십만원) 으로 알려졌다.

뉴스코리아는 필리핀 각 지역에 있는 특파원들을 통해 지역별 제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관련 제보가 들어오는 대로 지속적으로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