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I Designer ■ 담당업무 네이버웹툰의 다양한 프로덕트(서비스)들의 UI 및 그래픽과 관련한 모든 디자인을 담당합니다. - 네이버웹툰 프로덕트의 UI 디자인(네이버웹툰/시리즈/시리즈온/라인웹툰/라인망가) - 서비스 운영, 마케팅, 사업, 광고 관련 디자인 지원 - 기술과 인터랙션을 활용한 디자인 베이스의 콘텐츠 시도와 제안 작업 ■ 필요한 역량/우대사항 - 웹툰/웹소설/영상 등의 콘텐츠를 즐기고,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 - 아이디어 기획력 및 구체화/시각적 표현 역량 - 여러 부서의 동료들과 협업/설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 [우대] 다양한 스타일의 그래픽 디자인이 가능한 분 - [우대] 영어 등 네이버웹툰 서비스 국가의 외국어 가능한 분 2. Brand Designer ■ 담당업무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들의 브랜딩과 마케팅, 사업, CX, 전세계 오리지널 작품을 위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 네이버 웹툰 서비스 브랜딩, 서비스 프로덕트 관련 Naming 개발, 브랜딩 전략 도출 (네이버웹툰/시리즈/시리즈온/라인웹툰/라인망가) - 전세계 오리지널 작품을 위한 타이틀 로고와 비쥬얼 그래픽 디자인 - 네이버웹툰 컴퍼니들의 글로벌 통합 문화를 만들어 가는 CX 디자인 ■ 필요한 역량/우대사항 - 웹툰, 웹소설, 영상등의 콘텐츠를 즐기고, 콘텐츠 서비스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 - 위트가 넘치며,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 끈질기게 일을 되게끔 끝까지 끌고가는 집요함을 가지신 분 - [우대] 비지니스 외국어 가능한 분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웹툰이 5년 뒤, 10년 뒤 아시아의 디즈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손혜은 네이버웹툰 책임리더가 29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3회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NAVER DESIGN COLLOQUIUM '19)'에서 밝힌 포부다.
그는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 아시죠. 4년7개월간 서비스 되면서 주인공 '원화'의 모습이 많이 예뻐졌다"며 "네이버웹툰은 가장 유미다운 모습을 골라 잘 팔리게 튜닝해왔고, 이런 방식으로 라이선스 MD 사업 또한 발전해왔다. 라이선스 작업에서 디자이너들의 꾸준한 튜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웹툰과 라인웹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00개국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북미·아시아·라틴아메리카 등 5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중국·일본 등 지역 특수성이 강한 곳은 라인망가, 동만 등을 통해 별도 서비스 중이다. 지난주에는 스페인어 서비스까지 오픈했다. 손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배너도 그냥 하지 않는다"며 "꼼꼼한 디자인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성과가 상당히 좋다"며 네이버 디자인 역량을 치켜세웠다.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CIC 대표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가 글로벌에 도전하고 함께 움직이고 있다"며 "네이버 글로벌 비지니스 성공의 중심엔 디자이너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디자이너 역할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용자와 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다시 말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다. 지난 20년간 기준 높은 사용자와 디자이너가 호흡하면서, 경쟁력을 갖췄고 이는 네이버의 큰 수출 자산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트랜드에 민감하고 기준치가 높다"며 "이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에서 네이버가 가진 특혜라는 생각이 든다"고 부연했다. 그는 네이버가 사용자 경험을 설계 역량이 뛰어난 디자이너 역량을 바탕으로 웹툰, 그룹형SNS(밴드), 캐릭터(라인프렌즈), 라이브 동영상(브이라이브), 메신저(라인), 비즈니스채팅(라인웍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좋다. 굳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느낌으로 통한다. 말은 쉽지만 사실 굉장한 일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말을 빌리자면 "분명히 존재하지만 명확하게 표명될 수 없는 느낌들의 기적적인 교류"와 같은 것이다.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공유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네이버'라는 느낌을 만드는 사람, 송호성 네이버 수석디자이너를 만났다. 글.인현진 ㅣ 사진.김태범
▶ NAVER CI, 디자인: 송호성, 김준수, 김승현, 하정민 with NAVER BX ▶N Symbol, 디자인: 송호성, 김준수, 정기영 with NAVER BX BX는 Brand Experience(브랜드 경험)를 목표로 한다.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폭넓게 보면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얼굴을 만들고 가치를 생산하는 작업이다. 네이버,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도 이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을 터. 조직 개편과 변화의 물결이 거세지만 그렇기에 더욱 조직의 맨 앞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이 있다.
▶ DataCenter GAK BI, 디자인: 송호성, 김수연, 김승현 with NAVER BX ▶ NHN NEXT BI, 디자인: 송호성, 김수연 with NAVER BX ▶ origamitypeface, 디자인: 송호성 인간은 총체적이다.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지니고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다. 어느 한 면만 보고 그 사람을 다 안다고 말할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사람은 늘 흥미로운 존재다. 이런 점에서 한 개인이 보여주는 가능성은 경이롭고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 그렇기에 우리는 때로 한 사람을 만나서 그를 통해 그가 속한 조직에 대한 호감을 결정하기도 한다. 송호성 디자이너를 만난 후 네이버가 좋아졌다.
▶ WEBTOON BI, 디자인: 송호성, 연서인, 이지연 with NAVER B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