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웹 디자인 트렌드 분석과 2018 트렌드 전망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 시대의 디자인 추세 콘텐츠 우선주의 “ 웹 사이트 디자인은 기본으로 돌아가고 콘텐츠에 더 중점을 두기 시작 ” 2017년과 2018년 웹 디자인 트렌드를 비교하여 조사해보면, AI 기반의 챗봇 등 기능적인 부분 외 디자인 측면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한 양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단지 2017년의 웹 디자인 트렌드와 2018년의 트렌드가 비슷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마트폰의 등장이라는 커다란 변화의 연장선상에서 반응형 화면에 대응하기 위한 “웹 디자인 진화 과정”의 일관적인 흐름이라 생각하며 주요 트렌드 요소들을 확인해보았고, 최근 웹 디자인 트렌드의 핵심으로 “콘텐츠 우선주의(Emphasis on the content)”를 짚어봅니다. 오바마 파운데이션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www.obama.org
웹 디자인 트렌드 요소들 2018년 웹 디자인 트렌드는 2017년에 비해 ‘패럴렉스 스크롤(Parallax Scrolling)’이 덜 쓰인다거나, ‘구글 머티리얼 디자인 가이드(Google Material Design Guide)’와 같은 플랫 디자인(Flat Design)은 이제 대세가 아니라거나 하는 웹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제각기 다른 의미부여와 주장들은 실제 필드에서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합니다. 1. 마이크로인터랙션(Microinteractions)
매일 우리는 좋아하는 모바일 앱이나 웹 사이트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전자 메일을 보내고, 아침에 알람을 끄고 캘린더 또는 작업 관리자 응용 프로그램에서 일일 작업을 설정하는 등의 수많은 상호 작용(Interaction)을 시작합니다.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사물과 응용 프로그램은 미세 상호 작용 또는 미세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집니다. 2. 카드 디자인(Card Design)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웹사이트 디자인에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장기적인 디자인 트렌드 입니다. 3. 플랫 디자인(Flat Design)
4. 스마트 네비게이션(Smart Navigation) 뱅앤올룹슨 글로벌 웹사이트 사용자들의 모바일을 통한 웹 사이트 접속율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쉽고 간편한 웹사이트 탐색을 위한 UI는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져 왔으며, 이러한 환경을 따라서 디자이너들은 복잡한 네비게이션을 개선하려 노력해왔습니다. 5. 고화질 비주얼(High Definition Visual) 테슬라 글로벌 웹사이트
6. 탈 그리드(Breaking the Grid) 샤넬 글로벌 웹사이트 www.chanel.com 화면 여백을 넓히고 그리드를 파괴하는 디자인은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화면에 대응하기위한 반응형 웹(Responsive Web)시대의 산물이라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그리드는 UI 디자인의 왕좌에 있어왔습니다. 그리드는 모든 프로젝트 레이아웃 중 가장 기초적인 레벨이며 인체를 똑바로 유지하는 골격으로써 페이지의 리듬과 구조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웹 디자인에서는 레이아웃을 보다 유연하고 매력적으로 만들기위해 그리드를 깨뜨려서 더 세련된 초 현대식 디자인을 창조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웹 디자인 트렌드 역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디바이스 화면의 등장과 더불어 발전되어져 온 결과 입니다. 여기에 덧불여 ‘혁신적인 스크롤링과 패럴렉스(Innovative Scrolling and Parallax)’, 그리고 ‘긴 스크롤 페이지(Long Scroll Page)’라는 유행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2017년과 2018년 웹 디자인 트렌드결론적으로 이 포스팅을 통해서 정리하고 전달해드리고자 했던 것은 ‘2017년 웹 디자인 트렌드’에 관한 여러 사이트들의 상반된 주장이 있는 부분과 다시 올해 하반기에 있을 ‘2018년 웹 디자인 트렌드’에 관한 여러가지 상반된 주장들( 예를 들어 패럴렉스는 이제 끝났다. 아니다. 등등 )을 예측해보면서 “보다 큰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보는 웹 디자인 트렌드의 흐름과 그 이유”를 분석하고 정리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예술과 디자인은 시대의 도구로 시대의 정신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오래된 정의와 마찬가지로, 이시대의 웹 디자인 트렌드는 단순히 올해는 패럴렉스가 유행했고 내년에는 유행하지 않는다는 식의 변덕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디바이스들을 통해 구현되는 화면을 더 아름답게 설계하기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