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태도 유저 - monheon taedo yu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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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트론 MX 그립콘 후기 (몬스터 헌터 라이즈 태도 유저 기준)

몬헌 태도 유저 - monheon taedo yujeo
Richard Seo2021. 6. 20.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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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태도 유저 - monheon taedo yujeo

한순간의 삐끗이 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지는 냉철한 몬헌 세계 속에서, 어느덧 제 헌랭은 600이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본격적인 ㄸㅁㅊ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여전히 제 컨트롤은 미숙하기에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3수레를 당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나마 장비빨이라도 좀 받아야겠다.. 하는 생각에, 최근 핫한 조이패드를 하나 질러보았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조이트론 MX 그립콘입니다.

몬헌 태도 유저 - monheon taedo yu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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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본문의 내용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진짭니다.

몬헌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조이콘은 도저히 쓸만한 물건이 아니기에 일단 프로콘을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요.

이놈의 프로콘은 버튼 씹힘이 또 장난이 아닙니다.

태도 유저는 특납과 카운터가 생명이기에 버튼 씹힘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아닐 수 없는데...

허구헌날 특납 대신 구르기가 나가고, 간파베기가 안나가서 습격에 맞아 죽어보면.... -_-

진짜 나도 모르게 프로콘을 집어던지게 됩니다.

이건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앎..ㅇㅇ

몬헌 태도 유저 - monheon taedo yujeo

하.지.만...

MX 그립콘에는 프로콘에는 없는 기능!! 바로 터보 기능이 있습니다!!

패드 뒷면에 있는 T를 한 번 누르고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터보가 켜지는데요.

ZR과 B 버튼에 터보를 장착하면 진짜 신세계가 열립니다.

특납 구르기 현상은 거의 0%에 가깝게 없어지구요, 소형폭탄 후 카운터베기도 거의 99% 성공합니다.

(일반 프로콘으로 사용시 성공률 50% 이하)

덕분에 생존률은 어마무시하게 올라가고.. 카운터 성공률 역시 이하동문..ㅎㄷㄷ...

다른 태도 유저분의 터보 후기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샀는데,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그냥 한마디로 개좋습니다.... 꼭 사세요 두개 사세요.

참고로 이건 소폭 카운터 영상입니다.

터보가 있고 없고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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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터보 외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라, 다른 기능은 잘 살펴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아날로그 스틱 부분에 LED가 있어서 취향껏 뭐 색을 바꿀수 있다 블라블라 매뉴얼에 써있던 것 같은데..

터보만 읽어보고 매뉴얼은 어디다 던져버렸는지 몰라서 못쓰고 있다는 ㅇㅅㅇ..

훈타에게 미적 감각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몬헌 태도 유저 - monheon taedo yujeo

그립콘 MX는 조이콘으로도 사용할수 있기에 저렇게 분리도 할 수 있는데요.

저렇게 분리해서 쓰기엔 패드가 너무 큽니다.

한마디로 절대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그냥 프로콘처럼 분리 안되게 만들어놓지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그냥 별롭니다.

그리고 이게 경량화의 부작용인지 원가 절감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족스런 그립감을 싸구려틱한 소재가 다 망쳐놓고 있습니다.

일단 너무 가볍구요, 소재의 터치감이 이상해서 마른 손에 패드를 잡으면 느낌이 아주 구립니다.

손에서 패드를 놓치게 되는 일도 잦더라구요.

조금 좋은 소재를 써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이 점은 참 아쉽습니다.

패드를 쥐는 느낌은 역시 프로콘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콘 MX는 태도 유저라면 필구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ZR이랑 B 터보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실제 사용했을때의 편안함은 정말 써 본 분만 압니다.

거기에 게임을 장시간 즐기다보면 일일히 ZR을 눌러 기인베기를 해줘야 하는데...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게임을 오래하다 보면 손가락이 아픕니다 -_-...

근데 이건 누르고만 있어도 기인베기가 끝까지 나가니 진짜 개꿀 ㅋㅋㅋㅋ

다른 무기를 쓰는 유저라면 모르겠지만 태도 유저는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진짜 강추합니다 ^^

Richard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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