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아는 보면 양팔귀수라고 하지만 각각 양팔의 색이 다른데 카잔을상징하는 붉은색이 아닌 반투명의 보라색을 가지고 있음 작품내에 풀린 모든 떡밥을 정리하면 그의 기운이 아닌 그녀의 기운이다 - 미카엘라 여기서 말하는 보라색의 기운을 가진 사도는 디레지에 시로코 오즈마인데 미카엘라는 디레지에와는 직접적 연결점이 없으니 제외 그럼 그는 오즈마고 그녀는 시로코임을 예측할수있다 누골 본 블레이드가 손에 착 감긴다 - 라라아 누골 본 블레이드는 스토리에 나와있다시피 록시가 쓰던 무기인데 계속 같은 무기만 사용하던 라라아가 형태가 완전히 다른 누골 본 블레이드를 익숙하게 다룸 시로코라는 이름만 들어도 귀수가 호달달 떨린다 - 라라아 작중 라라아는 비명굴 사건에 대해 모르는것으로 묘사가 되는데 그럼에도 시로코라는 이름에 반응하는걸 보면 누가봐도 시로코랑 어떤 방향으로든 썸씽이 있단소리다 라라아의 나이 21세 보통 흑요정의 수명을 생각해보면 다소 의아한데 존나 어리다는 메이아 여왕이 200이 넘는다 근데 21세라는건 얘가 사실 흑요정이 아니거나 자기 나이를 몰라서 대충 저렇게 말한것일수도 있음 또한 시로코는 무형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정해진 형체가 없이 에너지로 이루어진 생물이라 강력한 물리력으로 약화시킬수는 있어도 죽이는건 불가능 이 모든걸 종합하면 라라아는 록시를 흡수하여 되살아난 기억을 잃은 시로코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이뻐보이라고 양팔 색 다르게 한거면 윤명진 꿀밤 존나 맞아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