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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포스팅에서 마이클코어스, 코치를 다뤘다면 이번엔 구찌와 마크제이콥스를 가 볼 차례 구찌 들르기전에 버버리가 눈에 보여서 구경이나 하러 들어가봤다
역시 버버리하면 요 트렌치코트를 빼놓을 수 없G
얼마정도하나 가격을 봤더니 1519불, 백만원이 넘는 금액..이... 90%할인받고 10만원도 안되는금액에 판매되는 상품들만 실컷 보다가 예상치 못한 가격격차에 놀라 황급히 가격표를 내려놓았다
고개를 돌려 뒤를보니 이렇게 알록달록 카라티가 나열되어있고 그 앞엔
그 중 맘에드는 가방을 골라 가격표를 뒤집어보니 할인해서 800불 이라는 가격이 적혀있었다 여기서 탕진하다간 밥 굶겠는데? 내려놓고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어느새 해가 어둑어둑해지고 있는 중 9시가 마감인데 8시만돼도 사람들이 쫙 빠지고 나 밖에 없다. 집 갈때 우버 기다리는데 무서워 죽는줄
사실 가기전에 구찌를 되게 기대했었는데 제품들이 제일 구렸던게 구찌였다 아무리 아울렛이여도 다른곳은 눈 불키고 찾아보면 건질게 있는데 여기는 촌스러운 제품들이 다수였다
금빛, 빨간 제품들이 많은게,, 많이 찾는 중국여행객 들을 타겟으로 한 스타일이 아닌가 싶다 빠르게 둘러보고 그냥 나왔다
나와서 옆에있는 입생로랑에 잠깐 들렸다
여기도 대박할인까지는 안해서 그냥 대충 어떤 제품들이 올려져있나 둘러보고 나왔다
괜찮으면 지갑 좀 사려했는데 너무 구려..패스..
의외로 예쁜 가방이 많았던건 마크제이콥스 디자인은 너무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마크 브랜드 자체가 너무 애매하게 안끌리는 느낌이라 고민 좀 하다가 구입하진 않았다
원가 295불에 50%할인 하면 147불정도에 택스붙어서 158불, 하면18만원 정도에 판매중이다
가방의 디자인이나 재질들이 대체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예쁘다 마이클코어스는 예쁜건 예쁜반면 별로인건 너무 별로라 그 격차가 꽤 심했는데 여기는 대부분 평균이상은 했다
할인은 대체로 50%가 많았다 395불짜리 요 빽도 50%할인
425불짜리 요 백도 50%할인하고 택스붙어서 226불, 약 26만원 정도
요런느낌의 숄더백도 예쁜데 저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 마크제이콥스 때문에 안땡긴다
스트랩 색깔이 튀는 요 가방은 되게 영 해보이는 느낌이다. 통통 튀는데 아무래도 옷이랑 매치해입기 까다로울 것 같아서 패수
신상품도 이렇게 전시해놓았는데 네온색깔이 많다
마크제이콥스 지갑은 어린 동생 선물로 딱일듯! |
미국에서 사면 싼 명품 - migug-eseo samyeon ssan myeongp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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