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의 서막>은 액션 어드벤처게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3번째 확장팩이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Show 원작 출시 후 약 2년만에 나온 확장팩은 주인공 에이보르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스바르트 알프헤임 '드워프 왕국' 붕괴를 막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기존에 출시됐던 <드루이드의 분노>와 <파리 포위전>과는 방향성이 달라졌다. 종전 확장팩들은 당시 시대 배경 사건을 다룬 내용들이었다. <라그나로크의 서막>은 에이보르가 '오딘' 아들인 발두르가 수르트에게 포로로 잡히자 그를 대신해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이용자는 발드르를 구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거나, 위험천만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얼음의 적 요툰, 불의 적 무스펠 같은 새로운 적들과 싸우게 된다. 영국이 아닌 신화 속 도시와 지역이 나와 눈길을 끈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실적인 인물 표현은 2년이 지난 지금 봐도 괜찮다. 볼륨은 기대보다 크다. 새로운 지역은 종전 확장팩들보다 방대한 지역과 콘텐츠, 부가 임무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무기와 장비, 커스텀 아이템이 다수 추가됐다. 새로운 스킬도 나온다. 까마귀로 변신한 후 적을 암살하거나 신체를 단단하게 만들어 적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죽은 적을 아군으로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일부 아이템은 특수 콤보가 연결된다. 얼음 또는 불 속성 공격을 가미해 더 많은 적들을 빠르게 물리칠 수 있다. 전체적 평가는 나쁘지 않다. 묵직한 타격감과 20시간 이상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 새로운 성장 트리와 스킬까지 기존 시리즈 팬이라면 만족스럽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하지만 원작 콘텐츠를 경험하지 못했거나 <라그나로크의 서막>으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접한 이용자에게는 불편한 요소가 많다. 가능하면 2개 확장팩과 원작 엔딩을 본 후 플레이하길 권장한다. 전작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엔딩을 봤다면 더 만족스러운 전개가 될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부매니저 wii(7iho7iho) SkyMeadow(cshop072…) 마노.(qwerty00…)
ㅇㅇ(112.170) 2021.12.16 05:53:09 내년 3월이면 갓 오브 워 스타일의 DLC가 아니라 내년 초로 발매연기 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나왔을 수도 있는디? 난 저 게임 3개만 사도 이미 20만원이 넘어서 가격부담도 있고 저런 DLC 따위에 낭비할 시간도 없음 앞에 나온 DLC 2개 꼬라지 보면 별 기대도 안되고 보나마나 그냥 입만 터는거일텐데 플탐 40시간도 의미 없는 거 다 알잖니? 온갖 좆같은 수집요소로 맵 도배해놓고 그거 안 찾아오면 엔딩 못 보게끔 만들어 놨겠지 아니면 또 땅따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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