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 후 인생, 금후생입니다.오늘의 주제는 정주하기 좋은 좀비물 웹툰 8선입니다.더 많은 웹툰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생각보다 정주행하기 괜찮은 좀비물 시리즈가 생각보다 적네요.
Show 지금 우리 학교는
평범한 한 고등학교 교실, 평소처럼 수업을 하던 중 한 학생이 겁에 질려 도움을 청하는데.... 최근에 드라마화되어 화제 되었던 작품인 주동근 작가님의 '지금 우리 학교는'입니다. 연재 당시 좀비물 영화 및 드라마를 즐겨보던 중 웹툰 및 카툰으로도 영화나 드라마급의 긴박함을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첫 좀비물 웹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특유의 그림체로 인해 다소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 그림체가 각 캐릭터들의 감정과 극적인 연출이 더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데드 라이프
벌써 세상은 좀비 아포칼립스! 살아남은 생존자는 고등학교에 남던 중 생각지 못한 습격! 좋아하는 소녀를 지키기 위해 한 몸 던져봤지만 결국 그 소녀도, 주인공도 좀비로 변화게 되는데... 다른 좀비물과 다르게 주인공이 좀비화하여 좀비의 본능과 인간의 이성 사이에 내적 갈등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주된 내용은 주인공의 주된 심리와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생존에 발버둥 치는 사람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화끝부분에 포스트잇으로 3줄 요약처럼 특징 등을 정리해놓은 부분과 여러 등장인물 중 좀비 자체가 등장인물로 묘사했던 작품입니다. 사람의 조각
좀비 사태가 발생 직후 살아남기 위해서 온전하지 않지만 백신을 치료받았지만... 결국 의식만 돌아온 썩어 죽어가는 좀비의 몸, 생존한 인간들을 사냥하여 이식받는 것만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이 아포칼립스 사태에서 모두의 운명은?! 다른 좀비물에 비해 철저하게 좀비 아포칼립스에 대한 사람들의 추악함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품보다도 배경, 인물 등 색채가 정말 '딥' 할 정도로 어두운 작품입니다. 분량도 하루 날 잡고 정주행 할 만큼 적당하네요. 내가 진지한 좀비물을 느껴보고 싶다?! 그런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턴 서바이벌
나는 죽었다...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3년 결국 주인공은 최후를 마지합니다. 그때.. 갑자기 눈을 떠 보니 좀비가 등장하기 6개월 전으로 돌아오는데..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회귀, 먼치킨 등의 인기 있는 장르가 다 들어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폭넓은 등장인물들과 주인공의 먼치킨력과 스페셜리스트 친구들의 활약을 보는 맛이 솔솔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결국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역시 아포칼립스의 적은 결국 사람이네요 ㅋㅋㅋㅋㅋ 먼치킨물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사람 냄새
잠깐 살고 떠나려 했지만 '고시원'에서 어느덧 2년째 거주 중인 '성호'. 인생X망의 길을 가던 중 옆방에서 좀비 두둥등장?! 과연 고시원은?! 이 작품을 접하면서 느끼는 것은 뻔한 클리셰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각자의 감정과 심리 표현을 잘 연출했으며, 각자의 이해관계를 통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작품입니다. 길지 않은 작품이니 한번 정주행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당시 연재는 다음 웹툰에서 했으나 현재 네이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극야
이전에도 정주행하기 좋은 완결 웹툰 편에도 소개해드린 작품입니다. 남극에서 해가 뜨지 않은 깊은 밤의 시기와 좀비의 생존하기 좀비물, 생존, 드라마물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좀비와의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많은 좀비물 작품들을 보면 사람들과의 갈등 많이 그려내고 있어 다소불편하게 생각하시면 이 웹툰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극야의 시즌2 '폰투스: 극야 2'연재 중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데드 데이즈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4일 후 생존기! 데드 데이즈입니다. 좀비 사태는 8월 6일로 시작해서 4일째 이후인 8월 9일을 배경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생일이라서 느낌이 그렇네요. 전형적인 좀비 생존 물입니다. 미쳐버린 작화와 고등학생인 주인공 시점에서 현 상황의 심리묘사를 정말로 잘 표현했으면, 알잘딱으로 끝나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웹툰이어서 추천드립니다. 살아있다.
좀비가 되어버린 세상 그곳에서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 사랑하는 아내는 좀비가 되어버려 딸을 잡아먹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건 병이고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데.. 영화 "#살아있다" 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스토리라인은 데드데이즈와 유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꼽히는 좀비물 웹툰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정말로 대화나 내용 없이 짧막한 여러 컷씬(몽타주 기법?! 맞나..?)으로 주인공의 대한 회고와 감정 등이 마치 주마등을 연상시키게 할 정도 오목조목 잘 표현하여 엄청난 몰입감을 줬던 작품이었습니다. 마무리같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그리지만 좀비에 대한 생각과 묘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워커로 표현하여 걸어다니는 좀비, 신체능력이 뛰어난 좀비, 인간에게만 전염되는 바이러스, 동물한테도 전염되는 바이러스 등 다양하게 묘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등장인물의 묘사를 초점두는 경우 많아 한 사람, 한 사람 몰입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좀비물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그 외에도 좀비물은 언데드, 미시령, 드림 사이드, 좀비 딸,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앞으로 웹툰 관련된 포스팅에 대해 참고하고자 설문조사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웹툰 성향 설문조사(22년 10월 기준) 설문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소개 및 추천 드릴 작품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docs.google.com |
좀비 아포칼립스 웹툰 추천 - jombi apokallibseu webtun chu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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