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을 다루는데 1교시 교육학은 60분에 논술형이며 1문항 20점이다. 전공 시험에서 기입형은 단순 기억력 평가 경향, 논술형은 교육학 과목의 논술능력 평가와 중복 경향을 보인다며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부각되었다며 2020학년도 임용시험 부터 일부 문항수 조절을 하는 계획이 발표 되었고 현재 실행중이다. Show
한때 1차시험은 서술형 시험의 문제점으로 인해 객관식으로 실시했던 적이 있었다.[15] 하지만 중복답 논란이 끊이질 않자 결국 객관식 시험 몇 년만에 다시 주관식으로 회귀했다. 보통의 공무원 시험과는 달리 수험생들 자체가 상당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조금만 문제가 모호해도 바로 이의제기 폭탄을 날렸기 때문이다. 그래도 과거의 완전 서술형과는 달리 단답형식의 문제도 같이 출제해 나름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긴 했다. 하지만 주관식의 특성상 채점기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져 결국 문제점이 돌고 돌게 된 꼴이 되었다.
1.2. 출제[편집]
교시 시험과목 출제 범위 및 내용 1교시 교육학 ○ 교육부고시 제2020-240호(2020.10.30.)의 부칙 제3조(경과조치) 제12호에 근거한 [교육부고시 제2020-240호](2020.10.30.)의 [별표2] ‘교직과목의 세부 이수기준’에 제시된 교직이론 과목
※ 특수(중등) 과목, 비교수 교과도 동일하게 적용 2교시 전공 A ○ 교육부고시 제2019-182호(2019.5.27.)의 부칙 제3조(경과조치) 제12호에 근거한 [교육부고시 제2019-182호](2019.5.27)의 [별표 3] ‘교사자격종별 및 표시과목별 기본이수과목(또는 분야)’에 제시된 과목. 단, 전기, 전자, 기계 과목은 [교육부 고시 제2016-106호](2016.12.23.)의 [별표3] ‘교사자격종별 및 표시과목별 기본이수과목(또는 분야)’에 제시된 과목을 적용함.
※ 외국어 과목은 해당 외국어로 출제 3교시 전공 B
교시 출제 범위 및 내용 문항수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원으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 4문항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1문항 수업실연 수업실연 1문항
2. TO 상황[편집]한마디로 많이 안 뽑는다. 이 말은 최소 재수나 삼수를 불러오는 지름길. 대부분의 교사는 삼수를 한다. 2.1. 경쟁률[편집]적은 TO에 경쟁자는 길거리에 넘친다.[26]
2.1.1. 높은 경쟁률의 원인[편집]하지만 명심하자. 초등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이 아니라, 중등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다.[35] 2.1.2. 전망[편집]물론 이런 얘기는 과거 사범대의 입결이 폭발했던 2000년대 초반[46] 부터 나오던 것이라 크게 새로울 건 없다. 만약 절망적인 시나리오로만 흘러갔다면 지금쯤 교사를 아예 안 뽑고 있어야 되고 사범대도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47]로 사라졌어야 겠지만 오히려 과거보다 교사를 더 뽑는 사례도 있었다. 미래에도 인구 감소와 온라인 수업 등의 여파로 교사를 사실상 안 뽑는 상황이 올 수도 반대로 전염병 등의 여파로 교실 내부의 인원을 대폭 줄이거나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으로 학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오히려 교사를 더 뽑을 수도 있다.[48] 즉 미래 일은 알 수 없으므로 본인의 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3. 사건사고[편집]3.1. 문제유출 의혹[편집]3.1.1. 2014학년도 체육 교과[편집][단독]중등 임용시험서 출제위원이 '문제 유출' 논란 3.1.2. 2017, 2018학년도 음악 교과[편집]
3.2. 관리 부실[편집]3.2.1. 2017학년도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적 누락 사건[편집]대구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뒤바뀌어..담당과장 사의 표명 3.2.2. 2019학년도 시험 출제자 15시간 외출 논란[편집]중등 임용시험 출제 관계자, 합숙 중 '외출'…보안 '구멍' 3.2.3. 2020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적 누락 사건[편집]2월 7일 체육 교사 최종합격자 8명을 홈페이지에 올린 뒤 몇 시간 만에 명단을 고쳐 올렸다. 2017년 대구 사례와 마찬가지로 당일 자신의 점수가 이상하다는 한 응시자의 민원을 확인하다 점수를 잘못 기입한 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합격자였던 A 씨 대신 불합격된 B 씨를 합격 처리 했다가 13일 합격시킨 B 씨를 다시 불합격 처리하고 대신 다른 응시자인 C 씨를 새로 합격 처리했다 자체 감사 결과 체육교과 실기평가 항목은 5개인데 1개 선택항목 성적을 아예 누락시킨 문제가 또 발견된 것. 합격자 변경→엿새 만에 재변경..임용시험 신뢰 '흔들' 3.2.4.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성적 누락 사건[편집]자가격리 응시생을 결시처리 해 문제가 된 사건. 6명이 결시 처리된 것을 발견하고 합격자 수를 재산정했더니 합격점이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누락된 응시생 중 합격선 이상의 점수를 받은 2명은 합격 처리됐고 기존 합격선에 있던 동점자 7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보건 과목에서도 결시 처리된 응시생 1명이 합격선 이상의 점수를 받아 합격자 인원이 1명 증가했으나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으면 모두 합격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보건 과목의 합격선은 기존과 같았다. 3.3.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편집]2020년 11월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에서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최소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13명, 경기 7명, 전북 6명, 인천 3명, 광주 1명, 충남 1명, 충북 1명 등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 관련 작품[편집]국어과는 중등 과목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53]으로 인해 살인적인 경쟁률을 자랑하고[54], 국영수로 대표되는 주요 교과의 상징성 때문인지 창작물에 등장하는 임용시험 준비생은 대부분 국어과이다.
[1] 국립 중, 고등학교의 경우 공립교사들중 희망자를 각 시도교육청에서 교육부로 파견보낸후 교육부에서 다시 국립학교로 인사발령을 내는 형식으로 교사를 받고있다.[2] 교육청에 1차시험을 위탁한 경우에 한함.[3] 이 때문에 당시 사범대는 집안은 어려운데 공부는 그냥저냥 했던 사람들이 다소 진학했다. 국립사대는 당시 수업료가 면제였고 사립대 또한 학비가 타 학과대비 저렴한 편이였다.[4] 그 이전에 대학 정원자체가 지금보다 현저하게 적었다. 반면에 경제발전에 따라 진학률이 높아지고 학급당 학생수는 줄어듦에 따라 교사의 수요는 계속 늘어갔다.[5] 이 무렵 사립대학에는 사범대가 대거 생겼다. 낮은 비용으로 학과를 설립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러다보니 문과 학과+수학교육과 정도만 설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당연 특정분야에서 과잉배출이 우려되었다.[6] 그러다가 나중에 IMF 외환위기, 정리해고 등 여건의 변화로 기업체에서 버티기 힘들어지자 과거 무시험제도 때 임용적체자들이 뒤늦게 우선임용을 주장하게 되고, 이게 받아들여져 늦깍이 나이에 이들이 모두 교사로 임용된다. 이름하여 미발추(미발령교사완전추진위원회)[7] 지금도 이 제도가 유지되었다면 국, 공립 사범대들은 경찰대, 사관학교 정도의 지위를 가졌을것이다.[8] 임용고시와 교원평가, 그 묘한 일치에 대하여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교육부에서 1991년에 임용고시를 도입한 건, 전교조를 견제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 가질 시간에 (임용)공부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전교조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했다는 것. 하지만 당시 사범대가 급증해 임용이 어려워졌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당장 국립대 사범대 재학생들도 저 시기쯤 되면 발령이 늦어지고 있었던 시기였고 사립중등학교들 또한 신설이 정체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사립중등학교에서 사립사범대 인원들을 다 흡수 하는 게 어려워진 것이다. 게다가 교사라는 직업이 IMF 이후 선호도가 수직상승 하면서 이때 그냥 넘어갔어도 언젠가는 튀어나올 문제였다. 이는 근본적으로는 사범대를 마구 증설한 정부의 탓이 크다.[9] 수능이 명목상 초-중-고 12년을 충실히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출 수 있게 설계해놨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10] 백신, 치료제 등이 없는 상황에서 현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해보면 가을경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11] 통상 5~6월에는 나왔어야 할 시험일정, 사전 TO도 수개월을 밀리다가 8월 중순에 가서야 겨우 발표되었다. 하지만 발표 후 약 2개월이 못 돼서 정식공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당초취지와 달리 사실상 요식행위에 불과해졌다. 사전고지 지연에 대해 평가원에서는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간 협의 문제를 들었으나 코로나의 여파도 무시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12] 다만 2018년 포항 지진때도 임용시험은 일정 변동 없이 치뤄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일정 변동 없이 진행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물론 이때는 지금과는 상황이 다소 다르긴 하다.[13] 확진자는 병원시험장, 의심증상자는 별도 격리시험장에서 응시, 그외는 25명 이하로 시험실 정원 조정, 각 좌석마다 투명막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14] 전공 A,B는 한과목으로 친다.[15]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16] 정확히는 교직자격증 발급요건. 보통 대학교내의 보건실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아니면 개인이 직접 소방서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17] 역사교육과에서 한국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역사교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국사를 당연히 모를 리 없다. 그래서 이들은 한국사능력시험 칠 때 평소처럼 임용 준비하다가 그냥 시험 치러 가며 절대다수가 고급을 쳐버리며 매우 쉽게 100점을 받아버린다. 한능검 심화는 임용 역사 문제에 비해선 새발의 피다. 그렇다고 예외를 인정해버리면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파지기도 하고 역사임용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아무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 쭉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18] 반면 사서교사의 경우 법령상 사서 자격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다만 사서교사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문헌정보교육과 졸업 혹은 문헌정보학과 같은 사서관련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해야하는데, 동시에 이러한 4년제 학과를 졸업하면 정사서 2급 자격이 자동으로 발급되기에 모든 사서교사는 사서 자격도 갖추고 있다.[19] 기사참조.[20] 이러한 변화는 1차 시험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바로 교과교육학 문항들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내려간 것이다. 이는 교과교육학 한정으로 1차에서는 기본적인 부분만 확인하고 2차에 좀 더 비중을 두겠다는 것을 의미한다.[21] 대체로 최고 수준~최악 수준이라도 ±10점 정도 이내에서 형성되고 어느정도 했다 싶으면 실질적으로는 ±5 정도[22] 대부분의 강사들이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채점을 해보고 어지간히 점수가 되면 그냥 무조건 2차 준비를 강권한다. 어떤 경우에는 시험 당락과 상관없이 2차 준비를 권하기도 한다. 이걸 마냥 상술이라고만 볼 수도 없는 것이 대부분의 학원들이 2차 준비는 온 오프라인 수강생간의 차별이 없이 무상으로 해주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단체 채팅방을 강사가 직접 개설하기도 하며 강사들이 개별 수험생들의 2차 준비를 직접 봐주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강사들도 사실상 임용 1차 합격생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셈이 된다. 물론 처음에 학원비를 지불할 때 2차 비용까지 전부 포함된 것으로 볼수 있다. 그리고 강사들 입장에서도 합격생을 많이 배출하는 게 추후 자신의 커리어에도 당연히 좋기에 서로의 필요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볼 수 있겠다.[23] 어디까지나 전체적인 형식이고 세부적으로는 시도교육청마다 다르다.[24]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초등교육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그리고 전국에 있는 교육대학들. 이 가운데 이대는 유일한 사립대학 초등교육과이며, 제주교대가 제주대와 합병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종합대학 내 초등교육과였다. 국내 초등교사 양성기관이 2년제 대학도 아닌 사범학교(고등학교) 과정일 때 이대는 4년제 초등교육과를 만들었고, 그 때문에 유일한 사립대학 초등교육과로 유지될 수 있었다.[25] 전문적으로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대학만 46개교 422개 학과로 교대의 3.6배이며, 사범대학 단과대 소속은 아니지만 일반대학 교육학과는 59개교 104개의 학과, 비사범계에선 일반대학 교직과정이 156개교 학교에서 2,654개의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물론 현재 학과별 최대 10%가 교직이수가 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로는 학과 수에 비하면 1/10 정도의 영향력이지만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수치이긴 하다.), 교육대학원은 108개교에 1,525개의 수를 자랑한다.[26] 물론 경쟁률과 지원자가 엄청 많다는 걸 표현한 비유적인 표현일 뿐이다. 여기서 경쟁자는 정교사 2급 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경쟁자를 말하는 거다.[27] 단 이들은 목숨 걸고 교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크게 없다. 교직이수자들이 듣는 교직수업에서 교직 선호도에 대해 간단히 물어보면 약 50% 안쪽의 인원들 정도만 진짜 교사를 희망하기도 한다. 교직이수의 요건이 학과내 최소 상위 10%다 보니 재학시절 성실성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교직을 이수해 두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졸업학점 내에서 타과 전공과 같은 자유선택 과목들 대신에 교직과목을 듣는 셈이라 졸업학점 관리에도 큰 불편은 없다.[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