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점프 데스크탑과 맥미니 (with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어플 추천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마이와트2020. 12. 30. 18:15

전에 점프 데스크탑을 통해 윈도우를 아이패드 프로로 작동시키는 글을 썻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점프 데스크탑과 맥에 설치하여, 아이패드 프로로 화면을 출력하여 사용해보고 점프 데스크탑을 활용가능한지에 대해 글을 쓰겠습니다.

"글 전체 요약"

점프 데스크탑과 맥미니 조합은

윈도우와 점프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맥의 소리 출력 안됩니다.

잠자기 모드의 맥 구동 가능합니다.

전에 윈도우에서 설치를 진행하면서 아이패드에는 이미 설치가 끝났으므로, 오늘은 맥에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글로 다루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padamu1/222153523706

맥에 설치를 위해 우선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습니다.

다음 링크를 눌러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jumpdesktop.com/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사이트에 처음 접속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Mac App Store가 아닌 사이트 상단에 Automatic Setup을 선택해야 합니다. Mac App Store로 진행시 다음과 같이 결제를 요구하게 됩니다.

저는 다른 맥이나 윈도우를 맥에서 쓸것이 아닌 이미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어플에서 맥에 접속할 것이기 때문에 출력용 프로그램만 있으면 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므로 결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다시 돌아와서 우선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실행시켜 줍니다.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그 후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같이 설치를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오게 됩니다.

Jump Desktop Connect를 사용하기 위해 다음 두가지 권한을 허용하라고 나오는데, Give Permission을 눌러 권한을 허용해줍니다.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정상적으로 권한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됩니다.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프로그램이 다시 실행되면 좌측에 Add a remote access user를 누른후 Click here ~ 을 눌러 나오는 사이트에 Jump Desktop(아이패드에 로그인 되어 있는 아이디) 아이디로 로그인 합니다.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완료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됩니다.

점프데스크탑 소리 - jeompeudeseukeutab soli

좌 : 맥에서 나오는 화면 우 : 아이패드에서 나오는 화면

처음 접속시 암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으며, 암호를 입력하고 암호를 기억시켜놓고 난 뒤로는 연결을 끊고 다시 접속해도 추가로 암호를 물어보는 동작은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트랙패드의 연결없이 사용해보려 했는데, 터치 및 펜슬로는 사용이 까다롭게 되어있네요. (매직키보드와 같이 아이패드에 유선으로 연결 가능한 키보드가 있다면 좀 더 편해질지도 모르겠네요.)

키보드 반응 속도 테스트 영상

키보드 반응속도를 측정해 봤는데 큰 딜레이 없이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원거리 접속이여도 인터넷 속도만 충분하다면 큰 딜레이 없이 작동 될것 같네요.)

트랙패드 연결 후 영상

위 영상을 보면 트랙패드를 사용했을 때 맥에서 지원하는 트랙패드 기술이 아이패드에서 정상적으로 적용이 되지 않는걸로 보이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이 데스크탑 이동(손가락 세개로 스왑) 인데 이 기능이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는게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트랙패드를 사용할 경우 브라우저 스크롤이 좀 더 자연스러워 진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맥미니 잠자기 모드 일 경우 사용 영상

잠자기 모드의 맥미니를 깨우고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하네요. 보통 맥 사용자들이 잠자기 모드로 많이 두고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이점은 일일히 켜주거나 상시 대기해야 하는 윈도우와 다르게 좀 더 잘 구현이 되있는 것 같습니다.

위 영상 모두 근접한 환경에서 연결해서 인지 큰 딜레이 없이 작동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추가로 LTE 환경에서 사용해 봤는데, 이보다 딜레이가 좀 더 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사용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위에서 여러가지 어떠한 것들이 가능하고 어떠한 것들이 아쉬운지에 대해 글을 남겼는데,

사실 가장 큰 단점이 소리의 출력이 아이패드로 되지 않는 다는 점이겠네요.

화면을 깔끔하게 출력해주는 것만 해도 충분하지만 사운드 작업이 필요한경우 원격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 (업데이트로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게 되면 화면 품질이 저하되던가 소리가 끊겨서 들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 해당 기술까지는 지원해주지 않을 것 같네요.)

윈도우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조금은 실망 했지만 잠자기 모드의 맥을 구동가능하다는 점은 매력적이네요.

윈도우 pc와 맥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일일히 켜주고 화면을 유지해야하는 윈도우 보다는 맥을 활용하는 것이 좀더 나아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wol을 활용하여 윈도우 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adamu1/22214264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