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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먹은 약은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감기약을 복용했다가는 아기의 신체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혹시라도 미칠 수도 있기에 확인이 필요하며 이미 복용 후라면 너무 걱정마시고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인터넷, 약국 등에 판매중인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하거나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혈액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가능성을 확인하세요.
임신확인과 더불어 병원선택도 고민되는 시점입니다.
저희는 친절하고 인지도가 높은, 그리고 여의사선생님이 계신곳을 선택했는데요. 환자들이 너무 많아 대기가 오래 걸리는 곳을 피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개인의 선택인 듯 합니다.
자궁 외 임신
임신테스트기에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 중, 자궁이 아닌 다른곳에 수정란이 착상하는 자궁 외 임신이어도 임신 반응은 양성으로 나옵니다. 이 자궁 외 임신으로 수정란이 난관 등에 착상하면 수정란이 커지면서 난관 파열을 일으켜 산모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난관이 파열되면 다음 번 임신이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임신테스트 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병원 방문 후 확인을 권장합니다.
임신5주에는 아기가 자라는 아기집인 태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면 정상 임신인지 자궁 외 임신인지 판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7주까지는 아기의 성장에도 개인차가 적으므로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도 판단 할 수 있으니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확인하세요.
임신5주 심장소리
빠르면 임신 5주 후반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심장 박동도 확인할 수 있는데 6주~7주쯤에 확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의 심장박동수는 어른의 심박수보다 빠른 약 90~100회/분 정도입니다. 태낭을 확인 할 수 있고 심박까지 확인했다면 임신의 경과와 아기의 성장은 순조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확률이 있기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마음을 편안해가지며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임신 확인을 하면 출산 예정일을 계산해 주는데 출산예정일은 마지막 월경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월경이 정확하지 않았던 저희는 출산예정일이 추후에 변경되더라구요. 정확한 출산예정일은 임신8-11주쯤에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궁의 내부가 아닌 다른 장소에 착상이 되는 것을 자궁외임신이라고 일컫습니다. 대부분은 난관에 생기게 되고 종종 난소, 복막, 자궁경관 임신의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임신의 1~2%로 발견됩니다. 자궁외임신 증상과 진단을 받게 된다면 안타깝게도 정상적인 임신 유지가 어렵기 떄문에 방치하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상황(나팔관 파손, 과다출혈등)에 대비하여 수술이나 주사등의 치료를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