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오메가3 논문 - imsanbu omega3 nonmun

초록

본 연구에서는 임신부의 건강기능식품 인식 및 섭취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임신부 2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임신 시기별 건강기능식품 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 섭취하는 종류로는 엽산제 67.4%, 철분제 63.6%, 종합비타민 · 무기질 33.5%, 오메가3 지방산 21.6%, 비타민C 18.6%, 유산균 17.4%, 칼슘제 14.8%, 식이섬유 3.0% 순으로 나타났으며, 섭취 종류수는 2종류 이상 동시에 복수 섭취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8.4%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태아를 위한 목적이 6...

본 연구에서는 임신부의 건강기능식품 인식 및 섭취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임신부 2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임신 시기별 건강기능식품 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 섭취하는 종류로는 엽산제 67.4%, 철분제 63.6%, 종합비타민 · 무기질 33.5%, 오메가3 지방산 21.6%, 비타민C 18.6%, 유산균 17.4%, 칼슘제 14.8%, 식이섬유 3.0% 순으로 나타났으며, 섭취 종류수는 2종류 이상 동시에 복수 섭취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8.4%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태아를 위한 목적이 66.5%, 영양보충목적이 22.5%, 피로회복 · 체력증진의 목적이 11.0%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지식정도는 30점 만점 중에 평균 18.7점으로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였으며, 식습관과 영양지식 총 점수를 비교한 결과, 총 33점 만점인 식습관 점수는 평균 23.6점, 총 14점 만점인 영양지식 점수는 평균 11.4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임신 시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구입장소는 약국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구매비용은 60.2%가 5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향후 섭취의향에 87.3%가 섭취한다고 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부족하다고 느낀 점은 과반수 이상이 제품 정보를 신뢰할 수 없거나 정보의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의 구입 및 섭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개개인에 따른 알맞은 상담을 해줄 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이를 위해 올바른 정보와 바람직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대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In this study a survey of 236 pregnant woman was done to find out the pregnant women's intake status of health functional food. According to the survey, pregnant women mainly intake in the order of folic acid 67.4%, iron 63.6%, multiple vitamin · minerals 33.5%, omega-3 Fatty Acids 21.6%, vitamin C ...

In this study a survey of 236 pregnant woman was done to find out the pregnant women's intake status of health functional food. According to the survey, pregnant women mainly intake in the order of folic acid 67.4%, iron 63.6%, multiple vitamin · minerals 33.5%, omega-3 Fatty Acids 21.6%, vitamin C 18.6%, lactobacillus 17.4%, calcium 14.8%, dietary fiber 3.0% during their pregnancy and 78.4%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y responding that they intake more than two types of health functional food. The reason they intake health functional food was mostly for the fetus 66.5% and 22.5% for nutritional supplement and 11.0% for overcoming fatigue and enhance one's physical strength. Their level of knowledge on health functional food was higher than average standard. 18.7 points out of 30 points. And after comparing the total score on eating habits they scored high on both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due to pregnancy period. They scored an average of 23.6 points out the 33 points on eating habits and scored an average of 11.4 from a total of 14 points on nutrition knowledge. 50% of the respondents went to the pharmacy to purchase the health functional food and 60.2% responded that they spent less than 50,000 won. Overall, the respondents seemed to be satisfied with the health functional food they took since 87.3% of respondents said that they intended to intake health functional food in the future.

임산부 오메가3 논문 - imsanbu omega3 nonmun

임신 중에는 산모를 위해서도, 태아를 위해서도 다양한 영양소들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임신 중 필수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는 영양소에는 철분, 칼슘 등 미네랄, 임신 초기 신경계 기형아 예방을 위한 엽산, 면역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들 중 산모의 식습관과 비교하여 부족하다 싶은 영양소들은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임신 중에는 등푸른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 오메가3 성분이 부족한 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임신 중 오메가3, 그 중에서 DHA성분은 아래와 같은 보고들로 인해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유익한 기능이 기대된다.

임신 중 오메가3의 다양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아기의 뇌 기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IQ, EQ발달에 도움을 준다. 아기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 인지능력을 향상 시킨다.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발생 비율이 낮게 나타난다.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눈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산모에게는 산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수유 중 오메가3 섭취 시 면역물질인 IgA가 증가한다.

이러한 유익한 기능을 위해 임산부 오메가3 제품들 중 선택기준은 뭘까. 우선 자연형 오메가3 원료인가이다. 많은 연구논문에서 투여기준 형태로 취하는 오메가3는 자연형 오메가3형태인 rTG 오메가3 원료이다.

고순도 오메가3 제품인가도 확인해야 한다. 오메가3 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인체 내 유익한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1캡슐 당 오메가3 성분이 낮은 제품은 몇 캡슐 내에 1일 오메가3 권장 섭취량이 충족되며, 캡슐 내 오메가3 성분 외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다. 80%이상 고순도 오메가3를 섭취토록 하자.

임산부를 위한 DHA 와 EPA성분 구성비도 알아봐야 한다. 임신 중에는 오메가3 성분 중 DHA요구량이 증가한다. DHA성분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되, DHA성분만 섭취하면 생리활성 물질의 균형이 깨어진다.

태아에게 DHA를 전달하고 흡수시키는 데 필요한 성분인 EPA성분도 함유되어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DHA와 EPA성분 비율이 4대1~2대1정도의 제품을 선택하자. 순수 오메가3 제품인가 여부도 중요하다. 가능한 첨가물이 배제되어 있는 정제어유 100% 제품을 선택하자. 임신 중에 섭취 가능한 첨가물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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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필수영양소!
초기엔 ‘OO’, 중기엔 ‘OOOO’

최신 생명과학 연구부터 의학적 상식까지, 차병원보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흥미로운 이슈를 취재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담아내는 CHA-툰. 이번 달에는 임신 중 필수영양소로 꼽히는 엽산과 오메가3에 대해 알아본다.

임산부 오메가3 논문 - imsanbu omega3 non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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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는 자신의 건강과 태아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위해 꾸준히 영양소를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가 꼬박꼬박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는 먼저 임신 초기에 필요한 ‘엽산’을 꼽을 수 있다. 임신 초기인 3~4개월 무렵은 태아의 뇌신경이 발달하고 중추신경계가 자라는 시기다. 엽산은 세포분열과 혈액 생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하면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이 생겨 구순구개열, 척추이분증, 다운증후군 등에 걸릴 위험이 있다.
임신 중기인 4~7개월에는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한다. 태아의 두뇌와 시각 발달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임신부의 자궁내막 이완을 촉진해 조산과 산후우울증을 예방해준다. 또 불포화지방산이므로 피를 묽게 만들어 혈액응고를 막아 부종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다만 그 효과가 지나치면 분만 시 지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오메가3를 영양제로 섭취할 때는 성분을 따져봐야 한다. 혈소판 응집이 강력한 EPA보다는 DHA만 함유한 영양소를 선택해야 한다.

"엽산의 임신부 하루 권장량은 600mg, 오메가3는 1000mg입니다. 채소, 과일, 육류, 생선류 등의 균형 잡힌 식단은 엽산과 오메가3 같은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영양 섭취를 무조건 영양제에만 의존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식습관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그림 : 강남차병원 총무팀 채희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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